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모레가 개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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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아아. 토할거 같다. 우웩. 우리도 남들 처럼 계란 얹어 먹으면 안되는 건가 해? 벌써 며칠째 오이절임이랑 쌀밥만 먹는 이 심정을 알기나 하냐 말이다 해. 점점 밥이 지겨워지기 시작했다 해. 우웩."
"요즘엔 쌀밥도 못먹는 사람 많은거 몰라? 행복하게 생각해라. 오이절임과 쌀밥은 누가 뭐래도
찰떡궁합이다. 우웩."
"긴토키도 막 입을 막고 화장실로 뛰쳐갈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우웩."
"둘다 밥상 앞에서 자꾸 그런 대화 할래-?! 우웩우웩 그러면 진짜 우웩-"
"드, 드럽다 신파치!! 밥맛이 확 떨어진다 해! 우웨웩."
판자로 대충 막아놓은 문 사이로 바람이 슝슝 들어오는 것도 벌써 익숙해 진 듯, 아침에 있었던 일은 남의 집 이야기 인 듯, 아침 밥을 먹고 있는 해결사네. 일주일이 넘도록 오이절임과 쌀밥으로 연명하는 것도 지겨운지 저 모습은 식사중이 아니라 실례가 되버린다.
너도 나도 할 것 없어 뱃속에 들어있는 오이절임과 쌀밥의 혼합물을 뱉기 위해 화장실로 달려간다. 화장실과 가깝게 앉은 신파치가 먼저 뛰어갔지만
제빠른 긴토키에 의해 앞으로 고꾸러지고, 막 화장실 손잡이를 당기려던 긴토키의 머리 위를 뛰어올라 머리를 가뿐히 밟고 화장실에 먼저 들어가는 가구라.
"우웨웨웨웩 웁. 가, 가구라 위장에 있었던 무언가들이 넘어오려고 한다. 볼일다봤음 비켜어-!"
"웨에엑. 긴토키, 웨엑 일주일 전부터 먹었던 웨에에엑-!!!!! 오이절임이 웨에엑!! 쏟아져 나온다 해!"
"이, 이러다간 복도가 초록색과 하얀색의 무언가로 뒤덮힐지도 모른...도, 도저히!!!"
힘든 몸을 이끌며 싱크대로 뛰어가 쏟아내는 신파치. 화장실 안에선 여전히 카구라의 쏟아내는 소리와,
문 앞에서 볼이 이만큼 불은 긴토키의 괴로운 신음 소리가 노랫가락 처럼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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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리를 했나 보다. 이주일 전에 먹었던 음식까지 다 뱉어버린 느낌에 소름이 돋는다.
구역질을 너무 해서 얼굴은 이미 헬쓱해졌고, 입안에서는 쓰레기 처리장 냄새가 계속 난다.
옆구리에 목검을 달랑 차고는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한 얼굴로 밖으로 나온 긴토키.
"도저히 못 참겠다. 긴토키...내가 죽는다면 부디 매일 기일날 김뿌린 밥을 가져다 받쳐라 해.."
"뱃속에 있던 걸 다 꺼내버렸더니 힘이 하나도 나지 않아..."
"....긴토키...나 경단이 먹고 싶다 해."
방바닥에 얼굴을 비비며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경단, 경단, 경단' 외치는 카구라와 아차하면
사다하루 사료까지 훔쳐 먹을 기세인 신파치에 의하여.
본의 아니게 제일로 제정신인 긴토키가 비상금을 탈탈 털어 경단을 사러 밖으로 나왔다.
".....이럴 때만 어린애지....젠장할..."
어쩌겠는가. 아직 어리니까.
아직도 느글느글대는 속을 붙잡고 인상을 팍 쓰며,
비상금이라고 해도 얼마 되지 않는 돈을 보며 한숨을 내뱉는 긴토키.
그래도 뭐, 경단 한꼬치는 살수 있으니까 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막 하려던 참에.
"편지요-!"
짜악.
"............."
쾌속별 출신 파발꾼의 바람과 같은 속도와. 그에 따라 자동으로 바람과 같이 던져진 종이가
무방비 상태로 있던 긴토키의 얼굴에 듣기 좋은 소리로 짝 붙어버렸다.
한동안 멍하니 있던 긴토키. 얼굴에 있던 편지가 중력의 법칙으로 살랑 바닥에 떨어졌고.
편지 모양으로 빨갛게 자국이 남아버렸다.
"빌어먹을 파벌꾼 같으니라고-!! 이봐 형씨! 종이도 여러장 모이면 무섭다는 거 몰라?!
한마타면 큰일 날뻔 했잖아!!"
이미 가버린 파발꾼에게 소리질러봤자 뭣하는가.
씩씩되며 편지자국이 남아있는 얼굴의 긴토키는 바닥으로 떨어진 편지를 주었다.
"..........입학통지서?"
.
"[우주, 에도 연합 에드워드 학교]
에드워드 콘스트랑 교장 보냄.......에에에?!"
"뭐야, 뭐야 신파치. 나도 보여줘 해."
[네, 에도뉴스 입니다. 곧이어 에도에 뇌이며 중추역활을 하는 장군의 사촌의 사촌의 사촌이며, 천재 신동 키리카나군의 대한 오밀조밀한 소식과,
인기가수 츠우양의 신곡 소개와 더불어......]
편지를 읽으며 눈이 동그래진 신파치와, 아직도 아쉬운지 경단 꼬치를 입에 물며 자신도
보여달라고 때를 쓰는 가구라.
쇼파에 팔을 배고는 티비시청중인 긴토키는 아무말이 없었다.
"긴토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에요?! 가구라가 학교라니?!"
"에- 내가 학교?"
신파치의 말에 편지를 확 뺏어가 읽는 가구라.
하지만 글씨를 모르는 탓에 제대로 읽지 못하며 쩔쩔 맨다.
이미 내용을 다 읽은 신파치는 어안이 벙벙한 얼굴이었다.
가구라의 입학에 대한 편지가 도대체 이해가 안됐다.
"글씨도 제대로 못읽는 가구라가 갑자기 학교라니 무슨 말이에요 긴토키 씨?!"
"신경쓰지 마. 저건 분명히 누군가가 우리를 속이기 위해 보낸 장난 편지 같은 거니까.
저런 것에 낚는 사람은 바보 멍청이야. 나라에서는 분명, 의무적으로 보내라는 입학통지서 따위를 가구라에게 보내지지 않을 거니까. 흥, 우리가 법 따위에 두려워해 벌벌 떨기를 바라는 장난 편지 따위에 넘어갈 거 같은 가 보지?"
"에도 국민이 아닌 가구라에게 입학통지서가 오진 않겠죠. 그런데 왜 그런 장난 편지 따위에
벌벌 떨고 있는거죠 긴토키 씨?"
"난 벌벌 떨고 있는 게 아니야. 단지 장난 친 사람의 행동이 유치하고 어이가 없어서
비웃는 거 뿐이니까. 난 절대 벌벌 떨고 있는 게 아니야."
긴토키가 누워있던 쇼파가 눈에 뛰게 흔들렸다.
신파치는 어이없이 긴토키를 쳐다보았다.
"엘리자베스. 자네의 계획은 어긋나버렸군.
역시 긴토키야. 속지 않았어."
어디서 나왔는지 불쑥 나타나 말을 하는 가츠라와 고개를 끄덕이며 [어긋나서 죄송]
이라는 판대기를 들고 있는 엘리자베스.
"바보냐 이 사람들은?!!!!!!!!"
흥분한 신파치는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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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부탁하겠네. 한번만 도와주시게."
절을 하는 가츠라. 그 옆에 [도와주십쇼] 판대기를 들고 엎드리는 엘리자베스.
긴토키는 콧구멍을 파며 그들을 여전히 쳐다보았다.
"멋지게 포기하고 돌아가던 게 아까야 츠라."
"없던걸로 해주게."
"입으로 내뱉은 말이 쉽게 없던 일로 된다면 이 나라에 국회위원들은
거짓말 따윈 하나도 안하는 선인이라도 됐지!! 앙?!"
"미안하게 됐어."
"미안하단 말로 해결될 일이면 신센구미는 왜 있겠냐 앙?!"
하는 말마도 토를 다는 긴토키.
가츠라는 안돼겠는지 엘리자베스에게 신호를 보냈고, 엘리자베스는 긴토키를 번쩍 들더니
익숙한 손놀림으로 꽁꽁 밧줄을 묶이고 입을 막아버렸다.
"어억, 가츠라 씨?! 무단 가택 침입죄도 모자라 이건 범죄라구요!"
"신파치 이거 뭐라고 적혀 있는 거냐 해?"
놀란듯 신파치가 꽥 소리쳤고, 가구라는 여전히 끙끙 되며 편지를 읽으려 했다.
"일단 대화가 진행되지 않아 극단의 방법을 썼으니 미리 사과드리오."
"이보쇼. 이건 미리 사과가 아니잖아!!!"
꽁꽁 묶여 발버둥 치는 긴토키와, 해결사중 가장 말이 통하는 신파치를 앉혀 놓고
대화를 시작하려는 가츠라. 급기야 가짜 입학통지서를 찢어버리는 카구라. 조신하게 앉아 있는
엘리자베스. 아직도 자고 있는 사다하루. 가츠라는 조용해진 분위기를 돌아보며 입을 천천히 열었다.
"정확한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에도의 중요한 거물급 인사가 에드워드 연합학교에 입학했다네. 는 요즘에 방송을 자주 타는 탓에 자네들도 익히 알고 있겠지만...
장군의 사촌의 사촌의 사촌의 아들이자 에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사람이지. 우리 낭인 또한 그 사람을 지지하는 만큼 그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지.
고위직의 아들이면서 천인에 대한 견제를 하며 그들을 밀어내려고 해 그덕에 천인들에게는 아주 골칫거리니까. 그런 사람이 우주와 에도의 연합학교인 에드워드에 입학한 이유는 세력이 강한 천인들의 압박 때문이네. 표면으로는 우주와 에도의 친밀관계를 중요시 하려고 만든 학교라곤 하지만
에도를 집어 삼키고,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 끌어 들여 에도의 뿌리를 아에 뽑아 버리려는 수작이야. 그래서 에도의 아이들을 대표하기 때문에도, 자신을 반대하는 그를 얼토당토아니한 명분을 만들어 억지 입학을 시킨거네.
많은 정보는 아직 모르지만 이 것 만은 정확하네.
에도를 지키려면, 에도의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려면, 안타깝지만 신분과 능력 모든게 갖추어진
그를 도우는 수밖에 없네, 이 것이 우리 낭인들이 한대 모아 결론을 낸 것이라네."
"그런 사람이 있었군요. 흠..그런데 그거랑 긴토키 씨랑 무슨 상관이죠 가츠라 씨?"
발광하는 긴토키 대신 차근차근 묻는 신파치.
가츠라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하지만 그에게 다가가는 건 개미 한마리 조차 허락하지 않을 만큼 경비가 심한데다,
천인 또한 우리가 그와 접촉하는 것을 두려워 하기 때문에 24시간 철통 감시지.
그렇지만 그가 학교에 입학 했다는 사실은 역으로 학교에 있을 때 만큼은 얼만큼 더 자유스럽게 행동 할 수 있다는 말도 돼지. 우린 그때를 노려야 하네. 천인은 자기들 꽤에 자기들이 넘어간거야,
누군가가 학교로 들어가 그를 지키며 감시 해야되네. 그러려면 자네들이 필요하네, 타키스기 쪽과의 의견 마찰로도 그렇고 낭인들은 갈라져 우리 쪽의 인원들이 많이 부족해.
자네들은 우리를 도와줄 힘이 충분히 갖춰있어, 그렇기에 부탁 할 사람이 자네들 밖에 없네."
"저, 그런 그렇고 가구라 입학통지서랑 그 일은 무슨 상관이죠?"
"대부분이 나이가 있는 남자들로 이루어진 우리들 중엔 학교에 투입 될 사람이 없다네.
내 젊은 외모로 그건 가능하지만, 남자보단 여자인 모습이 접근하기 편하지 않겠는가?"
"가츠라 씨는 여장이 어울려 보인다만.(-_-)"
"흠흠. 칭찬인가? 고맙네.
그래도 주위를 쥐잡듯 찾아보면 학교에 들어갈 여자들이 있긴 했지만.
그렇게 믿음직 스럽지도 않고, 여러가지 이유로 마땅히 없으니...
그래서 긴토키네 가구라 양이 이 일엔 아주 적합할 것 같아서 가짜 입학통지서를 꾸몄네.
생김새도 여학생으로 딱 이 어울리고 스스럼 없는 성격이라 빨리 그와 친해질 수 있지 않는가?"
"생김새는 완전 어린애이고요. 스스럼 없는 게 아니라 눈치가 없는 것 뿐입니다."
이보세요. 가구라를 그런 중대한 계획에 넣는 다는 생각을 하는 그 쪽 뇌를 한번 관찰해 보고 싶군요. 라고 생각하는 신파치였다.
또한 이런 작전에는 가구라가 안 맞는 다며 빨리 포기하라는 경고를 하려 막 입을 열려고 한 신파치.
"거절하겠다."
어느세 입을 막고 있던 천이 스르르 풀려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긴토키의 발버둥이 드디어 빛이 바란 것이다.
가츠라의 실례되는 행동에 화가 났는지 버럭 커다랗게 말했다.
"긴토키 정말로...."
"츠라, 네 머리를 한번 열어 뇌의 생김새가 어떻게 생겼는지 관찰해보고 싶군.
가구라 녀석을 그런 작전에 넣는 것 부터 너희 작전은 실패다.
또 그런 귀찮은 일에 끼어들고 싶지 않거든. 나는 평범하게 집에서 점프나 보는
평범한 백수 같은 게 더 좋다고. 백수 긴토키 만세."
"백수 자체는 평범한게 아니라 패배자 일뿐이다 긴토키!"
"백수를 욕하지 마라. 이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직업을 가진 것은 오직 백수 밖에 없다.
백수 만세."
"백수는 직업이 아니다 긴토키. 아 또 말이 세어갔군."
"백수는 그런 일은 안한다. 그만 가라 가 츠라."
묶여있던 긴토키는 벌떡 일어났다.
몸을 감고 있던 밧줄을 어느세 풀었는지 제 말만 하고 방으로 가려는 긴토키.
"그럼 긴토키 자네는 포기 해도 가구라 양에게는 꼭 도움을 청하는 수 밖에 없네."
"가구라는 그런 일은 딱 질색할껄. 그럼 건투를 빈다 츠라."
씨익 웃으며 폼을 잡고 한발자국 땔 려는 긴토키.
"정말이냐 해? 부탁을 들어주면 밥상에서 오이절임의 오짜도 못보게 해준다 이 말이냐 해?"
카구라의 들뜬 목소리가 들리고, 엘리자베스는 [그 것 뿐만 아니라 밥에 계란 얹어 먹을 수도 있음]
이라는 판대기를 들며 고개를 끄덕였다.
"잠, 잠깐! 가구라. 제발 먼저...."
"오케이다 해. 뭐든지 말해라 해."
"훗. 긴토키 어쩌나, 가구라 양 본인은 허락을 해버렸으니. 자네가 졌네."
가구라의 대답에 입이 턱 벌어진 긴토키.
"가구라-! 오이절임에 네 자존심 따위를 버릴 참이더냐?!"
"가구라, 당장 그 말 취소해. 네가 짐승이냐?! 먹을거에 넘어가면 넌 짐승이다!"
긴토키와 신파치의 말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빛나는 눈으로 가츠라를 쳐다보는 가구라.
"긴토키 씨! 가구라 좀 말려봐요-! 저러다가 큰 일 난다고요-!
"신파치 군. 한정판매로 팔아 한시간 사이에 다 팔려간 츠우의 사생활이 담긴 DVD와
브로마이드가 딸리는 씨디가 내게 있네만.."
"가츠라 씨. 잘부탁합니다."
벌어진 긴토키의 입은 턱 빠지게 늘어졌다.
"긴토키. 이제 자네만 허락하면 된다네."
"사람의 마음을 물질로 사로 잡을려고 하다니. 난 절대 넘어가지 않는다."
가구라에 이어서 신파치까지 넘어간 이상 자신만이라도 지조를 지키자며 긴토키는 굳은 마음으로 몸을 돌려 방으로 들어가려 한다. 그러자 씨익 웃으며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무언가를 꺼내는 가츠라는 음흉한 미소로 긴토키 등에다 대고 말을 한다.
"우연히 사거리에 생긴 고급 음식점'달다 달어 그래서 이빨이 녹아' 무료 쿠폰 1년치에 당첨이 됬네만...."
황금색으로 반짝이는 쿠폰을 달랑달랑 흔든다.
첫댓글 푸하하핫- 백수만세-로군요...그나저나,츠라양[군].. 무려 유혹작전 이군요..그거라면 분명히 넘어갈거예요오오-!다음편 기대할께요-
미인 츠라코. 엄청 아름답습니다. 후후후후훗, 감솨합니다아아!!!<
삭제된 댓글 입니다.
센스작렬 황송하옵니다< 그러게요 걱정입니다..< 감솨합니다아아!!!<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백수긴토키 만세-!!!! 입니다- 댓글 감솨합니다아아!!!
츠라 파이팅TTT 여장이 어울리는 건 사실이지만(...) 여튼 잘읽었습니다, 건필하세요;ㅂ;
네, 사실이죠 사실..(..) 잘읽었다니 다행이네요. 건필할게요. 감솨합니다아아!!!
아아, 다음편 너무 궁금해요!ㅠㅠ 글씨도 못 읽는... 하하하... 건필이요!
아아, 다음편이 이제 올립니다아아~ 후훗, 가구라양 공부좀 시켜야..감솨합니다아아!!
하하하, 재밌게 읽었어요-, 백수만쉐이~
재미있게 읽었다니 다행입니다아-!!! 백수만쉐이!! 감솨합니다아아!!!
[크크] 재밌어요 , 가구라가 학교라니요.. 얼른 담편도요 !!!
다행이에요 다행이에요. 크크<< 가구라의 학교생활 기대를...<안하는게.... 네네, 감솨합니다아아!!!
톡톡튀는 전개에요! 은혼보는것처럼 웃으면서 봤어요! 잘읽었습니다!
우왓, 진짜 재밌어요!!! 다음편도 기대기대!!! 가구라가 학교생활을 한다면 매일 교무실로 불려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크크큭 이번에도 재밌게 읽고 갑니다!~ 너무 재밌어요!!!!
가구라아~ 네가 드디어 무허가체류외국인아동저임금노동자의 딱지를 벗는구나~ <- 틀려
크크크크 백수만세!! 진짜 영상화 하고싶다.. 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