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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원마을 스크랩 서초구, 잉글리시 프리미어 반포·양재센터 동시 개원
러브판교 추천 0 조회 115 09.09.25 00:0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e-JOY서초뉴스(http://news.seocho.go.kr)

 

 

▶ 영어도서관과 영어마을을 하나로… 반포 · 양재 영어센터 4월부터 운영

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맘껏 골라 읽을 수 있는 영어도서관과 다양한 상황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영어마을의 장점을 하나로 묶은 신개념 영어몰입 복합센터가 잇달아 문을 연다.
 
서울 서초구는 영어통용 글로벌 도시 조성계획의 일환으로 영어몰입센터인 ‘잉글리시 프리미어 반포센터’와 ‘잉글리시 프리미어 양재센터’(이하 반포·양재 영어센터)를 동시에 설립하고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영어도서관에 영어마을식 체험학습까지 융합한 학습시스템을 제공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센터는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영어교육을 상시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으로 유학을 가지 않고도 그 만큼의 학습효과를 누릴 수 있는 일상적인 영어몰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다.

 

특히 반포지역, 양재지역 등 지역별로 촘촘하게 영어센터를 설립함으로써 멀리 가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진짜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반포·양재 영어센터 개원에 앞서 지난 2008년 5월엔 방배 영어센터가 먼저 문을 열어 개관 한달 만에 1천 2백여명의 회원을 모집하는 등 효율적이며 경제적인 영어학습에 목말라하던 주민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말까지 서초동에도 영어센터가 추가 설립되고 나면, 서초 전 지역에 걸쳐 각 권역별로 잉글리시 프리미어 센터가 건립되는 셈이다.

 

▶ 고비용 사교육? 단기체험위주 영어마을? 
    월 2만원으로 기본 프로그램 학습 가능해… 저비용 고효율 신개념 주민밀착형 영어학습공간

현재 몇몇 지자체가 운영하는 영어마을은 그 취지에도 불구하고 불리한 접근성과 일회성 교육 등의 한계에 봉착해 있으며 대규모 투자로 많은 예산이 소요될 뿐 아니라 운영적자를 세금으로 메워주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영어마을의 고비용 저효율 1회성 단기교육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영어독서능력 배양과 체험을 할 수 있게 만든 서초구의 잉글리시 프리미어 영어센터는 기존 영어마을의 근본적인 문제를 쉽고도 효과적으로 해결한 혁명적인 대안으로 평가된다.

 

비용도 프로그램에 따라 월 2만원에서 10만원까지인데, 일반 사설학원의 동일 또는 유사한 과정에 비해 50%이상 저렴하다.

 

▶ 동물친구 만나고, 오물조물 요리하다보면 영어가 저절로… 
    영어마을 개념 상황체험 프로그램 도입







반 포·양재 영어센터는 유아에서 성인까지 자연스런 영어환경 노출을 위해 연령과 레벨에 따라 다양한 시설을 갖췄는데, 주요시설로는 유치반 및 초등반을 위한 동물체험교실·요리체험교실·상황체험교실·수학과학교실, 유아에서 성인까지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영어도서관과 리딩교실, 취학전후 아이들을 위한 다감각 영어교실, 성인영어 회화반,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영어교실 등이 있다.

 

우선 영어마을 개념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상황별로 짜여져 있다. 실제 주방을 옮겨놓은 듯 씽크대와 식탁, 냉장고까지 갖추고 있는 요리체험반은 실제 요리를 하며 흥미롭게 생활영어를 습득하도록 하며, 상황체험반에서는 레스토랑이나 마트, 병원, 공원 등 여러 상황을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제공함으로써 영어로 다양한 일상생활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동물체험반에서도 액티브 보드를 이용하여 동물과 자연에 관한 다양한 사진과 영상물을 통한 영어활용 학습이 가능하다.

 

벽면에 다양한 별자리 모양을 그려 넣어 절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수학·과학교실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 과학과목을 영어로 수업하는 영어몰입교육을 실시한다. 앞서 개원한 방배영어센터의 경우 협소한 공간으로 영어 체험학습이 이루어지지 못했으나 앞으로 확장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 수준별로 시작해서 2만권 읽는다… 영어도서관

 

이와 함께 영어센터 중앙 널찍한 공간에 자리 잡은 ‘영어도서관’에서는 수준별로 분류된 2만권의 영어도서를 월 2만원으로 무제한 열람·대여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구비된 도서는 미국 초·중·고등학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체계적인 단계를 갖춘 스콜라스틱(Scholastic) 영어도서로 채워져 있는데, 간단한 그림책부터 기초과학 정보가 가득한 과학도서, 인문학적 감성을 길러줄 명작도서, 성장도서, 탐정소설, 역사, 인물, 사회과학과 환타지 소설까지 다양하다.




이곳에서는 센터의 산뜻하고 안락한 의자에 앉아 보고 싶은 책을 꺼내 여러 권을 독파할 수도 있고, 1회에 최대 4권의 도서를 대여해 갈 수도 있다. 전문가가 상주하며 동화책을 골라주거나 직접 읽어주기도 하며, 함께 방문한 부모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책읽기 방법이나 영어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많은 양의 책을 무작정 읽기 보다는 아이가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읽은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더욱 중요하게 여긴다. 독서능력 측정 지표인 렉사일(Lexile) 지수에 따라 체계적으로 독서능력을 배양하며, 엄마의 기대는 걷어내고 아이의 독서능력을 정밀하게 진단하는 독서능력측정과 읽은 원서에 대한 이해력 측정도 받아볼 수 있다.

 

- Lexile 지수가 200~300인 초급의 경우 장문을 독해하기에는 어휘 실력이 부족하므로 그림 등을 통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500~700 중급인 경우 여러 장으로 구성된 챕터북이 공부하여 줄거리 요약 등 북리포터를 작성해 볼 수 있다. 850 이상은 고급 수준으로 복잡한 문장을 이해하고  에세이 등을 작성할 수 있는 단계이다.

 

원어민 교사와 일대일로 읽은 내용을 함께 체크해보고 읽은 내용을 비판적인 질문과 창의적인 의견을 도출해가며 토론하는 1:1 북버디(Book Buddy)프로그램, 액티브 보드를 활용하여 전자책으로 듣기와 다양한 발음을 익힐 수 있는 리딩교실도 함께 운영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풍부한 독서가 국어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듯,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선 영어책읽기가 필수다. 영어 책읽기는 어휘와 독해력, 문장력 향상은 물론 수준 높은 글쓰기와 말하기로 가는 지름길이다. 풍부한 지식과 상상력은 덤으로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유아부터 성인까지… 오감(五感)을 통해 영어 체득하고, 성인회화반도 운영





또한 스스로 영어책읽기가 어려운 취학전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구재를 활용하여 만지고, 두드리고, 듣고, 말하면서 오감을 이용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럽게 영어발음과 단어를 익힐 수 있는 ‘다감각 교실’도 운영된다.
 
구는 성인을 대상으로 초·중·고급 영어 회화반도 운영하여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의 영어 소통능력을 꾸준히 향상시킬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포영어센터(☎2155-8651~4), 양재영어센터(☎2155-8801~4)나 서초구청 전산정보과(☎2155-6433~36)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5월 영어센터 홈페이지(EPS ZONE)가 구축되고 나면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정보는 물론 온라인 수강신청 및 수강료 납부도 가능해진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접근성도 뛰어나고 비용도 저렴한 상시학습체제인 권역별 잉글리시 프리미어센터는 고비용의 사교육이나 영어마을 등 단기체험에 따른 일회성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라며 “획기적인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꼭 한번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서초구,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영어통용 글로벌 도시로

한 편, 주민들의 영어구사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환경을 조성하여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서초구의「영어통용 글로벌 도시(English Premier Seocho, 잉글리시 프리미어 서초)」조성계획이 착착 추진되고 있다.

 

우선 지역 단위별로 잉글리시 프리미어센터를 건립하는 것 이외에도 영어가능업소를 발굴 홍보하고, 영어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등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영어를 효과적으로 습득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공서에서에서의 영어사용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영어간부회의를 매분기마다 실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용영어 사용을 위한 맹훈련(일명 지옥영어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12년까지 교과서 번역 및 역사 대화형 교재 개발, 외국인 자원봉사단 운영, 직원 영어자격 이수제 도입,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리더초청 강연회 개최, 1:1 영어가족맺기, U-잉글리시 서비스 등을 통해 영어사용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박 성중 서초구청장은 “지금 세계의 선진경제, 첨단정보의 90%이상이 모두 영어로 소통되고 있는데 한국인의 영어능력은 아시아국가 중에서도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며 “비싼 영어학원이나 유학을 가지 않고도 지속적이고 알찬 영어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 : 서초구 전산정보과 (2155-64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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