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저 카트아저씨 참 좋았는데요..
칙촉에 병 커피가 있는 걸 보니 암만 빨라도 90년대 말 사진인 것 같네요.그 전엔 물품 구성에 과자류보단 계란이나 과일류, 술안주류가 훨씬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가락국수가 사라진 게 ㅜ
홍익회
평소에는 먹지도 않던 사브레를 기차타면 꼭 사먹었던 기억
계란 바나나우유면 세상을 다가진 기분이던 시절
기차가 역에 진입할 때 기관사 나와서 소코뚜레 같은 거 막대기에 골인시키고 역 출발할 때 또 하나 가져가는 거 멋있었죠.....
어렸을 적 기차타고 큰집 갈때면 대전역에 잠깐 정차했을 때 아버지 뛰어가셔서 가락국수 말아오시던게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나네요..아버지 보고싶습니다.
신칸센에 있는것보고 놀람
조미오징어에 맥주 한잔 좋았는데
김밥이 그렇게 맛있었는데...
군대 휴가 나와서 TMO 타고 내려 가면서 항상 프링글스 작은통 사먹었는데...
첫댓글 저 카트아저씨 참 좋았는데요..
칙촉에 병 커피가 있는 걸 보니 암만 빨라도 90년대 말 사진인 것 같네요.
그 전엔 물품 구성에 과자류보단 계란이나 과일류, 술안주류가 훨씬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가락국수가 사라진 게 ㅜ
홍익회
평소에는 먹지도 않던 사브레를 기차타면 꼭 사먹었던 기억
계란 바나나우유면 세상을 다가진 기분이던 시절
기차가 역에 진입할 때 기관사 나와서 소코뚜레 같은 거 막대기에 골인시키고 역 출발할 때 또 하나 가져가는 거 멋있었죠.....
어렸을 적 기차타고 큰집 갈때면 대전역에 잠깐 정차했을 때 아버지 뛰어가셔서 가락국수 말아오시던게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나네요..아버지 보고싶습니다.
신칸센에 있는것보고 놀람
조미오징어에 맥주 한잔 좋았는데
김밥이 그렇게 맛있었는데...
군대 휴가 나와서 TMO 타고 내려 가면서 항상 프링글스 작은통 사먹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