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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대표팀의 8강까지의 자세한 경기 기록 보러 가기)
4년전 도하(Doha)에서 끊어진 금맥을 다시 잇기위한 남녀 탁구 국가대표팀의 숨막히는 도전은 시작이 되었습니다.
지난 11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 말레이시아 대표팀을 상대로 한 여자 대표팀의 단체전 첫 경기를 상대로 '2010 광저우(Guangzhou) 아시안게임' 탁구 경기는 그 화려한 막을 올렸는데요, 11월 14일 일요일 저녁 남녀 단체전 8강 경기까지 모두 마무리되며 준결승전에 진출할 네팀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언제나 언급하는 말이지만 탁구 경기에서 예선을 조1위로 통과하는 것은 메달의 색깔이 결정될 수도 있는 아주 중요한 선결 과제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남녀 대표팀 모두 큰 무리없이 각 그룹별 예선에서 조1위로 예선을 통과하여 다른 그룹 조2위들과 다소 부담없는 8강전을 치를 수가 있었습니다.
주세혁(Joo Se Hyuk,세계8위), 오상은(Oh Sang Eun,세계14위), 이정우(Lee Jung Woo,세계27위), 정영식(Jung Young Sik,세계35위), 김민석(Kim Min Seok,세계56위) 선수가 주축이 된 한국 남자 대표팀은 지난 대회 우승팀인 A그룹의 중국에 이어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몽골등과 B그룹에서 예선전 경기를 가졌는데요, 전 선수의 고른 활약속에 큰 이변없이 조1위를 차지하며 무난히 8강 진출에 성공하였습니다. 8강에서는 C그룹에서 2위를 차지한 홍콩 대표팀과 준결승전 진출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쳤는데요, 8강에서도 우리나라 대표팀은 홍콩 대표팀에 3-0 완승을 거두며 무난히 4강 진출에 성공하며 남자 단체전에서 최소 동메달을 확보하는 모습입니다.
첫댓글 흠........... 방송좀해주면 좋을텐데..
코리아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