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구함 외침?ㅎ

[꽃비(미국)]

요 조그만 새가 화통을 삶아 먹었나
큰 소리로 짝 구함 외침을,,,,,
몇 마리 날아 왔다 맘에 안 드는지
그냥 날아 가 버리네요.ㅎ

[가시연 (경기)]

ㅋㅋㅋ.
애인도 못 구하고
디게 시끄럽게 떠들고 있습니다.

[꽃비(미국)]

ㅎㅎㅎ
목청이 얼마나 크던지~
첨 듣는 새 소리라
어떤 새인가 하고 나와 봤더니
조리 째깐한 거 네요.
왜 아직 안 주무시고요~
오늘 미국 주식은 뚝 떨어졌내요.ㅎ

[가시연 (경기)]

일부 수익 난것 매도좀 해 놓고
또 대기중입니다
지금 남편덕분에
치매 전문 교육 수강중 (스마트폰으로)
열공 하다가
잠시 카페 딜다 보러 왔습니다

[꽃비(미국)]

잠은 언제 주무세요???

[가시연 (경기)]

보통 3~4시쯤요

[꽃비(미국)]

아휴~~~~
피곤 하시겠어요.
화단에 물 주는 하율이,,,,ㅎ

[가시연 (경기)]

오모나 ~
하율이는 뭘 해도 이쁜짓 ㅋㅋㅋ
넘 이뻐요

[꽃비(미국)]

큰애 같죠???
많이 컸어요.ㅎ

[가시연 (경기)]

네네
큰애 같아요 ~ ㅎ
똑띠
머리도
외할비 눈 쪽 모습이 많이 닮은것
같아요

[꽃비(미국)]

사위 모습도 많이 보이고
지 엄마 모습도 많이 보여요.
( 지 엄마가 외할비 많이 닮아서 할비 모습이 보이나 봐요.ㅎ)
울 딸은 외할비 닮았다 하면 별로 안 좋아 하는 눈치.ㅋㅋㅋ

[영이(대전)]

진짜 쪼그만 새가 목소리도 크네요 ㅎ
저렇게 애타게 앤을 찾는데도 아무도 안와서ㅋㅋ
하율이도 많이 컷네요 이제 큰애 같고 의젓 하네요 ㅎ

[꽃비(미국)]

저 새가 우리 집 뎈 계단에 동지 짓고 새끼 키우고 있는 애가 아닌가 싶어요.
어제 그릴에 생선 구우러 나갔다 보니
새소리가 작게 들려 보니
새끼 새 3마리가 주둥이 쫙쫙 벌리고 있더라구요.ㅎ

[하늘같은마음(부산)]

새소리가 넘 청아하네요~
구애의 소리가 큼 ㅎ

[꽃비(미국)]

구애 소리가 아니고
지 배우자에게 지 새끼 위험 신호를 보낸게 아닌가 싶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