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에너지 및 기후 장관들은 다음 주 파리에서 2024년 장관 회의를 열고 에너지 시장, 정책 및 전환에 대한 최신 발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몇 년 동안 우리 기관의 전략 방향을 설정할 예정입니다.
각료 회의는 또한 IEA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일련의 고위급 대화와 에너지 혁신 포럼을 포함한 많은 특별 행사들이 있을 것입니다.
2024년 장관회의는 아일랜드와 프랑스 장관들이 공동의장을 맡을 예정입니다. 부의장은 호주, 캐나다, 네덜란드, 폴란드 장관입니다. 특별 손님으로는 우르술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 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을 비롯해 IEA 31개 회원국과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이집트, 케냐, 세네갈 등 전 세계 파트너 국가의 장관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싱가포르랑 우크라이나. 주요 에너지 기업 CEO들과 금융, 시민사회의 리더들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우리 장관 회의는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시장과 청정 에너지 전환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열립니다. 주요 이슈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된 에너지 안보에 대한 위험, 중동 및 그 너머의 지정학적 긴장, COP28 기후변화 회의의 결과를 전달하려는 국제적 노력 등이 있습니다. 1970년대 오일 쇼크 속에서 IEA가 설립된 지 50년이 지난 이 획기적인 행사는 전 세계 에너지 시스템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그리고 오늘과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전 세계가 직면할 에너지와 기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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