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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둘레길 길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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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jeon의 블로그 서해랑길 군산구간 제53코스(역도보) 트레킹
santajeon 추천 0 조회 121 22.08.12 21:1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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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13 06:47

    첫댓글 서해랑길 군산 구간을 걸으셨군요. 군산에는 군산 구불길 등 아름다운 길이 많이 있군요. 군산을 두 어번 다녀온 기억이 있습니다. 덕분에 아름다운 군산의 여름풍경을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8.13 10:51

    수명산님!
    지난주 폭우로 인한 비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

    해파랑길, 남파랑길, 서해랑길을 걸으며 지자체마다 조성한 많은 길들을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서해랑길 군산 구간도 전북천리길, 군산구불길과 일부 구간이 겹쳐서 자연스럽게 맛을 보았습니다~

    일제강점기 아픔을 간직한 군산호수 둘레의 풍광이 멋졌지만 무더위와 습지의 모기떼로 다소 고생했습니다~

    격려해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22.08.13 09:31

    몸이 안좋아 집에서 읽은지 20년도 더된 조정래님의 한강과 아리랑을 읽고 있는데 무대가 군산이네요
    건강해지면 나들길에서 뵙겠습니다
    무지 부럽습니다~~^^

  • 작성자 22.08.13 11:00

    과꽃님 !
    최근 몸이 편찮으시군요~
    조정래님의 한강과 아리랑은 태백산맥과 더불어 민족의 한을 느낄 수 있는 소설이죠~

    군산도 일제 강점기의 수탈과 식민지배의 역사가 남아있는 대표적인 곳이라 마침 소설 무대와 딱 들어 맞았네요~

    부디 빨리 쾌차하셔서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뵙게되길 기원드립니다~

  • 22.08.14 10:03

    선생님, 건강이 좋지 않으시다고 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강화 나들길을 도란도란 이야기 하면서걷던 때가 그립네요. 어서 쾌차하시고요. 보통 다니시던 꽃대궐님하고 나들길 함께 걷지 않으셔서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니 걱정됩니다. 어서 나으시고 함께 걸으실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 22.08.14 10:02

    남쪽 지방은 정말 파란 하늘 이네요.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며칠 전에는 군산에도 폭우가 쏟아졌다고 하는데, 그 전에 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 푸른 하늘과 초록 빛이 참 아름다운 연출을 하네요. 이 싱그러움도 얼마 남지 않았겠죠? 여름이 가고 가을이 가면…. 빨리 시원한 계절이 왔으면 하지만 그 반대로 이런 풍경이 사르라지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저는 비 때문에 살짝살짝 길나섬을 피하고 있는데, 정말 열심히 걸으시네요. 정말 존경합니다. 멋진 길 대신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8.14 18:11

    소그미님!
    비 피해가 발생전 다녀왔는데 하늘은 맑고 무척 무더운 날씨에 군산을 걸어보았습니다~

    내일이 8.15. 광복절이라 그런지 일제 수탈의 역사적 현장들을 방문하는 것이 나름 의미가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내일 말복을 지나고 모기 입이 비뚤어진다는 처서가 다음주 화요일이라, 길나섬하기 좋은 가을이 머지 않았습니다~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격려해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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