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엔터테이먼트는 한국에 20년 뒤쳐져 있다

[대나무뿌리로목덜미를]

이 기사의 댓글 중에 일본인 넷우익이 느끼는 가장 진솔되고 솔직한 지금의 심정의 댓글이 아닌가 싶네요.

[일곱시일분]

근데 어차피 선택과 집중이고
각자 잘하는 게 다르니까

[男子의눈물]

넷플릭스는 어떤 투자 구조인지 모르지만 이번에 기생수가 한국감독이 만든거보고..
넷플릭스에서 픽한거면 대박이다 싶더라구요.
일본물인데..

[solaris]

넷플 오리지널은 백퍼 넷플 단독 투자입니다.
그리고 원작이 어디 것이건 시나리오 써 온 사람에 투자합니다.
니혼진들이 기생수 관련 시나리오 무수히 써서 보여 줬을 텐데, 한국 시나리오에 진 거죠.

[男子의눈물]

아 ..그렇군요.. 그거 역시 대박이네요

[여포메타하자]

나라가 도와준거 저거 뭔 개소리일까..
시나리오작가들 안굶어죽게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그런것들?

[mayz]

한국영화 고사를 막아준게 스크린쿼터 .. 정부 역할이 없진 않아요

[여포메타하자]

그건 자국영화산업 살리자고 한거지
대외적으로 수출하라고 막아준게 아닐건데요?
자국 산업 제조업이던 엔터든 정부가 그정도 보호막은 해줘야져 미국도 그정돈 하니까요

[mayz]

스크린쿼터 같은게 있는 국가 어디 있나요?
자국 영화 산업이 붕괴될 위기에 지원을 해줘 훗날 발전할 기틀도 마련해준거죠.. 스크린쿼터가 있었으니 쉬리도 나오고 jsa도 나오고.. 그러면서 국내 영화 산업이 메가히트작 나오면서 투자 많이 받고.. 국내 컨텐츠 산업 기반을 지탱해준걸 굳이 까내릴 필요가 있나요?

[여포메타하자]

까내리다뇨.. 스크린쿼터만보자면 우리만한거긴하죠
다만
미국도 반도체살리려고 하는부분이나 다른나라도 자국내 산업 살리려고 하는부분은 비슷하단겁니다.
그게 우리는 엔터쪽이었고요.
본문글에선 마치 정부에서 해외수출에 돈써가며 자국컨텐츠홍보한거처럼 써놔서 그부분 언급한겁니다.

정부에서 우리나라영화산업이 죽지않게 해준거지 수출할때 홍보해주고 대신 컨텐츠 팔아준게아니니까요

그냥 우리 스스로 더 재밌는걸 추구하다보니 그게 알려진거고 엔터쪽이 정부에서 밀어붙인다고 수출이되는영역이아니죠

[저스트 두 잇]

일본 배우, 가수 아는 사람은
기무라타쿠야 엑스재팬에 멈춰져 있음.
물론 밴드음악은 좀 알지만 대중문화는 아니고.
영화도 본게 러브레터가 마지막인듯.
뭐 그 대신 야동과 만화로 잘 나가니 괜찮을듯.

[목욕탕 헤이하치]

나라가 뒷받침? 붙어보자고 개방한 게 우리 정부다. 문화쪽에 알아서 해라 손 안 댄다는 방침도 정부였고

[kimmj]

대중이형님의 큰그림...

[kimmj]

슬기...

[대나무뿌리로목덜미를]

짤 미치지 않습니까?

[이십쌔끼소년]

곧 어느정도 따라잡힘.

[에반호린]

난 슬기

[일본니들만아니면국사책이반으로줄어]

근데 최근 일본 배우들도 우리나라 배우들을 보며 연기 공부 많이 하는듯한 인상을 받았네요. 돌고 돈다고
일본,홍콩->한국->그리고 20-30년후엔 중국이겠죠..(물론 중국이 민주화된다는 가장하에)

[김태리]

이게진짜 김대중대통령의 문화개방이 첫포문이자 초석이라고 판단

[니뽕이다]

김구선생님의 문화강국의 꿈을
김대중대통령의 개방과 노무현대통령의
선의의 경쟁으로 성장시켜 문화강국이됨.

[성검이고프다]

일본은 그 일본스러움 힘을 좀 빼야함. 예전이야 그거 자체로 어마무시한 컨탠츠였지만 이제는 물려서 뱉고 싶음

[SKYS]

Kpop. Sm. Jyp. Yg의 도전과 역활이 컸다고 봅니더.
그리고.cj

[나도이제이종인]

게임이랑 애니 만화로 돈 쓸어담지 않나? 문화산업으로 돈은 훨씬 더 벌거 같은데

[레이철]

우리나라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90년대후반에 일본문화개방한다고
J팝이온다, 일본엔터, 연예문화등에 잠식당할거라했는데
오히려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케이팝, 영화등으로 호령하니

[스테레오12]

문화 뿐만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이미 일본 제꼈고 그 격차는 점점 커질겁니다. 일본은 사회적으로 아직 8-90년대에서 큰 변화가 없어요

[사무치는애정결핍]

김구 선생님 들리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