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나혼자 산다
(이*섭편)
옥천 임대주택 비용이 높기도 하고
편견이 있는 임대주에게 거절도 당하며
어렵게 주택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ㅡ.ㅡ;;
1년뒤 LH임대주택으로 옮겨갈계획이기에
옵션원룸을 선택하기로 하고 집을 둘러보았습니다.
원룸이라 공간이 협소하지만
냉장고 세탁기등 꼭 필요한 전자제품은 갖춰져있었습니다
조금 좁아보이긴 하지만 1년동안 자립생활을 해보기에 괜찮아보인다며
집을 선택하고 계약서를 작성하였습니다.
계약일에 맞춰 자립하기로 하였고
자립일이 다가올수록 두려움이 커져 무서움을 이야기하던 이*섭이용자
센터에서는 이용자가 자립한 뒤에도 계속 지원해드릴꺼라고
안내하자 안심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가전제품은 옵션으로 갖춰져있기에 가전제품 구입은 패스~
필요한 가구구입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옷장과 침대도 구입하였습니다.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리던 자립일
센터의 지원을 받아 이삿짐을 옮기고 정리하다보니
하루가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아직은 어색한 공간이지만 몇일 지나면 편안한 나만의 공간이 되겠죠?
당신의 자립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