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존 기기와 차이점은 마이크로 OLED를 사용한다는 점. 해상도가 3000PPI로 기존 스마트폰 또는 VR기기보다 4-5배 해상도가 높음. 소프트웨어가 같이 따라와야 하겠지만 기존 VR기기와는 확연히 다른 경험을 제공 할 가능성이 높음.
2. 기존 OLED나 LED는 유리기판을 사용 했는데. 해상도를 올린다는 것은 같은 면적에 더 많은 발광 다이오드를 넣는 다는 이야기임. 그러기 위해서 반도체와 같이 실리콘을 사용하게 되고 반도체처럼 디스플레이도 점점 미세공정으로 가기 시작함. 이는 바꿔 말하면 기존 디스플레이 산업과는 다르게 점점 진입장벽이 높아져 간단 이야기임.
3. 현재 선두는 일본, 중국이라고 하는데 소니가 가장 먼저 제품화에 성공한 것으로 보임. 아직 수율이 그리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들림. 물론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도 개발하고 있음.
4. 위 애플 제품은 가격이 400만원 수준이라고 함. 너무 비싸다고 생각이 들지만 기술을 선도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초기에 그런 모습을 보임. 이제 시작인 산업이라 아래와 같이 매년 성장률이 장난 아닐거란 예측.
라온텍, 나무가, 뉴프렉스, 선익시스템 정도로 보고있는데, 라온텍, 선익은 너무 올랐고, 나무가, 뉴프렉스는 차트가 전혀 반응하지 않아서 모아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애플이 6월에 vr기기 출시한다는 건 다 아는 뉴스라 그건엔 반응없고 왠지 삼성이 출시하는데 거기에 제품이 들어갔다고 할 때 날라갈듯 한데... 어케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정보 감사합니다
See-through 기능이 되는 AR이 아니면 혁명적 변화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확고한 고정 관념(?!)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래도 애플이 만든다니 어느 정도일지 상당한 기대감이 생기네요. 부디 이쪽 시장이 커져서 반도체 파이도 덩달아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On Si 디스플레이는 유리 기판보다 구동 회로에 좀 더 여유가 있는 것 같아요. 팹리스와 파운드리를 활용할 수 있으니 디스플레이 업체의 역할이 좀 줄어들기도 하고요. 한국에는 최근 상장한 라온텍이 on Si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설계를 했었는데, 최근 상황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암튼 AR, VR 쪽은 아주 기대가 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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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많이 올랐네요!
라온텍, 나무가, 뉴프렉스, 선익시스템 정도로 보고있는데, 라온텍, 선익은 너무 올랐고, 나무가, 뉴프렉스는 차트가 전혀 반응하지 않아서 모아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애플이 6월에 vr기기 출시한다는 건 다 아는 뉴스라 그건엔 반응없고 왠지 삼성이 출시하는데 거기에 제품이 들어갔다고 할 때 날라갈듯 한데... 어케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정보 감사합니다
제품이 나온이후 사람들의 관심도가 중요하다고 봐요. 관심도는 당연히 애플 제품이 기존 제품보다 얼마나 뛰어나느냐가 중요하다 생각 되고요. 관심도가 높으면 또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니깐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See-through 기능이 되는 AR이 아니면 혁명적 변화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확고한 고정 관념(?!)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래도 애플이 만든다니 어느 정도일지 상당한 기대감이 생기네요. 부디 이쪽 시장이 커져서 반도체 파이도 덩달아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On Si 디스플레이는 유리 기판보다 구동 회로에 좀 더 여유가 있는 것 같아요. 팹리스와 파운드리를 활용할 수 있으니 디스플레이 업체의 역할이 좀 줄어들기도 하고요. 한국에는 최근 상장한 라온텍이 on Si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설계를 했었는데, 최근 상황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암튼 AR, VR 쪽은 아주 기대가 큽니다. ^^
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