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왜이렇게 불안한지 모르겠어요</p><p> </p><p>사실 저는 30살도  30대의 저도 상관없거든요</p><p> </p><p>근데 자꾸 주위에서 약간 이제 나이가 많다는 식으로 얘기하니까 괜히 불안해지는것도 있긴해요</p><p> </p><p>어쨌든 적은 나이는 아닌데 이뤄놓은거 하나도 없고 남들 얼마모았다 결혼한다 하는데</p><p> </p><p>저는 모은것도 없고 결혼도 생각없고...지금까지 한살한살 나이먹는거 별생각없는데</p><p> </p><p>왜이렇게 올해는 초조한지 모르겠네요...ㅠㅠ그냥 푸념해봤어요 줌님덜 흑</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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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9살땐 그랬어요, 이제 앞자리가 바뀌는 나이를 앞두고 있어서 더그랬던거 같아요..전 심지어 그때 대학도 새로입학해서 다니기 시작했었구요..너무너무 불안했었는데, 막상 30 되고 나니까 뭐 별거 없더라구요.. 아 그냥 한살먹었네 싶어져버려요... 나이 많은것도 아니고, 진짜 진짜 아무것도 아니에요, 줌님 제가 진짜 살다보니까 꼭 다른사람 속도 맞춰서 살 필요가 없더라구요.. 어차피 내인생이니까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시니까, 너무 불안해마세요!!
첫댓글 저는 아직 취업도 못했는걸료.......ㅠㅠ
저돈데 내년부터 만 나이 적용된다 하니까 20대 연장됐다 생각하려구요ㅋ 그 사이에 좀 더 나은 내가 되어봐요!!ㅠㅠ
저는 아직 취업도 못했는 걸요...자소서만 주구장창 쓰는데 다들 경력직 뽑느라 신입도 잘 안 뽑고...초조하네요
괜찮아요. 30대 되면 어른 같다고 하지만 어른과 아직도 어린 사이에서 가장 방황하는 시기라서 고민도 많아지는 시기더라구요. 지내보니까- 근데 지금처럼 하루하루 지내면 또 그만큼 채워져요. 너무 걱정하지 마셔요~
아! 그리고 저는 제가 돌아보니까 30대 제가 가장 좋았어요! 20대보다 훨씬 더요~~~줌님도 그러실 거 같아요 >_<
저도 29살땐 그랬어요, 이제 앞자리가 바뀌는 나이를 앞두고 있어서 더그랬던거 같아요..전 심지어 그때 대학도 새로입학해서 다니기 시작했었구요..너무너무 불안했었는데, 막상 30 되고 나니까 뭐 별거 없더라구요.. 아 그냥 한살먹었네 싶어져버려요... 나이 많은것도 아니고, 진짜 진짜 아무것도 아니에요, 줌님 제가 진짜 살다보니까 꼭 다른사람 속도 맞춰서 살 필요가 없더라구요.. 어차피 내인생이니까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시니까, 너무 불안해마세요!!
//호엥 줌님들...ㅠㅠㅠㅠㅠ너무 따수워요 ㅠㅠ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ㅠㅠ줌님들의 내년 한해도 더더 행복하고 뜻깊길 바랄게요 오늘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구욤♥♥♥
취업도 못한 내년 29세도 있어요^^ㅋㅋㅋ
30대 후반인데 공시생이에요 ㅠㅠ 줌님 힘내세요
줌님보다 3살 많은 저는 이직한지 3개월도 안된 신입사원이고, 모아놓은 돈 하나도 없고, 결혼 예정인 남자친구도 없습니다 ㅎㅎㅎㅎ 줌님 세상은 넓고 문화는 다양한 것처럼 삶도 다양하답니다. 초조할 것도 없어요!! 즐기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