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어서.. 퍼왔습니다..
신문기사로 중국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비하하고 싫어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앞에서는 형제나라다 모다 해놓구
뒤에서는 작은 나라라고 무시하고 있었다 이거죠...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보니 더 어이가 없네여..
이젠 우리나라의 상징인 빨간티를 태우다뇨..
전 과거는 있지만 그래도 과거는 과거고 일본이랑 친해지는게 나을거 같아요...-_-
이번 월드컵만 봐도...
걔네들은 강한사람들한텐 한없이 약해지나나요 ㅎㅎ
저는 얼와이..에서. 공부중인.. 학생이지요.....
이글을.. 한번.. 읽어 보세염...
어제. 저녁.... 얼와이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제... 한국과... 독일의. 4강전.... 여러분들도.. 보셨을꺼라 믿습니다...
대한. 민국. 국민으로서..... 하나가.. 되어... 저도. 여기.. 유학생들과. 함께.. 목이. 터져라. 응원을..
했습니다...
근데..... 전반전을... 마치구... 후반전.... 정말.. 아쉽게도.. 우리나라는..독일에게.. 골을. 먹는. 그순간..
참...국민으로서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근데.... 마로. 옆에. 있는.. 중국인...기숙사....웬지. 모를. 함성이... 귀를 따갑게.. 들려 왔습니다...
독일 이... 한골. 넣은 그순간... 중국인...대학생이라는...사람들이.....뻔히...학국인. 유학생들이..사는 기숙사에...대고.. 야휴를.. 퍼부었습니다........
그렇게......1:0으로.. 경기가 끈나자... 얼와이..중국학생들은....마치.. 자기내.. 국가가. 결승전이라구. 올라 간것처럼... 좋아.. 하구....흥분을. 했더군여.... 정말. 어이가 없어서리..........그리고. 계속해서...한국인. 기숙사에. 대고... 소리를. 질러 댔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누구입니까.. 여기.. 한국인 유학생이... 300명 안되는... 우리.. 유학생들.. 기숙사에.. 하나둘.. 모여.... 대~~~한 민국을. 외치면... 그래도. 잘했다고...우리나라를.. 응원 하는데......
웬걸요,.. 중국학생들.. 남자뿐만아니라... 수많은.. 여학생까지.. 나와... 정말..우리.유학생.기숙사.. 골목.. 어귀를.. 인파로. 꽉 채우더군요.....왼쪽에. .남자들이.. 오른쪽엔 여자들이.. 거기서.. 여학생들은. “한국이. 졌다..”그리고. 이런저런. 욕설을.. 계속해서퍼부어댔습니다... 정말.. 우리가.. 4강에.. 올라간일이. 잘못 일까염... 영문을. 모르겠더라구염...
그리고 계속해서 수많은 욕설을 퍼부어 대던군여.....집에 돌아 가라는둥... 어디서 배웠는지.. 시발년...미친년등..... 나 참 웃겨서.....하고 외치던군요.... 정말. 떼 넘들.. 모이닌깐. 많데염.....
그래도.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나라..를. 응원하고. 애국가를 목청터지라고. 불러 댔습니다...
감정이. 격화되고.. 마침내.... 저쩍... 중국. 남자학생쪽에서.. 우리나라..의.. 상징인... 빨간티..
다 아시죠... 붉은티를....나무에.. 달고... 불을.. 지르려것.. 아닙니까...... 우리. 유학생들. 눈에는.
정말... 오늘. 죽어두... 떼넘들.. 다 죽인다.. 이런 각오로.... 정말.. 감정을. 참을수 없었습니다...
비록.. 여기서. 죽는한이 있어도. 싸워보겠다는...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근데. 때마침.. 사복 공안이.. 그것을. 보고. 말려서. 망정이지... 정말로.. 패 싸움이. 날뻔 했습니다....
그렇게..... 계속해서....대립은. 계속 되었고... 중국. 인.... 선생들과.. 관련.. 사람 들은... 응원 하는 것은 좋다..... 낼....중국. 학생들.... 셤이 있으니.... 응원 할려면.. 테니스장.. 안에. 들어가서. 응원해라...
이게.. 말이 됩니까.. 우리가. 무슨.. .. 동물원 우리 안에. 원숭입니까..... 테니스장에 들어 가서. 응원하게... 어이가 없어서... 그리구.. 낼 셤 있는 넘들이.......니들... 국가. 경기두. 아닌. 우리나라랑... 독일.경기.. 텔레 비젼이나.. 보구..쳐쌓구........<== 정말. 흥분되서... 욕기. 절로 나오네염......
그리구. 경기 끈났는데.. 제다 보여.... 야유를 보내 다니...... 정말.........미개인 같다는 생각이... 계속 해서.. ..들더 군염......................
저희들은...... 마지막으루......다시한번. 힘을. 보아.....응원을.. 하고. 마지막으로... 애국가를 부르고....중국인들을. 무시해 버리고.. 다들.. 기숙사로.. 들어 갔습니다...
모르겠네염.. 중국.. 다른 곳에서는.. .어떤일이 있었는데...들리는 바로는........ 우다코는 조용히...넘어갔구.....거긴. .원낙. 한국사람들이. 많은니까염....^^*
다른.. 곳두. 별일 없는 것 같던데. .유독.. 여기. 얼와이만............이런. 불미 스런일이.. 일었났습니다...
정말. 어쳐구나가 없던. 일이고..... 아직두.. 흥분이.. 가라앉지.. 않고 있답니다........
정말. 얼와이에.. 오시는 분들..........이글 읽고.........다시 한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제눈에.. 보이는.....실화만.. 기록한 글 입니다..... 제가 보지.. 못한.. 곳에서.. 어떤일이 일어 났는지는..... 저도...잘 모르겠습니다.........
..
이건 같이 공부하던 친구가 쓴글인데..이 현장을 저도 함께 직접 목격했습니다.....읽고 같이 분개해요!!
안녕하세요..저는 북경 제2외대 다니는 한국유학생입니다..
북경 피씨방중 하나가 불이나서 많은 사상자가 나는 바람에 북경시내 모든 피씨방이 영업 정지랍니다...아무래도 올해 11월까지도 못간다고 하던데.. 빨리 한국으로 이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피씨방을 갈 수 없어서 친한오빠 노트북을 빌려서...
이렇게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금 말씀드리는거는 제가 직접격고...직접 눈으로 본 실화 입니다...
우리의 태극전사들은 4강까지 힘들게 올라왔습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결성전까지는 가지 못하고..
오늘 독일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지고말았습니다..
오늘 이 경기는 송재익과 신문선의 해설을 듣고자
기숙사에서 7분정도 거리의 학교내 한국식당에서 봤죠..
경기가 끝나고 안타까운 맘으로 돌아오는데..
돌아오는 길에 있는 중국애들 기숙사에서
애들이 돌아오는 우리를 보고 박수해치고...냄비같은걸 두드리면서..
막 소리를 치는것이었습니다...한국이 져서 뭐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그래서 너무너무 열이 받아서 돌아오는데..
기숙사 앞에 다다를 무렵 중국애들이 몇백명이 모여있지 몹니까..
모여서 환호하고 있길래...아...중국애들이 우리 졌다고 그래도...위로해주는구나 싶었는데..그게 아니고...
중국애들 정말 몇백명이 모여서 때로 한국 욕을 하지 몹니까...
심하게...너무너무 좋아하면서.....심지어는 독일국기까지 들고 흔들었답니다..
참...모르시죠?
중국 CCTV5에서 축구 중계를 보여주는데...
아나운서는 아주 공적인 자리에서 한국 축구에대해서 욕하고
텔레비젼이고 신문이고..모두 심판 오판이라는 소리로 떠들어대고..
지금 중국 언론에서는 한국축구 죽이기로 바쁘답니다....
방송중에 여자 아나운서가 한국이 이기자 아시아가 이겼다고
말하자 옆의 남자 아나운서..."한국은 한국이고 아시아의 승리는 아닙니다"
라고 말하지를 않나..
아까도 제가 유학원 담당 복무원에게 너네들 왜이러냐라고 묻자..
말하는게..."한국이 4강 오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그래서 좋다라고 대답하니깐...."심판이 공정했다고 생각하니?"
하며 조소를 띠더군요....
오판때문에 너네게 4강까지 오른거다...
친선경기에서 우리랑 비긴 너네들이 어떻게 4강까지 오르냐...
이런식이였습니다..
어쨌든..이런상황떄문에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한국애들 가운데 몰아놓고..양 싸이드로 둘러싼채..
열심히 신나하며 한국 축구 져서 꼬시다며 한국 욕하고....
그러더니 그 강도는 점점 도를 지나쳐갔습니다.
저희학교가 외국어학교라 조선어과도 있는데..옆에서 조전어과 애들이
가르쳐준듯...."씨발년들..씨발년들..."
한국져서 "기쁘다..기쁘다..."
한국어로 욕을 하더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어디서 98년도 붉은악마 티를 가져오더니 나무 막대기에 꽃아서 마구 흔들더군요.....그러다가 학교 경비가 말리자 붉은 악마 티를 짓밝고...
급기야는 태워버렸습니다...
너무너무 화가났지만...저희가 수적으로 너무 열세라
그리고..싸우게되면..중국 공안에서도 나오고..
너무너무 큰싸움이 될지라....조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TO DIE" 라고 써서....흔들다가 불태우고...
유학생기숙사랑 붙어있는 중국인 기숙사에는 유학생 방을 향해 각종 오물과 빈병들을 던져대고...
정말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외국친구들도..이런 어이없는 상황을 목격하고는 같이 분개했습니다..
급기야는 공안국에서 나오고...
외사처 관계자 선생님들 나오고....
오늘의 위협적인 분위기는 한국 유학생회에서 말리지 않았스면.. 큰싸움으로도 번질 수 있었고..
중국이 한국 축구에 대한 상당한 질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억하십니까?
예전에 중국에서 한국축구 이겼을때 한국 응원단이 중국 사람들에게 구타당했다고 인터넷에 올랐었는데...
근거없는 소리라고..비난의 글이 올라서 사람들의 기억에 점점 잊혀졌던..그사건..
제 생각에는...언론에서..한국인의 파동이 두려워서...막은거 같습니다..
월드컵동안 중국이 보여준 태도는...정말 그러고도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