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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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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동위원소 체험기 갑상선유두암/한일병원/방사성동위원소150체험기
까만아우라 추천 0 조회 709 11.01.05 22:36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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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05 23:07

    첫댓글 힘든 동위치료를 거뜬히 잘 이겨내셨네요. 세세한 후기는 동위 치료를 앞둔 환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1.01.06 20:34

    감사합니다 미로라님의 글을 읽어보니 전이가 안되어 동위원소 치료를 안하신거죠... 이 건강 오랫동안
    간직 하시기 바랍니다 교사이시니 목소리는 괜찮으시고요?....감사합니다

  • 11.01.09 15:19

    수술 후 2달 정도 지나니 제 목소리가 돌아왔어요. 수술 전에는 목이 잘 쉬고 거의 고음은 내지도 못했는데 목소리가 돌아오면서 고음도 잘 나옵니다. 참 감사할 일이지오. 아우라님의 댓글엔 늘 위트가 넘치며 따사로운 정감이 묻어있어 잔잔한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 11.01.06 07:32

    대부분 아우라님처럼 처음의 각오와 초심은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몇달후 모습이 사라지더군요...
    아우라님은 초심을 잃지 않는 카페의 영원한 오빠로 남아주실거죠...
    아~~예 그렇게 한다구요....그럼 믿어봅시당......ㅎㅎㅎㅎㅎㅎ
    저도 임파선 56개 제거하구요....몇개 전이되었는지는 안물어보았네요..
    하여튼 전이가 되었겠죵....별로 궁금하지도 않더라구요....
    동위 잘받으시고 어서 쾌차하세요....
    후기글 상세하게 잘 읽었습니다.
    후배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11.01.06 09:52

    ㅎㅎㅎ^.~

  • 작성자 11.01.06 20:35

    뷰 선배님 감사합니다
    영원한 오빠는 무신 조용필이도 아닌데...
    그래도 갑자기 사라지고 뭐 그런 일은 없을 것입니다
    뷰 님이 잘해주고 계셔서요 ㅎㅎ

  • 11.01.06 09:51

    정말 수고 많으셧어요~담번에 울아들또 하게 된다면 참고사항이 되겟네요...9월에 받을예정이거든요...끔찍..ㅡ.ㅡ....아우라님 지금은 별로 못느끼시지만 시간이 지나면 정말 몸이 예전같지 않을거에요...그리고 또 2개월?정도면 회복되는거 같더라고요..사람마다 다르겟지만...힘내시고~요~~화이팅!!!!!!

  • 작성자 11.01.06 20:37

    예 ~아이린님 걱정 해 주셔서 감사하고요....아드님 동위원소는 많이 남았네요...그 동안 아드님이 엄마 말씀을
    잘 듣고 체력을 많이 키웠으면 좋겠습니다....다시한번 아이린님의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 11.01.06 12:48

    잘이겨내셨다니다행이예요.. ^^ 전아직 동위안받아서 잘모르겠지만 후기글들 읽으면서 마음을 다잡고있습니다..ㅋㅋ

  • 작성자 11.01.06 20:39

    곧 동위원소 치료를 받으시나 봐요...저도 처음에는 방사선이라 해서 두려워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더라구요
    다른 암환자들 하고는 차원이 다른 가벼운 치료이니 걱정 마시고 잘 받으세요

  • 11.01.06 13:31

    동위 잘 이겨 내셨군요
    아마 입맛을 잃어 당분간 힘드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 드셔야 된다는거 ...
    에고~ 저도 동위때 물마시는 생각만 해도 지금도 배가 만삭인듯 싶네요
    전 2박3일동안 9리터의 물을 마시고 나왔거든요
    기력이 없어서 링거도 맞고 또 장뇌삼 구입해서 먹었더니 훨 도움이 되더라구요 몸이 가뿐해짐을 느꼈어요
    얼른 예전의 컨디션을 되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

  • 작성자 11.01.06 20:41

    우와 ~형산님은 9리터나 마셨네요 대단하십니다...저는 첫날 둘째날만 많이 마셨지
    퇴원 후에는 물 꼴도 보기 싫더라구요...그래도 지금 억지로 마시고는 있지만
    그래도 9리터는 대단하십니다...장뇌삼이 도움이 되셨군요....형산님의 격려 감사드리고요
    건강하십시요~~~~

  • 11.01.06 17:54

    ㅎㅎㅎ~~ 왜 갑자기 웃음이 나는 생각이 나는지.... 여자분들은 울렁임이 심한편이고 남자분들은 괜찮은 거 같다는 글을 읽으면서....
    남자들이 입덧하고 애 낳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나는 거에요~~ 너무 엉뚱한 생각이죠ㅋㅋ? 너무 축하드린단 말씀을 드리려구요
    저도 아우라님처럼 잘 마칠 수 있으리란 자신감을 가져봅니다~~~

  • 작성자 11.01.06 20:51

    천사님은 입덧을 심하게 하셨나 봐요 그런 부질 없는 상상도 다 하시고요 ㅋㅋㅋ...천사님의 동위원소 후기를 읽어 보니 종을 분류하여 눈을 가진 생명체라면 그 눈으로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가 없겠더라구요...
    천사님은 입덧 비슷한 울렁거림과 변기통을 들고 투쟁을 하듯 처절하게 받고 나오셨잖아요
    근데 제가 천사님에게 감사한게 있어요...저와 부부가 아닌 것을요...농담들어갑니다....
    제가 퇴원하면 제 아내에게 먼저 나 고생했으니까 조기 매운탕 끓어 달라고 할거거든요...
    천사님이 제 부인이면 끓여 주시겠어요? 당신이 한게 뭐 있다고 조기매운탕이야?!! 그럴거잖아요 ㅎㅎㅎ
    웃자고 한 글이니 용서요 ㅎㅎㅎ

  • 11.01.06 18:24

    씩씩하게 동위 치료를 하셨네요. 전 동위 치료받을때 이곳을 몰랐고 아무런 정보없이 2박3일을 혼자 있으려니 몸도 힘들지만 마음적으로 혼자 있으려니 무섭고 병에 대한 두려움으로 엄청 힘들었었거든요. 암튼 많이 고생하질 않아서 축하드립니다. 센스있으시고 재치가 넘치는 아우라님, 뷰님말씀처럼 이방에서 영원한 오빠였음하는 저의 바램이네요. ㅋ 건강관리잘하시고 앞으로는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1.01.06 20:56

    프레지아님 요즘 잘 안보이시더라구요..좋은 일로 바쁘시면 혼자 바쁘시지 마시고요 ....
    제가 옵하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까....그러면 최대한 콧소리로 온 몸을 뒤틀면서 옵하 함 해봐요
    마음에 들면 영원한 오빠 되어 드릴께요 ㅎㅎㅎ 농담이고요...프레지아님의 관심에 몸둘바를 모르겠고요
    저도 프레지아님에게 감사해요... 건강하시고요....

  • 11.01.06 18:33

    축하드립니다. 상세한글 잘 보았습니다.
    전도 동의원소 치료 오늘 강남세브란스에서 2일차 입니다.
    32세 남자라서 그런지.. 두통이나.. 울렁거림 없었습니다.남자들은 덜 고생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침실에 방명록있길래... 여러 환우들에게도 메세지 남겼지요. ㅋㅋ
    모두들 빨리 좋은컨디션 찾았으면 좋겠어요. 홧팅.

  • 작성자 11.01.06 21:01

    현역이신분이 글을 남기니 새삼스럽습니다 ㅎㅎㅎ...그렇지요 남자분들은 덜 고생하는게 맞지요...
    제프리님도 내일 퇴원하셔서 어디 요양원이나 아님 바로 집으로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더 좋은 컨디션으로 유지 했으면 좋겠습니다...제프리님도 화이팅 하시고요 건강하십시요~~

  • 11.01.06 21:00

    무사히 잘 마치 셨다니 축하 드립니다
    아직 예은암에 계시다니... 퇴원후에도 몸조리잘 하시고...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 하세요^^

  • 작성자 11.01.06 21:04

    그래요 다괜찮아님 ~
    저도 요가를 해야 하는데 할 줄은 모르고 방에서 왔다 갔다 뛰어 다니기만 했답니다
    다괜찮아님은 다행히 옥수수 수염차가 맞았다고 했잖아요...저는 전혀 못마시겠더라구요
    평소에 안마셔서 그렇나 봐요....다괜찮아님은 그래도 평소 요가도 하고 해서 잘 견디신 것 같아요
    다괜찮아님은 지금도 건강하시지만 그래도 더 건강하시길 빌께요...정모때 말씀 고마웠고요...화이팅!!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1.08 10:30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대전댁님 ㅎ....그래요 대전댁님 귀밑 붓는 현상으로 의사 앞에서는 이상없는 당황 스러운 일
    기억합니다....혹 그런 일 있으면 껌을 씹겠습니다....조언 감사하고요...대전댁님도 앞으로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빌겠습니다....뷰님이 오늘 부산서 올라 오신다 하던데....모른척 하세요 ..왠지 걸려들면 술을 엄청 마실 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ㅎㅎㅎ

  • 11.01.08 17:09

    무사히 마치셨다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축하드리구요.. 저도 1달 정도 남았는데... 아우라님 말씀에 걱정을 조금 덜어보려고 합니다... 저도 미리 신음식을 테스트 해 보아야 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건강 잘 챙기시고 자주 놀러오세요^^

  • 작성자 11.01.08 19:45

    예~꽃돼지님께서는 다음주부터 신지로이드 끊으시고 2주후 부터 저요오드식 들어 가겠네요...
    그러면 설연휴가 저요오드식 마지막 주간이라는 말씀인데...설연휴를 기분 좋게 보내셔야 겠습니다 ㅎㅎ
    동위원소 치료를 끝내고 나면 하기에 따라서는 오히려 기분이 더 좋아지고요 ..꽃돼지님께서도 닥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치료이니 너무 겁먹지 마시기 바랍니다...그래요 신음식과 음료에 대해서도
    미리 좀 드셔보면서 잘 결정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그 보다 저요오드식때 응원 많이 해 드릴께요 ~
    저에게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 11.01.13 22:05

    전 모레 토요일 동위 들어갑니다. 준비물 및 움직임 체크를 위해 아우라님 글을 자세히 보면서 메모했습니다. 사탕...특히 신맛나는 건 도대체 적응이 안되는 사람인데 그게 조금 걱정됩니다. 귤이나 듬뿍 갖고 갈까 생각 중 입니다. 그래도 껌 사탕은 준비해야겠지요?... 여러가지로 고맙습니다. 여전히 겁이 살살 나고 있지만 잘 하고 오겠습니다. 식이 3주 부터는 배도 살살 아파서 은근 걱정하고 있는 중 입니다.

  • 작성자 11.01.14 14:56

    드디어 들어 가신는군요....차라리 빨리 끝내고 맛있는 음식 마음대로 먹는게 나은지 모르겠습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별로 힘든 치료가 아니니 그냥 가볍게 받아 들였으면 좋겠습니다
    의사샘께서는 제가 성격이 좋아서 아무이상없이 받았다 했습니다 ....제 집사람 같았으면
    제가 성격이 더러워서 잘 받았다 그럴텐데요 ㅋㅋ...아무튼 좋아질거야님의 긍정적인 성격이
    치료에 상당한 도움이 될거에요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합니다 화이팅!!

  • 11.01.15 01:33

    남편이 담달21일날 들어갑니다...아기들땜에 ..시댁이 비어있어서 치료받구 시댁으로 간대는데 챙겨주는이 없어서 신경쓰여서...그냥 예은암병원 가랬어요 휴가낸 며칠이라두...일주일 쉬고남 출근 가능할까요? 참...저희남편두 대림에서 수술했어요..12월10이요...최동환선생님한테요...시티상으론 전이 없댔는데...0.4미리라서...막상수술해보니 전절제에 임파선전이가 있더라구요...ㅜㅜ

  • 작성자 11.01.15 06:45

    저도 최동환 선생님에게 받았습니다...처음에는 카칠한 의사샘 정도로 알았는데 알면 알수록 정감이 가고 환자를 위해
    많은 정보를 줄려고 노력하시는 훌륭한 의사샘입니다...그리고 수술 잘하기로도 유명합니다...한일병원에서 동위 받으시겠네요
    한일병원도 정말 잘하는 곳입니다...다 받고 나니 알았습니다....예은암 한일병원에서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아기들 하고는 가능한 15일정도 떨어져 있어라 권하고 싶고요....저의 경우는 일주일 후에 업무에 복귀 했지만
    사람들하고는 멀리 떨어져 오래 얘기 안하는 정도를 또 3일정도 더 했습니다...
    어제 최동환샘이 결과 좋으니 더 이상 동위 안해도 될 것 같다 2달후 혈액검사 예정임

  • 11.01.15 07:52

    ★동위원소 치료를 잘 받으셨다니 반가운 소식입니다...내내 건강하세요~~

  • 작성자 11.01.15 18:57

    석송형님 감사합니다...우리 까페의 여러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많은분들이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다 석송형님의 까페 개설과 운영을 잘 하신 덕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감사합니다

  • 11.01.17 20:14

    자세히 기록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카페지기 석송님이 알려주신 입운동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 작성자 11.01.18 08:39

    예...입운동 두가지가 있습니다...우선 한가지는요...입을 최대한 벌리고요 그다음 아랫턱을 이용 이빨을 딱딱거리며 씹는
    흉을 내시면 침이 많이 나옵니다...나머지 또 다른 방법은...입을 살짝 벌리고요 혀를 운동장 트랙을 돌듯이 최대한 크게
    왼쪽으로 또 오른쪽으로 돌리시면 침이 많이 나옵니다...젊었을때 사랑하는 사람과 격렬한 키스를 한다는 상상으로
    하시면 효과가 더 있으시겠죠 ㅎ....동위치료를 앞에 두고 있으시다면 체력을 많이 길러서 가시면 염려할 정도로
    힘이 들지는 않으실거에요...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12.01.14 11:11

    후기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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