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방에서 가져왔어요.
너무나 인상적인 '황금목(일명 :홍두화)을 소개합니다.
1년에 세 번 꽃이 핀다고 하는데, 6월, 10월,11월에 꽃을 봤다는 사람들이 있어요.
다음에 이 시기에 가면 만사 제치고 가 보려고 합니다.
여미지 식물원에도 있고.. 일본에서는 흔히 주변에서 보는 꽃이라고 하는군요.
찾아 보니 우루과이 국화라고 합니다. 아마 더운 곳에서 자라나 봐요.
↓ 겨울에는 이렇게 앙상하니까 모르고 지나갈 수밖에요...7코스 수봉로 초입에 있습니다.
저 리본은 올레 방향 표시라서 올레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등대입니다..
첫댓글 남국을 향한 불타는 향수, 너의 넋은 수녀보다도 외롭구나! 소낙비를 그리는 너는 정열의 여인,,, 김동명의 '파초' 를 떠올리게 하는 정열적인 꽃이네요. 홍두화란 이름이 황금목보단 어울리는것 같군요.
황금목, 참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달희님, 이 사진 퍼와도 괜찮은 건가요? 요즘 사진 단속이 무척 심해요. 잘못 가져오시면 곤욕을 당할 수 있어요.
어디가 금색이라 황금목이라했을까 갸우뚱해봅니다^^ 에리스리나 라고 부르는게 더 낫지 않나 싶어요^^
10월에 올레를 갈까 하는데 주말에는 비행기가 벌써 동이 났네요. ㅠㅠ 황금목... 꼭 기억해야 할텐데...
서울에는 항공사도 참 많더군요. 그러나 저는 늘 대구에서 타는데, 몇 달 전에 예약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요. 정 가시려면 부산에서 배 타고 가는 방법도..
첫댓글 남국을 향한 불타는 향수, 너의 넋은 수녀보다도 외롭구나! 소낙비를 그리는 너는 정열의 여인,,, 김동명의 '파초' 를 떠올리게 하는 정열적인 꽃이네요. 홍두화란 이름이 황금목보단 어울리는것 같군요.
황금목, 참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달희님, 이 사진 퍼와도 괜찮은 건가요? 요즘 사진 단속이 무척 심해요. 잘못 가져오시면 곤욕을 당할 수 있어요.
어디가 금색이라 황금목이라했을까 갸우뚱해봅니다^^ 에리스리나 라고 부르는게 더 낫지 않나 싶어요^^
10월에 올레를 갈까 하는데 주말에는 비행기가 벌써 동이 났네요. ㅠㅠ 황금목... 꼭 기억해야 할텐데...
서울에는 항공사도 참 많더군요. 그러나 저는 늘 대구에서 타는데, 몇 달 전에 예약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요. 정 가시려면 부산에서 배 타고 가는 방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