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양식 2024.5.25(토) 찬송 359
말씀: 마가복음 13:28-37
제목: 깨어 있으라
묵상하기
1. 예수님이 무화과나무 비유를 통해서 무엇을 깨우쳐 주고자 하셨습니까?
2. 하나님께서는 왜 재림하시는 날을 아무에게도 알려주시지 않으셨을까요?
본문 살피기
1.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28-31)
본문은 계속되는 예수님의 재림에 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시대의 징조를 보는 영적인 분별력을 가질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29절에 무화과나무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이 온 줄 압니다. 이와같이 말세의 징조가 나타나면 예수님 재림이 임박하였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말씀이 다 이루어집니다. 31절에 천지는 없어져도 주님의 말씀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한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32-37)
예수님께서 언제 재림하실지 아무도 모릅니다. 천사도 모르고 예수님 자신도 모르고 오직 하나님만 아십니다. 32절에 하나님께서 재림의 때를 자신의 주권에 두셨습니다. 따라서 재림하실 날을 억지로 알려하지 말고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 맡기고 언제 오시든지 기쁨으로 주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주인을 기다리는 종처럼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33-35,37). 종은 주인이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깨어 자기에게 맡겨진 청지기의 직분에 충실해야 합니다.
적용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의 삶이 어떠해야 합니까?
먼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대한 영적 분별력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이 시대는 예수님 재림이 더욱 임박한 시대입니다. 요일 2:18절에 “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줄 아노라” 지금까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역사적으로 그대로 다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등 전쟁과 분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곳곳마다 지진이 일어나고 홍수와 폭설 기근과 쓰나미로 셰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이 가까울수록 자연재해의 규모가 커지고 빈도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주님께서 큰 능력과 영광으로 이 땅에 오실 것입니다 그날에 말씀 하신대로 천사들을 사방에 보내어서 자기 백성들을 일일이 모아 영원한 하나님나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벧전 3:18).
다음, 사명과 직분을 충실히 감당하며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봉사하며, 어두운 세상에서 착한 행실로 빛을 비추며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깨어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과 직분을 충실히 감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다양한 은사와 재능을 주시고 직분을 주셨습니다. 엡4:11,12절에 “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마 5:16절에 “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이는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봉사하며, 어두운 세상에서 착한 행실로 빛을 비추게 하려 함입니다. 이렇게 깨어 있는 삶을 살 때 주님께서 언제 오시든지 기쁨으로 주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기도: 주님! 주님께서 오실 날이 머지 않음을 압니다. 날마다 깨어 있어 맡은 바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도록 도와 주십시오.
One word “ 주님 맞을 준비를 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