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4년간 이렇게 해왔다’ 결과보고 | ||||||||||||
경제자유구역 지정 각고의 노력 성과 내세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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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동 기자 ydong33@pttimes.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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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이날 참석한 500여명의 시민과 당원들에게 여당 정치인이었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잘못된 국정운영을 지나치지 않고 쓴 소리를 아끼지 않았음을 강조하면서 성실한 국회의원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어 엄청난 변화가 예고되는 평택을 위해 어느 때보다 많은 고민을 했으며, 세계적인 도시를 만들어 내기위한 발판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해 오면서 △첨단산업의 국제무역도시를 위한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평택지원특별법 제정으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전환 △첨단대기업 유치를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산업단지 430만평 확보 △국제화계획지구를 첨단산업 기반이 갖춰진 명품도시로의 개발과 팽성 안정뉴타운을 핵심거점으로 단계적 개발 추진 △안성천 수해방지 대책과 평택호 갑문증설 추진 등을 성과로 들었다. 그는 또 사회간접시설인 교통망 시설을 위해 고속철도 평택역 설치와 평택항 나들목 건설, 평택~안성나들목 간 국도확장 추진 등에도 힘을 쏟았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특히 황해경제자유구역 선정을 위해 충남도와 경기도지역 정치인 들을 수차례 만나 협력을 통한 공동대응을 요청하고, 황해경제자유구역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해 정부와 언론에 지역주민의 의지를 확인시켜왔으며, 이로인해 자유구역이 선정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보고했다. 지속 추진과제로 남아있는 고속철도 평택역사 건설사업과 관련한 설명에서 정 의원은 그동안 기술적인 문제와 사업비 문제, 유지관리 문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 왔음을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이날 새해를 맞아 한복차림으로 의정보고를 해 눈길을 끌었으며, 동영상도 등장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당원과 각 직능단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정치인으로는 정영란, 임승근, 김재균, 양경석, 송종수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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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1월 16일 (405호) 양용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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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평택까지 해저터널까지도 계획한다하니 실로 ........
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