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령되는 내성격에 일이 밀리니 더 덜렁거리게 됩니다 옆지기는 천하태평이고 너무 더운 날씨때문에 매실이 화상을 입고 줄줄이 떨어지고 장아찌용 보내려고 매실가지 붙들고 따다 꺼꾸로 넘어져 정신이 아득해지고 어깨가 바위에 부딪쳐 아작난줄 알았는데 다행이 타박상으로 끝나고 꼬리뼈 부분이 너무 아픕니다 겨우 딴매실 선별해 포장해놓고 택배보내라하고 병원에 왔더니 요추3번이 골절됐다고 이런 된장할일이 있나 일을 걱정하니 당분간이라도 꼭 입원했으면 한다는 의사샘 말씀에 바로 입원했습니다 눕고 앉고 하는데 너무 아파 앓는소리 저절로 나고 의사샘한테 하소연 하니 요추 원뼈가 골절됐으면 한달이상 자리보전 해야 하는데 다행이 날개쪽뼈라 6주 나와 그나마 큰다행이라고 위로해주네요 끙끙대니 진통제를 주셔서 복용했더니 다 나은듯 눕고 앉고 걷기가 수월해져서 캐지않는 감자가 걱정이 되기도 하고 속없이 낚시깄다온 옆지기 원망스런 맘도 생기네요 진통제 영향으로 통증이 줄여지니 넘좋네요
첫댓글 이바쁜데 쉬어라고 하늘이 명했으니 쉬세요.
요추뼈치료할때,
조금이라도 소홀히하면,
평생괴롭습니다.
허리 보호대찼어요?
매실가지와 감나무는 절대
올라가면 안됩니다.
지금 치료할때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안되니까
과하다 싶을정도로 안정치료하세요.
병원에서는 특별히 할게없다고
시간이 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빠른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치료 잘 받으시길요~
병원에서 해준밥에 뒹구르하고 있습니다
아고고
몸이 재산인데
어떡혀
참나
내 몸만 생각하기요
어여 나아서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두 손 모읍니다
병원밥이 맛없다하는데
맛나게 먹고 뒹구르하고 있네요
걱정은 뒤로하시고 몸 관리 잘하시고 얼른 쾌차하시길 빕니다
옆지기가 이참에 잘 하실거에요
들로 일터로 발발거리고 다니다 일순 멈춤이 되니
괜시리 걱정만 남습니다
몸관리 소홀히 하시면 안돼요.
접골목 우슬 감태나무 복용하십시요.
조심한다고 하는대도 이렇게 또 고비를 만나네요
에고 엄청 아플껀데요
나중을 생각 하셔서 몸 관리 하셔요
병원에서 주는약 먹고 있으니 통증은 좀 잊을만 하네요
이를 어쩐대
허리를 많이 다쳤네 절대
일 생각말고 몸부터 잘 챙기시게
몸이 망가지면 다 소용없네
이참에 병원서 잘 치료받고
집 생각말고 내 몸만 생각해~~
머리속이 한참 바쁘네
참깨모종도 심어야 하고 콩모종도 심어야 하고 콩밭 둘레 망도 쳐야하고
입이 않이 바쁘네요
시골일 못해먹겠네요.
푹 쉬시고 몸조리 잘하세요.
시골일은 빌어먹는 일인것 같아요
바쁜철에 그리되었으니 어째요
일단은 푹 쉬시는 시간이라 여기셔요
옆지기한테. 부탁하느라
입이 바쁜데 제대로 되고 있나 모르겠어요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 있듯 조금 느슨하게 살어
못하면 걍 자연으로 보내주고
하는 만큼만 해
꼬리뼈 다치면 아프다던데 병원에서라도 잊고 그냥 있어
어째 일을 조금씩 줄이는대도 맨날. 동동인지 모르겠네
아마 나이먹어가니 못차고 나가나봐
까이꺼 자빠진김에 쉬어간다 하셔요.
걱정한다고 될일도 아니고 걍 편히쉬셔요.
감자는 죄표찍어주시면 아리조나가 캐갑니다.
아리조나님
울동네뒤에 축사지나
전기스위치 달린 전봇대옆에 감자있으니 캐가세유
아고 아줌마
제발 몸생각 하셔요
늙으면 골병들어요
이미 골병은 다 든듯 해요
금요일날의사샘 어깨만져보더니 돌덩이라고 어떻게 이렇도록 살았나고 혼나고
아공 클날뻔 하셨네요
나이들어 다치면 크게 다치는것 같던데
하는 일도 많으니
위험한 일은 패쓰 하심이~~
늘 건강하십시요^^
조심한다고 해도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일이 생기네요
에궁~
꼬리뼈 골절되면
많이 불편해요
앉을때도 동그란방석
하시고요
쾌유하세요
감사해요
금요일날 반가운 얼굴 볼려고 했는데 아쉽기만 하네요
아이고야 ㅠ 얼마나 아프실까요? ㅠ 아파도 해야 할 일부터 걱정이시죠. 진통제 정말 좋죠. 예전엔 아파도 안 먹었고 생으로 고생했는데 이젠 진통제도 제대로 듣질 않지만 그래도 먹어야 좀 나으니 자꾸 찾게 되어 걱정입니다. 얼릉 나으셔야 될텐데요.
그츄
젊어서는 아픔도참아지는데
나이먹어가면서 아픈곳도
많이. 생기고
참기가 어려워지는것 같아요
ㅠ,ㅠ이런, 대형사고났네잉
우짤꼬ㅡ,ㅡ 진통제 탓에
통증이 덜하니 다행인디
가만히 있으랄때 까지 있으시요
마음이 참 ㅇㅓ수선하겠네
조심한다고하는대도 이렇게 사고가나네
항상몸조심 하시게나
몽골서 운영자님들이랑 둥이님 아는분들이 자기몸 갱각지 않고 일한다고 걱정하시더니 그 말대로네요..
몸 챙기시면서 일하세요.
바른 쾌유를 빕니다
아유
어천다 그런일이 꼬리뼈는 오래 간다는데요
몸좀 아껴 가며 일 ㅇ하시죠
시골은 시기가 있으니 그걸 해 치우려다 다치셨네
아유 빠른꽤유 빕니다
못살긋다요
울남편도 지난달 요추2번이 나가서 10일 입원하고 퇴원 했는디
요추는 갈비뼈처럼
저절로 붙어야한데요
복대하고 다니세요
에고 에고
어쩌다가 그랬을까 늘 조심조심해야는디
몸이 재산인사람이 우짜모 좋아여
잘 치료 될때까지 꼼짝말고 치료받고 나와여
쉬어가라는 신의계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