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꼐 김군 부인으로부터 깨어 났다는 소식을 듣고 중환자실 면회 시간(6시반부터 7시까지)에 맞춰 찾아가 만나 보고 왔습니다.
말은 못하는데 사람은 알아 보는것 같았습니다.(표정은 무표정) 친구들 소식과 전국대회 다녀온 얘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표정이 없어서 제대로 알아들었는지 확인키는 어려웠습니다. 당시에는 곧 일반병실로 옮겨질걸로 알았는데 오늘 부인과 통화해 보니 다음주 월요일 쯤이 아닐까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어제는 말도 하더라니 곧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부기는 다 빠지고 예전 모습인데 삭발되었고 오래 누어 지낸 관계로 근육이 없어진것 같았습니다. 가보고 싶은 친구는 다음주에 김군 전화로 부인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반갑기 그지없습니다,그래도 살수있다는것으로 감사합니다,우리모든동기들에 애절한 기도와 힘을발휘한것으로압니다,하나님의 사랑이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건강이 회복되어 가족과 우리들곁으로오기를 기원합시다.
참으로 다행입니다. 건강한 모습을 곧 보겠네요
수고 많으셨네요 강기병님...좋은 소식 접하고 나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 지는 느낌입니다...
조속한 완쾌를 기원합니다..
조속한 완쾌를 기원합니다..
구름나그네께서 여러동기를 대신해 수고가 많으시네요. 홍수친구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다음에 찾아볼수 있다고 하니 희망이 찾아옵니다
컴에 참으로 오랫만에 출석했는데 .... 이런 애석한 일이 ~~~ 홍수친구님 ! 빨리 완쾌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수고하셨네 빠른 쾌유를기원합니다 주님 이영혼의 병마를 빨리 거두어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