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숨은벽능선 50m 민탈(slab) 서울 강북을 애워싼 불수도북 +사 주능선은 암릉 바위길불암산 수락산 사패산 도봉산 북한산 = 불수도북 +사 47KM 산악 마라톤 또는 대중적인 등산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그러나, 낙뢰 폭우 강풍 눈보라 혹한악천후 속에서 난관지대로 돌변한다.암릉 바위길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으면 본의 아니게 조난사고를 겪는 사례가 빈번.늘 다니던 등산로 이라도 마음 놓을 수 없다.악천후에 탈출로가 끊겨., 고립되기 때문.악천후에 체온을 빼앗겨 탈진상황에 도달하면 의식이 몽롱해져 발걸음마다 천근만근 무겁다.
나이들수록 비상사태를 대비해 1/3 여력은 필수 사회생활에서는 꼭 필요한.,자신과의 싸움 & All in 산에서는 금기인 마음가짐.,자신과의 싸움 & All in
하산할 때까지 1/3 여력을 남겨라 - 안전산행 원칙. 악천후에서 탈출할 수 없는 길은 자신의 길이 아니다. 어떠한 극한상황과 역경에서도 탈출할 수 있어야.,자신의 길. 자신의 길에서 벗어나지 말라 - 안전산행 원칙. 스포츠는 종목마다 배우는 순서와 등급이 있다. 클라이밍 역시 배우는 순서가 있고 등급이 있다. 등산학교 - 스포츠 클라이밍 - 암벽등반 -빙벽등반 배우는 순서가 뒤바뀌면 다칠 확률이 높아진다. 등급은 안전 목적으로 등반력을 단계 별로 구분 잘 걷는다고 자신의 등급이 높은줄 알면 위험천만.
숨은벽능선은 5.10 up 클라이머에게는 워킹 코스 5.7 ~ 5.9 등급 사이의 산악인에게는 모험산행 코스 5.6 미만의 워킹 산악인은 오르기 불가능한 위험한 곳. ...............................산악 용어.................................. 5.10 은 아마추어와 전문 클라이머의 경계선 등급 = 고급자 5.6은 암벽등반을 하지 않는 워킹 산악인의 한계선 = 초급자 5.7 ~ 5.9 는 기초등반력을 갖춘.,클라이밍 입문 단계 = 중급자. 고급자 코스 = 인수봉 선인봉 등 바위길 초급자 코스 = 일반 등산로로 잘 알려진 길 중급자 코스 = 5.7 ~ 5.9 암릉으로 이어진.,길 .............................................................. 전문 산악인은 5.10 up ~5.14 등반력 소유자. 등산로가 끊긴 곳부터 길이 시작된다. 가면 길. 우리나라 명산 등산로 대부분 전문 산악인이 개척. 고급자는 자신의 등반력이 곧 호칭( 예 5.10 클라이머). 초급자는 등산로에서 벗어나지 않는 코스로 다녀야 안전. 중급자는 자신의 등급을 정확히 모르면 위험에 빠지기 쉽다. 일반 등산로만 다니기에는 심심해서 양이 안차고 암벽등반을 즐기기는 다소 등반력이 부족한 편이라암릉 바위길에서 장비 없는 모험산행에 빠져들기 쉽다.암벽등반 기초등반력을 갖춘 고급자도 꺼리는.,암릉 바위길 안전을 위한 확보물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낙석 위험성 때문.그러나, 겁없는 중급자가 초보자를 대동하고 모험산행을 감행. 믿고 잡은 홀드가 터져나가., 추락사고 빈번. 45도 이상 암릉의 10m 바위길이면 삶과 죽음의 경계선. 추락하면 암릉에 부딪친 몸이 축구공
처럼 튕겨져나간다. 미끄러지는 순간부터 가속도가 붙어 허공으로 솟구치는 몸 미끄러지다가 멈출 것으로 기대하면., 큰 오산. 암릉 추락사 시신은 뼈도 추릴 수
없을 정도이다.추락할때 암릉에 부딪친 뼈가 산산조각나기 때문.운좋게 산다고 해도 남은 여생은 어차피 죽은 목숨. 척추 손상에 의한.,하반신 마비, 반신불수.
당사자의 불행에서 불행이 끝나지 않는다.간병 가족이 생업을 중단해야 할만큼 병폐.당사자 직장 업무가 마비되거나 사업체가 부도. 사회에 연쇄적으로 파급되는.,불행의 씨앗. 우리나라 산악사고 90%는 암릉 바위길에서 발생. 산악사고 사망요인 60%는 암릉바위길.,모험산행. 해마다 고귀한 생명들이 가치 없이 죽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이미 만연된 잘못된 산악문화가 빚은.,소산물. 초/중급자가 자일도 없이 모험산행을 즐길만큼., 안전불감증. 클라이머 대부분 자일 없는 암벽등반은 상상조차 하지 못한다. 워킹 산행을 할때에도.,제일 먼저 자일을 챙길 만큼 산이 얼마나 무섭고 위험한 곳인지 뼈저리게 겪은 때문 초/중급자는 자일을 갖고다녀도 대부분 사용법을 모른다. 암벽등반을 막연하게 동경하면서도 잘 모르는.,초/ 중급자. 기초상식은 알아두는 것이 안전산행에 보다 도움될듯. 바위길에서는 자신의 기량에 따라 등반 코스가 결정되고 4인1조로 팀이 나누어진다. .....조별 등반순서....... 선등 4인1조 중 실력자.............정상공격 & 일행보호 쎄컨드 4인1조 중 4인자............설치한 확보장비 회수 써어드 4인1조 중 3인자............식량 및 무거운 짐.,운반 후등자 4인1조 중 2인자.............정상공격하는 선등자 보호 ................................... 자신의 등급을 과대평가할 경우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감담 못해 4인 1조 모두 위험에 빠지는 사고원인. 산악인은 자신의 등급을 정확하게 말하는 것이 예의. 자일을 함께 묶는 4인1조 목숨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산악인이 갖출 최우선 덕목은 정직함이다. 사회생활에서 거짓말과 허세는 묵인되기도 하지만 산에서 거짓말과 허세는 화를 자초하는 결과를 초래. 특히, 이성 앞에서 허세 습관은 암릉 조난사고의 주범. 오르지 못할 곳까지 무모하게 오르다가 조난. 산에서는 이성을 의식하지 말라 - 안전 원칙. 자신의 등급을 벗어나지 않는 것이 기본예절. 산악인이 자신의 등급을 넘어서면., 모험산행. 자의든 타의든 모험산행
습관은 곧., 자살행위. 산악인은 등반력 수준에 따라 산행대장 선임이 불문율. 실력에 따라 선임된 산행대장에게 목숨을 맡기는 때문. 하여, 산악회 산행대장의 등반력은 대외적으로 공지사항. 공지된 산행대장 등급이 곧 회원들이 목숨 맡길., 한계선. 산행대장의 공지된 등반력 등급은 곧 명문산악회 자존심. 명문산악회일수록 등급이 높은 산악인 영입에 치열한 경쟁. 적자 나는 등산학교를 열어 우수한 강사와 회원 확보에 주력. 한국산악회 등산학교가 대표적인 사례. 산악인은 자신의 등급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단체산행을 하든 개인산행을 하던 알아야 안전산행 可. 등산로, 암릉, 바위길 난이도는 등급으로 표기하기 때문.
흔히, 리지 코스로 알려진 숨은벽능선(5.7 ~ 5.9). 리지등반이란 리지(암릉)와 워킹을 혼합한 산행방식. 즉, 리지등반은 모험 산행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용어. 전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통용되고 있는 산악용어. 전문 산악인조차 자살행위라고 표현하는., 자유등반. 극소수 클라이머가 장비없이 절벽을 오르기도 하는 탓. 단, 클라이머의 등반력보다 10등급 미만 코스에서만 국한
인수봉 조난사고 - 셋
92년 9월6일 일어난 차선영씨(여·당시 29세) 낙석사고는연인 안강영씨가 인생을 포기할 생각을 했을 만큼 충격적.그해 열린 전국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를 4연속 석권.여성 클라이머로서 출중한 기량을 보여주던 차선영씨.노량진 클라이머스 후배 고미영씨가 별 선배로 여길만큼인수봉 남면 해우길 아래서 쉬고 있던 중아미동길 상단에서 떨어진 낙석에 맞아그 자리에서 숨지고 말았다.안강영씨와 그녀는 이듬해 봄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다.당시 부근에서 등반 중 약혼녀의 사고를 목격한 안강영씨.괴로움을 견디다 못해 서울시 하수종말처리장에 사표 제출.그후 여러 해 동안 그녀가 숨진 자리에 놓인 꽃다발.홀로 남게 된 안강영
씨의 그리움이 담긴 사랑의 흔적.산악인에게 그곳 꽃다발은 낙석위험에 대한 상징적 경종. 등반 중 장비를 떨어트리거나자일에 걸려 낙석이 발생하면,후등자가 위험에 빠지기 쉽다.그러므로, 사소한 부주의도 금기사항.엄지 손톱 만한 낙석은 뇌에 파고들 정도의 위력.클라이머 간에는 부주의, 사소한 실수도 금기사항안전원칙을 준수 못하면, 공개적으로 속죄해야 한다. "다시는 장비를 떨어트리지 않겠습니다.""다시는 낙석을 발생시키지 않겠습니다."누가 시키는 사람 없어도스스로 벌을 서기도 한다. 그것은 클라이머가 지켜야 할.,불문율 예의범절.잘못을 속죄하지 않으면, 명문 산악회에서는 제명.속죄 없는 잘못은 그 누구도 용서할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