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 비춰지는 투영사진 찍으러 많이들 가시는 제주 방주교회
' 방주교회 ' 는 건축가 이마티준의 설계에 의해 2009년 3월 16일 건립된 곳입니다 .
물 위에 떠있는 형태로 물과 빛 , 그리고 아름다운 나무, ZINC 소재의 메탈로 이뤄진 성전 건축물이구요.
2010년 한국건축가협회의 건축물 대상을 수상한곳이라고도 하네요^^
방주교회 개방시간 안내
방주교회는 10월부터 4월 동절기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6시까지 외부가 개방됩니다.
(9월은 오후7시까지)
내부 개방시간은 평일과 공휴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사이인데요.
수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전10시15분까지,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 ,
토요일은 오전6시부터 오후1시까지
주일은 오후12시부터 오후1시 40분, 오후3시부터 오후 5시까지라고 해요 .
해설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방문시 유의사항
방문시 유의사항들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이곳 교회 부지 전체 ' 금연구간 ' 이며 지정된 주차공간에만 주차를 해야하구요.
15인승 이상의 대형 차량은 교회부지로 진입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
교회 시설물이나 스위치 조작 안되고 , 어린이들을 동반하신분들은 각별히 안전에 신경쓰셔야하며
물로 들어가거나 돌을 던지는 행위 일체 금지입니다.
사진 촬영중 추락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고 하니 넓은 잔디광장을 이용하시라는 부탁도 있구요 .
예배당 출입시 정숙 , 실내에서의 사진촬영과 사전에 허가되지 않은 상업적 목적의 촬영은 일체 금하고 있습니다 .
예전에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이곳에서 리마인드 웨딩촬영을 했었는데요 .
그뒤로 많은 웨딩업체들이 방문하셨었는데 현재는 웨딩촬영이 금지라고 하더라구요 .
단체 방문을 계획하시는분들은 방문 전 사무실로 예약하며 안내를 받으라고 하시구요.
'화장실' 은 방주교회 건너편 올리브카페를 이용하시라고 적혀있습니다.^^
직접 가서 보시면 더 아름답다고 느끼실것 같아요 .
건물 자체도 독특하지만 빛이 나는게 황홀하더라구요 .
제주 서쪽 여행하시다가 사진찍으러 가보기 좋은곳이라 정보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