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근처 한복판, 일보러왔다가 마침 건물 1층에 우체국들렸다가 시간나서 우체국알뜰폰창구가
있길래 상담받아봤습니다
현재 12개의 알뜰폰통신사 판매대행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폰도 팔고 유심도 파는데
전시 되어어있는 것은
아니고 설명 팸플릿이 전부이고 골라서 신청하면 해당알뜰폰에서 해피콜이 와서 다 보내준다고 합니다
하기야 그 많은 우체국에 폰이랑 유심카드랑 전시하려면 비용도 엄청들겠지요
가장 관심 있는 것은
쓰던폰에 유심만 바꿔서
번호그대로 쓰면서 요금제만
쓰는 것인데
팸플릿에는 총 12개 회사에 36개 요금제가 있습니다.
2년으로 약정하면 요금을 깍아주는데 약정으로 쓰기에는 중도해지시 위약금 떄문에 대부분 싫어하지요
현재 판매하는 우체국알뜰폰요금제중 노예계약 필요없는무약정으로
가장 저렴한 요금제가
kct 티플러스 티플표준천사요금제로 기본제공량은 없고, 기본료가 1,004원입니다
그래서 천사요금제인가
봅니다
한달 1,004원만 내면 주로 전화 받기만 하고, 데이터는 와이파이로만 쓰는
사용자에게는 알맞겟네요
가장비싼 요금제는 스노우맨의
데이터친구2기가요금제로 음성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2기가로 기본료가 30,800원입니다
가격이 좀 세보입니다
창구에 물어보니 주로
저가요금제가 잘 나가고 폰을 사는 분들은 거의 없다고 하네요
무약정 후불 유심요금제로
신청하면 모두 가입비나 유심비가 없어 신청할 때 비용이 안들어갑니다
우체국에서 다하는게
아니다 보니 필요하면 우체국알뜰폰 온라인숍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20여분간 상담하는데 친절하게 잘 응답해주는데
다른 창구대비 대기손님도 없어서 한산하기도 하고요~~
첫댓글 상담해보니 의외로 서울 강남에서도 저렴한 우체국 알뜰폰 찾는 분들이 많으시다고 하더군요
시간남아 들려봤는데
저도 알뜰폰 챙겨봐야겠습니다
키즈폰 대신에 집에서 안쓰거나 약정끝난폰에 키즈폰 대신에
기본료 1,004원 등 요금제로 하면 많이 절약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