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
글 처음 적는거 같네.. 사실 디카를 산지 많이 안되서^^;
그냥 잡담 끄적여 봅니다..
오늘 우울하게도 혼자 동대문에 옷을 사러 갔습니다.
상상이 가십니까?? 정말 쪽팔립니다.
님들은 혼자 가지 마십쇼~~ 으 -_-;;;
나름대로 일찍가면 사람이 없을꺼야~ ^^
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졸라 많았습니다.
매장에서 얼굴 뻘~겋고 땀 삐질거리며 돌아다녔음.
이것은 하늘이 느므느므 이뻐서 찍어보았죠..
이 좋은날 혼자 가서 뭔짓인지..에효 >_<
드디어 "동대문운동장"역에 도착~!! 으하하~
혼자이므로 빠르게 출입구를 찾아 나갔지요!
혼자이니 돌아다닐때 편하긴 합디다 ㅋㅋ
음~ 아름다운 동대문구장과ㅋ 맑은 하늘~ 맑..지 않은 공기ㅋ
아무튼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당황 ㅡㅡ;;
성큼성큼 걸어서 밀리오레로 갔지요..
한참을 뻘쭘하게 돌아다니가다..한곳 골라서
냉큼 사서~~~ 황급히(달아나듯이..) 빠져나왔죠..
온김에 건물사진이나 몇장 찍자 하고~~ 주위를 둘러보는데
다들 날 바라보는것 같구.. ㅜ.ㅜ
윽 병이...도..도졌음..
은밀한 곳으로 이동>>이동>>이동>>
은밀한곳에 숨어서 한장~ >>ㅑ!!
다른각도에서도 여러장 찍고싶었으나..
사람들이 하두 많아서.. 쪽시러서 걍 왔음.
요놈은 집으로 가는길에 만난^^;
굴러갈런지 참 의심스러움..ㅋㅋ
이렇게 혼자 동대문엘 잘 다녀왔습니다 ㅡㅡ;
생각보다 재밌기도 하고..ㅋㅋ 뭐 그냥~
그저 그렇네요~ 아하하^^; 저야 친구가 없어서 그랬지만
님들은 혼자 다니지 마세요.. 초라해져요!!! ㅠ_ㅠ
첫댓글 떱 그런가여? 전 혼자다니는게 편해서 좋은데..^^: 걍 이거저거 신경 안쓰고 내맘대로 할수 있자나여..^^;
아바타 너무 귀여워서 깜딱~! 놀랬어요.ㅎㅎ
앗...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도 혼자 돌아다니는거 진짜 좋아합니다..혼자 중얼거리는것도 좋아하고(퍽!) 깔끔하게 글 적으셨네요..^^
혼자다니는게 편하기도 하지만 아직 적응기라^^;; 생각보다 재밌기도 하구요..하하~ 그리고 저의 아바타는 ㅋㅋ 무우소년입니다 ㅋㅋㅋㅋㅋ
혼자가는게 편하던데여.. ^^; 같이간사람 눈치 볼거 없이 맘대로 구경하고 살수도 있으니까여.. ㅋㅋ
바이엘님 사진으로 뵈었어요ㅋ 머리스탈이 특이하시단분 맞나?? ㅋㅋ 담에 정모하면 꼭 뵈어요~ ^______^
앗 포니닷!!
울 학교에 저런거 두대 돌아 다니던뎅..ㅡ,.ㅡ;; 하나는 흰색..하나는 빨간색..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