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이제껏 샀던 금 악세서리 전부 18k인데요ㅠㅠㅠ<br>샀을 때 가격만 따져도 거의 1000만원치 정도가 있는데<br>저는 14는 팔아도 돈 안되는거 알았는데<br>18도 똥값이라는거 알고 충격받고 있어요 ㅠㅠ<br>이만큼이나 모을 때까지 단 한번도 팔아 본 적이 없어서 몰랐죠ㅋㅋㅋㅋㅋㅋ<br>진짜 얼마나 똥값되는거에요????<br>금값 올라서 재태크라 좋아했는데 아닌거에요?ㅋㅋㅋ<br>쿨톤이라 실버가 어울리는데도 꾸역꾸역 18k에 화이트골드 도금했던ㅋㅋㅋㅋㅋ ㅅㅂ<br>지금이라도 좀 알고싶네요….<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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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금값이 올라도 재테크로 차익을 볼수 있는건 순금인 24k 뿐이에요. 14나 18은 악세사리로서 의미를 두고 쓰는거지 재테크용으로 쓰는게 아니에요. 그래서 팔때 절대 차익을 남겨서 팔수가 없어요. 순금의 무른 성질 때문에 악세사리 디자인을 이쁘게 뽑아내기 위해 금에 다른 합금을 섞은거라 재테크 용도로서는 의미가 없어요. 그래서 팔때 내가 산 정가 금액보다 훨씬 못돌려받아요. 오로지 순금만 금값이 오르면 오를수록 차익이 남고요. 순금의 무른 성질때문에 디자인도 한계가 있고 순금으로 된 악세사리는 그냥 고이 모셔놓는 이유가 무른 성질 때문에 오래 착용하고 다니면 닳아요. 그래서 곱게 모셨다가 나중에 금값 오르면 차익 남기고 파는거에요. 돈 있는 사람들이 괜히 순금 악세사리를 곱게 모시고 순금바에 침을 흘리는게 아닌 ㅠㅠ 지금 가지고 계신거 그거 다 팔아도 절대 플러스로 차익은 낼수가 없어요. 순금 외에는 재산 가치가 없거든요. 14 18은 말 그대로 그냥 악세사리인데 나중에 사정 급하면 그래도 금이니 돈 조금 만들수 있다는거 그 의미 이상은 없어요.
동네 금은방 운영하는 아버지 친구분께 배운건데 그 분이 늘 하시는 말이 나중에 차익 남길 목적으로 금으로 재테크 할거면 무조건 순금으로 사라고 강조 했었어요. 금 중량 계산하고 분석료라고 들어가는데 이래저래 하면 오히려 14보다 18이 덜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시더군요.
첫댓글 금값이 올라도 재테크로 차익을 볼수 있는건 순금인 24k 뿐이에요. 14나 18은 악세사리로서 의미를 두고 쓰는거지 재테크용으로 쓰는게 아니에요. 그래서 팔때 절대 차익을 남겨서 팔수가 없어요. 순금의 무른 성질 때문에 악세사리 디자인을 이쁘게 뽑아내기 위해 금에 다른 합금을 섞은거라 재테크 용도로서는 의미가 없어요. 그래서 팔때 내가 산 정가 금액보다 훨씬 못돌려받아요. 오로지 순금만 금값이 오르면 오를수록 차익이 남고요. 순금의 무른 성질때문에 디자인도 한계가 있고 순금으로 된 악세사리는 그냥 고이 모셔놓는 이유가 무른 성질 때문에 오래 착용하고 다니면 닳아요. 그래서 곱게 모셨다가 나중에 금값 오르면 차익 남기고 파는거에요. 돈 있는 사람들이 괜히 순금
악세사리를 곱게 모시고 순금바에 침을 흘리는게 아닌 ㅠㅠ 지금 가지고 계신거 그거 다 팔아도 절대 플러스로 차익은 낼수가 없어요. 순금 외에는 재산 가치가 없거든요. 14 18은 말 그대로 그냥 악세사리인데 나중에 사정 급하면 그래도 금이니 돈 조금 만들수 있다는거 그 의미 이상은 없어요.
동네 금은방 운영하는 아버지 친구분께 배운건데 그 분이 늘 하시는 말이 나중에 차익 남길 목적으로 금으로 재테크 할거면 무조건 순금으로 사라고 강조 했었어요. 금 중량 계산하고 분석료라고 들어가는데 이래저래 하면 오히려 14보다 18이 덜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시더군요.
생각보다 차이나지는 않는거 같은데요>??
악세사리용인건 맞지만 어쨌든 시가는 반영되긴 합니다... 다만 재테크용으로는 아닐 뿐이죠. 악세사리 사용료라고 생각하시고 사용하심 됩니다. 대신 18k에서 18k로 계속 디자인 바꿔가면서 갈아타실 생각이면 엄청난 손해까지는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