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읍내 오일장
모처럼 장에 친구랑 함께 갔네요
남들은 여름에 입맛이 없다는데
저는 여름에 살이 2키로 항상 찝니다
땀을 많이 흘리다보니 이길려고
수시로 집안에서 입안으로 털어 넣거든요
농협마트서 등심 2팩사고
오빠랑 둘이 한줄 구워 먹으면
한끼 먹습니다
참외 오일장 1톤차에서 판매하는
경상도 아저씨 참외
이 아저씨 과일 판매는 다 맛있다
친구랑 둘이 ㅎ한봉지씩
요건 울 동네랑 가까이 있는 동네 사람 부부가 오일장에서 차량에서 판매해서 아침 눈뜨면 몇알씩 입안으로 쏙 던지고
오늘은 블루베리
와우 진짜 맛좋고 인물 좋네요
울카페 문정골님 블루베리
간혹 살짝 새콤한게 있어요
두종류로 담았다네요
달달하고 부드럽고 간혹 새콤이 입맛을 돋궈주고요
이러다 한꺼번에 500그람 다 먹겠어요
ㅎ밭으로 달려가야 눈에서 멀어지니 손이 안가겠죠
갈치는 옆집 어르신 사다 드리고
올해 넘기실지 걱정이 됩니다
아마 먼길 떠나시면 부모님 떠나실 때처럼 한동안 제가 마음을 못추스릴 듯 싶어요
여름은 무조건 잘먹어야 이겨 낼 수 있답니다
무더위 조심들하세요
전 담벼락 친구랑 동무삼아 이제 함께 밭으로~~~~~
첫댓글 아~~고흥.순천.목포.정읍.
전주등 한바꾸 돌아야 하는데
언제 시간이 날려나 ㅎ
언제든 오시면 전화하시면 맛있는 것 사드릴께요
시간은 ㅎ내가 맘먹기에 달려 있어요
오랜만에. 아우님 글 보네요
잘챙겨 묵고 아프지 말어요ㅡ
언니도 아프지 마시구 건강하면서 즐겁게 사세요
그래요
잘 드셔 2키로나 찌고. 좋네요
ㅎ네
전 여름에 2키로 항상 쪄요
반대로 겨울에 살이 빠지구요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시구요
여름엔 무조건 잘 드셔야 합니다.
일도 조금 줄이시면 좋겠네요.
ㅎ마저요
여름엔 무조건 잘먹어야 건강을 유지 할 수 있어요
미소님도 건강 관리 잘하셔서 건강한 여름 날게요
언제든 잘먹고 잘 싸고 그리 살면 좋거든요
그래도 여름에 살이
쩌 다니. 다행 이네요
한 여름엔 일도 좀 줄이시고요ㅡ
감사합니다
억지로 하면 일도 하기 싫어요
제가 헤쳐 나갈 수 있는 만큼 즐기면서 하니 삶도 잼나거든요
한낮더위는 피해서. 밭에
가세요
잘먹는다니 반가운일이에요
언제 한번 얼굴보자구
ㅎ팥죽 쒀줄까?
늘 감사합니다
건강한 여름 나세요
@초롱꽃(류현희)
잘하셨습니다.
먹는것이 남는것 입니다.
잘 계시지요?
ㅎ마저요
먹는게 남는거에요
조금이라도 젊을 때 많이 먹어 둬야해요
나이들면 먹고 싶어도 입맛을 잃어 못드시드라구요
잘 드시고 올여름 무탈 하시게요.
언니 건강하세요~
잘 지내고 있제?
언제 얼굴 한번 봐야 되는데
몇군데 배달해주고 이제서야 집에왔네요 ㅎㅎ
뭐든 맛나게 드시어요 ㅎ
저는 다다님이 사다준 기정떡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요즘 한참 맛있을 기정떡 ㅎ
뭐든 맛나게 먹고 즐겁게 인생 살기
뭐든 잘챙겨먹고 나저럼 넘어지지 말고 여름도 잘나고 건강. 잘유지하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거야
지금은 좀 어떤지?
조금씩 내려 놓고 즐겁게 살자구
@초롱꽃(류현희) 왜 안자고
난 낮에도 쿨쿨 했더니 눈이 말똥말똥
병실도 혼자 있으니 코를 골아도. 맘편쿠먼
@둥이--손 영 순 ㅋ난 수시로 자다깨다 반복
있다 5시되면 집텃밭에 고구마 순 심을려고 8월 중순까지 순키워서 먹고 뽑아내어 배추심기
근데 도대체 어디를 어떻게 다친거여
잘 챙기셔서 즐겁고 행복하시길요
감사합니다
언니도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무더운 여름 하루를 알차게 보내네요
지금처럼 쉬엄쉬엄 즐기며 살아요
ㅎ 열심히 움직입니다
오늘은 고구마순 집터에 방금 두드럭 심고 들어와서 잠시 휴식중 카페와 봤어요
옆 집 어르신 소풍 끝내셔도
초롱꽃님이
많이 슬퍼 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부모 같은 마음이랍니다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함께 마을에서 태어나시고 동고동락하셨던 마을 어르신이라 요즘 건강이 많이 쇠약해져서 맘이 아파요
많이 덥네요
더위 조심하시고 즐겁고 기분 좋은날 되세요
네.초롱꽃님..^^
늘 정갈하시고 부지런하신 초롱꽃님 글
잘 보고 있어요.
전에 글이 넘넘 슬펐답니다.ㅠ
부모님들 동네 어르신들 속에서
사랑 많이 받고 자라셨겠어요.^^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시길 바래요.
이쁜 초롱꽃님은 십키로는 쩌야해요
얼른 얼른 많이 드시고 살쫌 찌셔요 ㅎ
여름에 잘 드신다니 다행이네요
밭일도
쉬엄쉬엄하면서 하시길 ^^
금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