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일 된 남아입니다.
아기가 열이 38.5도까지 올라 병원에서 해열제 처방을 받았어요
한번 먹구 정상까지 내려왔다가 열이 다시 오르길래 두번째 먹였는데
그리고 나서 소변 색깔이 주황색으로 변했어요.
이젠 열도 처음처럼 정상범위까지 떨어지지 않구 37.5도 정도에서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처음엔 피가 섞여 나오는 지 알고 놀랐는데
혹시 부루펜 시럽을 먹어서 그런 게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보통 땐 맑은 노란색이었구요.
혹시 부루펜 먹고서 소변 색깔이 맑지 않고 탁한 주황색으로 변한 아가 있나요?
도와주세요..
첫댓글 비뇨기계 쪽에 염증 생겼을 확률이 높아요. 주황색 소변은 혈액이 조금 섞여서 그럴지도 모르구요. 염증때문에 열이나는 것 같구...부루펜은 소변과 상관없어 보이네요. 소변검사 해봐야 할 것 같은데...
시럽이 주황색이였나요?? 울 아기는 분홍색 해열제 먹이고 나니까 분홍색 오줌누던데..
탈수 증상이라는데요, 물 많이 먹이시고도 소변양 줄면 병원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