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 호텔 건축 바람이 불고 있다.
진주지역은 지난해까지만해도
동방관광호텔(120실)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32실)밖에 없을 정도로 호텔 불모지다.
올해는 2곳이 문을 열었다.
지난 8월 진주시청 인근에 제이스퀘어(72실)이 웨딩홀, 사우나 시설 등을 갖추고 영업에 들어갔다.
9월에는 진주혁신도시 첫 호텔인 골든비즈니스호텔(60실)이 오픈했다.
올해 문을 연 곳은 모두 비즈니스호텔로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을 방문하는 수요층을 주타깃으로 했다.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곳도 2곳에 이른다.
진주혁신도시에는 레지던스호텔인 ‘라온스테이 인 페를라’ 1·2차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중으로
1차(118실)는 2017년 5월,
2차(110실)는 2017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진주성 인근인 동성동에는 골든튤립에센셜남강(128실)이 착공에 들어가 2018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객실수만으로는 진주 최다 규모다.
진주 평거동 호텔 신축공사
< 문의 해보니, 부지매입도 안한상태라서 , 신축 공사 안될 가능성 농후 ? >
경남 진주시 평거동 789-5번지
--- 평거동 알마니호텔 옆 주원산 오리식당 위치
- 2016년 9월말...리모델링 마친----- 평거동 브록스모텔이 장사 잘 하는중
- 로미오모텔 <2015년6월> .... 리모델링 18개월 지났는데, 평거동에 좋은 모텔이 2-3개밖에 없어서 경쟁력 있을듯
- 줄리엣 모텔 <2015년6월>
알마니 호텔 < 2014년 12월... 리모델링 2년 지나서 ? / 구.장안모텔 >
해금모텔 < 리모델링 해야 경쟁력있는데,...>
이외에도 진주혁신도시에 숙박업이 가능한 건물이 신축중이어서 비즈니스급 호텔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호텔 수요가 없다는 진주에 이같은 호텔 신축 붐은 진주혁신도시와 항공국가산단이 가장 큰 원인이다.
업계에서는 진주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을 오가는 출장객만해도 상당수인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까지만해도 출장객들이 비즈니스급 호텔이 없어
진주모텔 등지에 투숙하는 경우가 많았다.
2018년부터 항공국가산단에 본격적으로 공장이 들어서면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부터 지어지는 호텔이 비즈니스급이 많은 것도 이를 반영한 결과다.
진주지역 호텔이 안정적인 운영이 되기 위해서는 관광수요도 뒷받침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반짝 특수인 유등축제 외에
연중 꾸준한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상품을 지자체가 개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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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는 호텔 신축 시대 ??
청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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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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