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 기관에 있는 사람들이 너무 그 갑질을 많이 하는 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건 우리가 윤회의 관점에서 볼 때는 좋지 않습니다. 남을 지배하고 권력을 행사하는 자리에 있다 보면 남의 원망을 많이 사거든, 다른 사람으로부터 야 내가 이렇게 억울한 일을 많이 당했다, 저 사람 때문에 그러면 그런 것이 가르마가 좋지 않죠.
너무 그 칼자루 쥐는 직업을 우리 저 조선 시대 양반 집안에서는 하지 말라고 그랬어요. 예를 들면 그 암행어사 있잖아요. 그 존 직업, 아니요 뭔가 그 고발에서 리포트를 써야 되잖아. 그 비리를 적발해서 그러면 비리를 적발 당하는 측에서는 앙심을 품었어요. 너 한 번 더 두고 보자 새끼. 너는 그러면 너는 얼마나 깨끗하냐? 나중에 이제 어떤 상황이 되면 그 암행어사 했던 사람을 이제 저쪽에서 또 저격하는 사태가 발생해요. 예를 들어서 다산 정약용도 암행어사 한 적 있어요. 그래가지고 뭐 리포트 썼는데 그걸 당원 쪽에서 나중에 그 유배 생활, 그 오래 하도록 풀어주면 안 된다. 아 그래 가지고 오래 은면이 있어요. 조선 시대에 암행어사 나가는 걸 서로 안 하려고 그랬어요. 그러니까 이제 우리 한국 사회에서도 출세하는 건 뭐예요? 칼자루 잡는 직업을 보통 출세하고 그러거든 출세하다 나쁜 까르마를 많이 쌓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사람은 다음에 죽어서 환생하면 뭔 일이 꼭 되려 그러면 누가 고춧가루 탁 뿌리고 뿌리고 그래. 고춧가루 이상에 팍 뿌려 원한을 겪은 사람들이 좋지 않거든.
너무 그 출세해 가지고 칼자르지고 갑질하는 지금 많이 하는 거 좋지 않습니다. 그게 남의 할을 살 수 있는 행동이나 뭔가 직업이나 그런 것들은 결국에 좀 나한테 돌아올 수도 있다. 아, 고. 돈도 너무 많이 버는 것도 좋지 않아요. 전생에 공부해 가지고 재벌가로 떨어져서 재벌가 자식으로 나는 게 최고, 더러운 팔자라는 거야. 재벌가 돈 많으면 뭐요? 결론은 버힌 검이고 주색 잡기, 인간이 남자가 건강하고 돈 많으면 어디로 가겠어요? 주식 잡기 돈은 안 닦고 공부는 안 하고 좋지가 않아. 마약이나 하고 그리고 내가 지금 이렇게 한국 사회를 볼 때 300억 이상이면 자기돈 아닙니다.
다 사이버머니 장부상의 돈이야 그리고 그 이상의 돈이 있으면여 사건 사고가 꼬이게 돼 있어. 어디다 이거 투자합시다. 뭐 이거 합시다. 그럼 투자해서 돈이 되나 뭐 이것저것 뭐 각종 소송.
그래서 지금 강남에 사는 내가 볼 때 몇천억대 되는 사람들 보면 거의 다 졸피뎀 먹고 있어. 수면제 소송이 다 너대 건씩 걸려 있어. 그러면 잠이 제대로 오나요? 돈이 너무 많은 피곤한 삶을 살고, 좋지가 않다.
그래서 저는 그 기준을 300억 너무 많이 잡은 겁니까. 많은데요. 많아요. 300억 이상 있으면 우리라 순자산 상의 1%, 29억 정도 되는데, 300억 이상 있는 사람 중에 제가 해피한 사람을 못 봤다. 아, 해피한 사람을 못. 299억 까인 괜찮나요? 그냥 자기, 그냥 삼시새끼 밥이나 안 먹고 그냥 자기 자식들 학교 보낼 돈 정도 되고, 기본 품미 유지하면 되지. 그 이상 돈을 바르는 건, 그것은 오바다.
요즘에 또 굉장히 AI 시대라고 불리는데, 그런 AI 시대에 인간이 잃지 말아야 될 걸로 세 가지를 말씀해 주셨는데, 역사 명문가에서 배워라. 이게 무슨 말인가요? 명문가 집안에서 이제 헌 헌 처신이 있죠? 네네, 아까 그게 다 겸손하고 관련돼 있습니다. 우리 집안은 뭐, 정 이품 이상 벼을 하지 않는다 뭐 그런 것도 없고 경주 최부자집 같은 경우에는 만석 이상의 재산은 사유에 환원한다. 주변 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한다..
그다음에 흉년 들어 가지고 논 사지 않는다. 흉년 들어서 다른 사람이 덤핑으로 떨은 논을 자기가 다 주워 담는다. 남의 불행을 사는 그런 걸 심해 된 그런 거. 남의 불행을 이용해서 자기 축적하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동학 뭐, 625 역사적 전환기 때마다 그렇게 인심을 잃고 너무 그렇게 축적을 한 사람들은 다 불지르고 죽창으로 찔러 죽이고 다 걸로 갔습니다. 때 보면 현대에 뭔가 재테크로 나면 약간 경매 당한 집 같은 것들이 약간 요런 거 약간 좀 비슷한 사례일 수도 있겠네요. 뭐, 경매 물건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어쨌든 그 막조들은 물건 아니요. 그게 그러니까 경매에 나왔겠지. 그런 것을 너무 많이 좋아하는 것도 삼각을 일이다 뭐 어쩌다 한두 건 하는 건 그럴 수 있는데 그걸 너무 경매 물건을 전문적으로 하는 건 귀신 붙은 거 하나 아다이 되는 수가 있다.
이렇게 보는 거죠. 그리고 한국에서 500년 역사를 가진 명문가들의 살펴본 결과 공통점이, 적선이 그요. 진짜인가요? 적선 지가의 필유 역경이라, 적선을 많이 한 집안에 반드시 경사가 있도다. 심플해요. 실천하기가 어렵지. 이건 난리. 나면 평소 쌓인 개인 감정 정리하는 기간입니다. 다 골로 갔어요. 나는 그 죽은 사례들을 수십권을 열걸 수 있어요. 그렇지만 너무 그건 배드 뉴스가 하지 맙시다. 아, 알겠습니다. 또이 선생님께서도 하를 안 당하시기. 위해서 그런 거 말씀하신 거죠? 굿 뉴스라기보다 배드 뉴스를 너무 많이 열거나 하는 것도 정신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자, 두 번째는 자연으로 가서 그 기운을 느껴보세요. 풍경 좋은 곳에 가서 둘러보고 걷는 것이 되게 좋은 건가요? 자연이 인간을 치유해 줍니다. 자연과의 대화를 줄 알아야 돼요. 구름과 바위와 소나무와 물과 자연과의 대화를 할 수 있을 때 그 사람이 동락당 홀로 즐길 수 있는 경제에 들어갑니다. 인간은 위로를 못 해 줍니다. 자연이 위로를 해 주는 겁니다. 근데 그 자연과 대화할 수 있으려면 수준이 좀 있어야죠. 세 번째는 명상하세요..
있는데, 명상하라 해서 저는 좀 여기서 좀 더 궁금한 건, 명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명상보다 더 중요하다고요. 시간이 없잖아요.
저도 그런 바쁘게도 살아봤는데, 내가 나를 분석해 보니까 두 가지예요. 첫째, 욕심이 너무 많았던 거예요. 내가 그죠, 이것도고 저것도고 그것도고 해야 될 일이 너무 많아. 현대인들이 다 그렇죠. 뭐, 욕심이 너무 많고 두 번째는 머리가 안 좋은 거야. 1, 2, 3이 순서가 정해지지 않으니까 동시 다발로 일처리를 하려고 하는 것이 생기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바빠요. 이제 바쁜 것이 오래 가면 병이 오거나, 공황장애 오거나 반드시 삑사리가 납니다. 그렇게 너무 바쁘게 하는 건 조심할 일이다네. 그리고 이제 불가에서는 공부가 안 될 사람일수록 바쁘다고 그러지.
원래 이게 저 7분 등선 8분 등선이 좋은 거예요. 9분 등선 가면 피곤해. 한국사회는 7분 등선 넘어 넘어갈 때 저격수가 스나이퍼가 다 기다리고 있어. 따꿍 쏜다고. 왜요? 한국사회 왜요? 왜 이렇게 잘 나가지고 나 배 아파. 기분 나빠. 저희 새끼는 왜 이렇게 잘 나가 어? 근데 진 한국사에 저 궁금한게 한국 사이는 그런 말 많이하 하잖아요. 한국사는 진짜 잘 나가면 꼭 사람들이 뭔가 식이나 질투나 아니면 온라인 댓글 같은 거 보면 안 좋은 거 달리면 그 사람을 끌어내린다 하는데 그 왜 그런 거예요? 사촌이 논 사면 배 아프다는 속담이 우리나라만 있다는 거 아니야? 아, 우리나라만 있 다른 나라에는 없다는 거 아니야.
우리나라 DNA 그런 것이 있나 봐요. 배 아픈 곳이 그래서 우리는 소화제를 좀 많이 먹어야 돼요. 배 배 안 아픈 약을 칠부 능선을 넘어간다. 그러면 굉장히 조심해야지. 그 이제 방탄 조기도 다 장비하고 뭐 이거 안면 보호대 뭐 이런 거 다 하고. 그리고 7분 등선을 넘어야지. 9분 등선 넘어 가지고 준 것이 없어. 너무 고독해. 재벌 회장들 치고 고독하지 않은 사람들이 없어요. 뭐 수십조 갖고 있고 몇 조 갖고 있고 다 좋게. 보이지만 너무나 고독한 직업이야. 어떻게 보면 그게 더러운 발자국이야. 실제로 만나보신 분도 있었나요? 몇 명 다 만나 봤죠. 나는 한국 사회에서 밑바닥에서 시작해 대통령, 재벌 오너 위에까지 다 만나 봤으니까. 나는 인간 극장을 다 겪어 봤지. 그분들은 굉장히 고독하게 가요. 고독하지 왜 고해요? 사람에 많이 몰려들 텐데, 그 피라미드 꼭대기 있어 봐요. 그 편안하겠죠. 꼭대기 삼각점, 꼭짓점이 있으면 첫째, 재벌 오너는 다 오는 사람에게 돈 달라야 그렇죠. 뭐 원하는 게 있는 거 어 다 놔둬 주세요. 너도 주세요. 뭐도 주세요. 자기가 뭐 맡겨 놨어 그러면 원해 입장에서는, 사람이 누가 오면 저 친구는 또 나한테 뭘 요구하려고 저렇게 오는가? 뭘 뜯어 가려고 피곤할 것 같아..
속뒤졌단 말로면 뭘 슈킹 하려고 오는가? 이렇게 생각 생각한다고 그니까, 모든 걸 의심해야 돼 저 사람의 의도를 그 의심해서 의도하는 것이 그런 만남이 좋습니까? 피합니까? 그런 인간관계가 긴장해야 될 거야. 텐션이 걸린단 말이야. 이 긴장된 삶은 병을 초래해요. 그래서 마약이 필요한 거야. 무엇이든지 탑으로 올라가는 건 좋지 않다. 그래서 한 7분 등선 아지 정도 가는 게 좋다. 나는 7부 등선에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625의 교훈이 있잖아. 서로 동족간에 총부리 해 갖고 다 죽여 버렸잖아. 그것이 이제 한 70년 뭐 얼마 지나가니까 너무 막 짱돌로 찍으려는 것이 강한 거 같아. 그래서 나는 이거에 대해서 사회가 참 불행하다..
우리가 신으로 안 나오는 거야. 지금 뭐 손흥민이 축구 외에는 뭐 공감대가 아무리 성공하고 잘난 사람도 '이것 때문에' 끝난다, 조심하세요 (조용헌 교수)
없잖아요, 한국 사회 올해는 좀 남욕 하는 거 비판 짱돌 던지는 걸 좀 줄이자. 저는 그렇게 얘기하고 싶네요.
메시지는 간단해요. 실천이 어려워서 그러지 어려운 실천을 좀 돕는 방법 같은 건 있을까요? 돕는 방법은 그걸 성찰해야 인사이트 통찰을 해야지. 사람이 결국은 저쪽을 짱돌로 찍으면 저쪽은 놀고 있냐, 반격을 하지, 나한테, 나한테도 짱돌을 찍지. 그러니까 선제 공격을 조심해야 돼. 625 때도 선제 공격을 해 가지고, 나중에 보복 당은 경우가 많아요. 그 한번 누굴 죽여 버리잖아. 그럼 이건 화해가 안 돼. 우리가 이런 극단적인 그런 액션이나 언사는 자제해야 된다고 나도 당한다고 똑같이 많이 보잖아요. 자기가 열불이 터지고 그래도 욕도 한 7분 동선에서 하고, 9분 등선 넘어가는 욕을 하면 안 돼. 그 정도 여백은 좀 둬야지. 이게 지혜구 교양이다 이거예요. 우리가 좀 교향 있게 살자, 그 얘기지.
저도 살면서 느낀 것 중에 하나가, 예를 들면 살면서 만난 사람들 중에서 너무 극단적인 표현이나 극단적인 행동하는 사람들 가끔씩 마주치잖아요. 그러면 저도 어느 순간부터 이제 그분과 조금씩 일부러 멀어졌어요. 왜냐면 그 극단적인게 어쨌든 보통 정도, 아까 전 것 계속 말씀, 상식선을 넘어서는 사람은 언젠가 그게 나 저랑도 부딪칠 수 있잖아요. 요즘 뭐 양반 상놈 없다고 그러지만 양반은 그런 극단적인 언사를 안 쓰는 사람이 양반입니다. 그 타고난 신분이 양반이 아니고 차가, 행동 거지를 그렇게 절제된 절제가 거기서 필요하지. 확 다 내 뱉어 버리고 싶어도 그냥 조금 한 20% 참고 전혀 또 안 뱉을 수는 없어. 인간이니까 열불 나니까. 그렇게는 하더라도 좀 절제된 우리가 표현을 써서 그렇게 하자.
그리고 인간은 다 죽는다는 거, 죽음 앞에서 다 평등하다는 것이고, 그러니까 너무 그냥 알탕 갈탕, 죽기 살기로 아지는 안 오고, 나는 살았으면 좋겠어요. 아 뭐, 애도 쓰고 노력도는데 막 죽기 살기로 그렇게는 너무 하지 말자. 나는 좀, 그러면 또 일부에서는 아, 너 편한 소리 하고 있네. 이렇게 론할 있. 자기가 그런 것 일부는 업보로 받아들이고, 내가 전생에 싸놓은 복이 부족하나, 자기 업보로 그걸 받아들이고 그러면서 아까 작은 그냥 실천, 정도를 하고 그것도 정 안 되면 기도를 좀 하고. 기독교는 기독교 대로 가서 하고, 불교는 불교대 하고. 근데 요즘에는 어떻게? 뭐 성공을 바라는 분들은 아니, 부제가 되고 싶은 분들은 일반적인 노력을 해서는 그게 쉽지 않잖아요.
그니까 막 극단적인 어떻게 보면 훨씬 더 많은 노력 죽기 사기 노력을 해. 해야지, 그런 걸 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런게 좋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건가요? 부자가 되려고 한다 그래서 다 될 수 있는게 아니라니까요 이게 아무리 성공하고 잘난 사람도 '이것 때문에' 끝난다, 조심하세요. 이게 팔자에 있는 거고, 그 대신 이제 노력을 해서 어느 정도 먹고 사는 정도까지는 가능하지만, 그걸 벗어나는 범주의 부는 그게 다 운명에 있는 거예요. 운명에 있는 사람은 어떻게 이상하게 그렇게 되어서 돈을 벌게 돼요. 근데 그러면 그렇게 돈을 벌었다고 칩시다. 그 사람이 해피하냐? 사는 걸 그렇지가 않아요. 예를 들어서 종업원을 재벌들 보면, 한 3만 명 대리 다고 보세요. 노조가 막 올라가서 굴뚝에 올라가서 막 뛰어내리고 투신해서 막 하고 막 뭐 온갖 투성이 하고 산업재 나면은 요즘 오너들 감옥 가는 뭐 법 있잖아요. 그런 것도 있고, 뭐 후만 가지 관리려고 친척들은 왜 나 돈 안 주냐? 전부 돈 달라고 그러지.
그러면 엄청나게 시달리고 사는 거예요. 시달리고 그리고 돈은 주머니에 있는 돈이 자기 돈이야. 자기가 그냥 주머니에 1 20만 원 있어하고 이런 거 갖고 밥 먹고 같이 먹고 이런 것이 돈이지. 너무 그렇게 왜 한국 사람들이 돈독이 올라가지고 그러냐고 해피하지도 못해..
전혀 품이 유지하는 정도, 그 정도만 하지 막 뭔 부자를 그렇게 열망하고 그게 되냐고. 되지도 않는 목표를 설정하면 자기를 끊임없이 갉아먹는 거 아니에요? 자기를 압박하고 이거 이거 이거, 이게 인세인 소사이어티 병적인 사회야. 이거 병든 사회예요. 이건 이렇게 되면은, 이건 우리가 집단 정신병에 걸린 거예요. 겨우겨우 밥 먹고 사는 거예요. 나도 나는 그래서 뭐 거의 지하철 버스 택시 타고 다니고, 나는 골프도 못 쳐요. 술담배도 못 해요.
담배는 안 피고, 술은 뭐 맥주 몇 잔 하네. 그 정도하고. 나 골프도 못 치고, 나 주식, 코인 이런 것도 안 해요. 그러니까 나는 어떻게 보면 지금 고립된 생활을 하는 거예요. 나는 어, 집 동네에서 한 한 시간 반 산채 거는 거, 그 산에 가서 좀 등산해 가지고 좋은 명당 오아디 가서 거기 가서 좀 앉아 있고 그런 거그리고 이제 산 밑에 내려오면 순두부 집이나 맛집, 뭐뭐 있잖아. 거기 가서 한 그릇 딱 막걸리 파 한 그 먹고 그다음에 이제 저는 취미가 이제 차 마시는 거죠. 집에서 혼자 남들도 뭐 마시니까. 나도 뭐 하나 마셔야 할 거 아니야. 그래서 이제 녹차도 먹고, 우롱 차도 먹고, 보이 차도 먹고. 요즘에 이제 제가 한국 녹차를 많이 먹는데, 월출산 밑에서 나온 차 어 그런 차도 이제 먹고 이러면서 혼자 자기를 위로하는 거지. 그리고 이제 차를 마시다 보면은, 이 스텝 스텝단계가 있잖아. 물을 따르고 끓이고, 이렇게 색깔을 보고 이런 단계마다 이게 명상이, 거기 집중이 할 거 아니야. 물 그릴 때, 근데 집중을 하는데 긴장을 안 하는 집중이라는 말이에요. 이 집중을 할 때 긴장을 하면 이게 에너지 소모가 됩니다. 근데 긴장을 안 하면서 집중이. 이게 묘한 건데, 이게 필요한 거야. 저는 그 차를 먹는 과정이, 물을 넣고 끓이고 꺼내서 이파리를 넣고 매 초 우리냐 자는 어디에다 따르느냐 이런 게 하나의 나한테는 긴장을 주지 않는 집중, 꼭 명상이라는 게 내가 자리에 앉아서. 그렇게 생각을 그냥 눈을 감고 하는 것만이 명상이 아니라, 명상이 아니지. 그래도 잘 되지도 않아요..
그런 건 눈 감고 있다고 명상 잡생각만 떠오르지. 그러니까 보통 사람은 저같이 그냥 한 시간에서 시간 사이를 걸어다니는 게 좋습니다. 아, 생각 다 해. 그 대신 생각이 정리가 되지. 정리되는 게 명상. 이게 무념무상 되지도 않아요. 일반인들 그거 해봐야 다 헛방이. 그리고 이제 저는 차 마시는 거 혼자. 그리고 아니면 둘이도 마실 수 있고.데, 너 대명 이상 마시는 건 아니에. 혼란스러워, 혼자 독자라 그러든. 홀로 독자, 혼자 이렇게 쫙 차 마시는 게 자기를 위로하는 거지. 아, 너 여기까지 오이라고 욕봤다. 안 죽고 사이라고. 대장부 4대, 감옥이, 깜빵, 부도, 이혼, 암인데. 그걸 겪고도 안 죽으면 대장 부거. 근데 뭐, 참 사람이 팔풍이 몰아칠 때 어떻게 그걸 또 버티고. 여기까지 와서 너 참 장어다. 스스로가 스스로를 위로해야 돼. 그리고 책 조금 보고. 이제 요즘 유튜브 나와 갖고. 이제 음악도 좀 듣고. 내가 듣고 싶은 음악 다 있잖아. 아니면 또 우리 저 김자가. 이런 유튜브 같이. 이제 또 이런 거도 좀 들어서. 다른 또, 사회적으로 일가를 이룬 양반들 얘기도 한번 또 들어보고. 좋잖아요. 어, 그 정도면 됐지. 인생이 뭐 별 것이 있는 게 아니야. 별다른 게 뭐가 있다고 생각하면 안 돼. 그냥 일상에서 자기 마음을 평안하게 갖고 이러면 되었지. 막 뭔 부자 돼 갖고 막 페라리를 타야 되는 거예요.
첫댓글 배우고 갑니다
방외지사
아 정말 와닿는 글이네요.
아 내용은 좋은데 가독성 진짜 끝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