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선
아내가 부인병으로 입원중인 산부인과에 남편이 전화를 걸었다.
“선생님, 제 집사람 경과는 어떻습니까?”
그런데 이 전화가 어쩌다가 자동차 정비공장 전화와 혼선이 됐다.
정비공장 : 네, 많이 좋아졌습니다.
남편 : 아, 그래요? 고맙습니다.
정비공장 : 그러나 저라나 아주 험하게 쓰셨더군요.
남편 : 어이구, 이거 부끄럽습니다.
정비공장 : 선생의 피스톤이 말이죠, 너무 낡은 것 같아요. 새것으로 바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제가 굵은 걸 넣어 봤더니 상태가 좋아지더군요.
오늘 밤 제가 한 두 번 더 타보고 수리를 잘 해 드릴 테니 너무 걱정 말고 기다리십시오.
남편 : ...?
너무 하시네
젊고 싱싱한 아가씨가 ‘여성의 전화’에 상담을 하고 있었다.
“저는 남자 친구와 한방에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남자 친구가 저를 끌어 당겼어요.
“음, 그래서요?”
“과격하게 제 스커트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습니다.”
“그래서요?”
“제 엉덩이에 손을 댔습니다.”
“오호, 그래서요?”
“그때 놀러왔던 삼촌이 제 방문을 열었습니다.”
그러자 상담자는
“저런! 나이 많은 사람들이 산통을 깨는 데는 뭐가 있단 말야!”
여자와 무의 6대 공통점
1. 겉만 봐서 모른다.
2. 바람 들면 못 쓴다.
3. 껍데기를 벗겨야 먹을 수 있다.
4. 고추를 버무려야 맛이 난다.
5. 수분이 유지되어야 한다.
6. 싱싱하면 더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