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따뜻하면서도 난방비를 적게 낼까? 하는 목적으로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23도 정도로 온도를 고정해놓고 틀어놓느냐.
취침전 두세시간 틀어놨다가 끄고 자느냐.
예약을 걸어놓고 3시간마다 한번씩 틀어놓느냐.
하루를 테스트 했을때 계량기 숫자로 따져보면 1~2 정도 차이가 난다.
주위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니 고정으로 해놓고 쓰는경우가 많은듯.
출근길 고생을 좀 하더라도 사무실이 더 따뜻하다. ㅎㅎ
어제 오전에 눈이 많이 오길래 드론을 충전해 놓았는데 일이 많아서 기회를 놓쳤다.
여름 가을 공원은 많이 찍었는데 겨울은 제작년에 찍어보고 못찍은것 같다..
ㅋㅋㅋ. 그때 겨울도 맹추위에 드론을 날려보겠다고 나왔다가 너무 추우니까
드론에서 경고음 나오고.. 무리해서 날리다가 나뭇가지에 걸려서 추락하고..
그거 찾겠다고 살얼음낀 계곡물위에 서성이다 다리한쪽 빠지고..
이대로는 동상걸릴것 같아서 지나가는 택시 잡아서 걸어서 10분거리 집까지 타고가고.. ㅎㅎ
구입한지 3년이 넘어서 자꾸 경고음이 나온다.. 프로펠러 문제 같은데 모델이 단종되서 부속품도 안팔고 있네..
그래도 한때 내 취미생활을 톡톡히 대신해준 매빅미니. 힘내서 더 찍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