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차 정기여행 경남 통영 "연화도"

[반트]

"섬 형상이 바다 가운데 한송이 연꽃이 핀 모"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24km 해상에 위치한 연화도는 한자를 풀이하면 연꽃 연(蓮)에 꽃 화(花), 말 그대로 연꽃

섬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실제로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는 연화도의 모습은 꽃잎이 하나하나 겹겹이 봉오리

진 연꽃을 떠올리게 한다.
연화도의 이름에 내려오는 전설이 있는데, 이에 따르면 조선 연산군 시절 연화도사가 억불정책에 암자를 빼앗

기고 비구니 3명과 함께 남으로 내려와 연화도에 은신했다. 도사는 연화봉에 암자를 짓고 수도하다가 세상을

떴고, 그가 죽자 세 비구니가 유언에 따라 그를 수장했다. 얼마 후 그 자리에 연꽃 한 송이가 떠올랐고 연화

라는 지명이 생겼다. 연화봉 아래에 위치한 넓은 바위에는 연화도사가 손가락으로 썼다는 “부, 길, 재”세 글자

의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는 걸 볼 수 있다.
연화도는 최고점을 이루는 연화봉(212m)이 솟아 있고, 동쪽 해안에는 해식애(海蝕崖)가 발달하였다. 연화포구

를 둘러싼 사방이 기암절벽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용이 대양을 향해 헤엄쳐 나가는 모습의 용머리 바위가 있다.

통영8경 중 하나인 연화도 용머리는 일몰 직전 찾으면 지는 해의 빛을 받아 황금으로 물드는 바위가 아름답기

로 유명하다. 용머리의 벼랑 끝에 서식하는 천연송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낙가산 아래에 자리한 연화사도 유명하다. 약 4,300㎡의 대지 위에 400㎡ 규모의 사찰로 대웅전 및 미륵불,

3각 9층 석탑, 요사채 2동, 진신사리비, 연화 창건비 등이 있다. 1998년 8월 고산스님이 창건했으며 400여년

전 이순신 장군과 연화도사, 사명대사, 자운선사에 얽힌 전설이 있어 불교계의 순례지로 각광받고 있다.
KBS 드라마 [연애의 발견] 촬영지로 전국 수국 명소로도 유명하며 갯바위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도 많이 찾는

한려수도의 보물 섬이다.

◎여행공지
일 시 : 2024년 6월 18(火) 05:00 호수공원 주차장앞 정각출발
장 소 : 경남 통영시 연화도(215m)

인 원 : 40명
- 정회원 6월 8일까지 우선 접수받고 일일회원도 신청 받습니다.

승선명단 작성을 위해 신청자분께서는 성함 생년월일 연락처를 사무국장이나 등반대장에게
통보바랍니다
 
회 비 : 일일회원 5만원
입금계좌 : 농협 301-0235-6204-21 (예금주 전서령)
※ 2024년 정회원 신청 문의 바랍니다.

준비물 : 등산장비(스틱, 등산화(또는 트래킹화), 장갑 등), 썬그라스,
           썬크림, 바람막이, 여벌옷(갈아입을 옷 여분), 마스크(차량내 착용 등)
           기타 날씨에 에 따라 필요한 개인 필요물품, 일교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공기밥만 제공(반찬은 가져오셔야 합니다)
(스틱은 트렁크에 보관부탁드립니다. 실내로 보관시 보호마개 착용 차량으로 가져올시 차내 기스원인입니다)

제 공 : 아침 김밥, 점심용공기밥만 제공 , 물1병.
※ 개인에 따라 약간의 간식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개별반찬을 준비해와야 하는 달 입니다.

코 스 : 약 8.1Km 4시간 (들머리 날머리 동일함) 

■ (들머리)연화도선착장 → 정자 → 쉼터 → 연화봉 → 보덕암 → 관음상(수국길) → 사리탑

→ 이정표(만물상방향) → 대바위전망대 → 전망덱 → 출렁다리 → 만물상 → 용머리전망

덱 → 몽돌해변 → 차도이용 선착장방향으로 이동 → 삼거리 → 연화사 →

연화도선착장(날머리)

시간 남을시

연화도선착장 → 반하도 → 전망대 → 당집 → 구멍섬해수욕장방향 → 큰마을 → 우도항 → 작은마을선착장 → 반하도 → 연화도선착장

중화항 입도 9시30분 출도 15시30분

(출항전 15분까지 집결)

※ 당일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차량안에서는 마스크 착용은 자율입니다.  또한 개인방역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산행전일 및 당일 고열이나 코로나 의심 등 있으신 분들은 부득이 탑승할 수 없으니 사전 체크 바랍니다.


※ 후원받습니다. 사무국장이나 등반대장 등 운영진 에게 연락 감사드립니다.
※ 우리 영화처럼은 비영리 단체로 차량출발부터 돌아오는 시간 그리고 산행시 모든
    사고의 책임은 본인의 책임이므로 본 서산영화처럼에 어떠한 민형사적인 책임을
    묻지않는 것에 동의하는것을 전제로 여행(산행)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대리접수 동일)
    안전하고 즐거운 단체 산행을 위하여 개별 산행이나 개별행동은 금지 바랍니다.
    또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하며 필요시 개별 보험을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 코로나로 인하여 버스탑승시 체온이 37℃이상 위험군이거나 코로나로 확정,
   독감 등 의심이 있다고 판단되면 참석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산영화처럼 대표 김 동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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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천사]

미소천사도 신청합니다
반트님 입금부탁드려요 ㅎ~~

[반트]

허~~~~걱 몰래갈려고 했더니 들켰네
환영해유~~~

[샤론]

아모르파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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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김미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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