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사회에 잘 살려면 근로소득에 기대지 말고
재테크 라는 것을 해야 하고
이제는 부동산이 아닌 주식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부동산 투자도 큰돈을 벌려다가 패가망신 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일반 소시민의 경우는 대체로 돈을 버는데
주식 시장에서는 소위 고수라는 사람들만 돈을 벌고 일반 투자자 들은 돈을 잃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내가 좋으면 남도 좋고 내가 싫으면 남도 싫은 것이 세상 이치 입니다.
재테크 라는 것은
어떤 재화를 싸게 사서 비싸게 사는 것 입니다.
거래는 쌍방이 있기 때문에
내가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 이익을 얻는 다고 하면
나의 거래 상대자는 싸게 팔고 비싸게 산다는 말이 됩니다.
세상에 싸게 팔았다가 비싸게 사는 ,, 비싸게 사서 싸게 팔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싶지만..
주식 시장에서는
사실 이번에 부동산 시장에서도 그런 일이 매일 벌어 집니다.
왜 그런 바보 같은 짓을 할까요?
1년전에 최고가에 아파트를 산 사람도..
2년전에 주식을 샀다가 손절을 한 사람도
제 생각에는 그 물건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남들이 어제 보다 비싸게 거래를 하니 내일은 더 비싸게 거래가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매수를 했다 생각합니다.
가격이 비싸지면 거래가 안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그런데 왜 그런 일이 재테크 시장에서는 벌어질까요?
아래 두가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1. 너무 쉽게 돈을 벌려고 합니다.
왜 그 가격에 거래되는지 비판적인 생각을 가지고 고민하기 보다는
남들이 그렇게 행동하고 있으니 그것이 맞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재테크 시장에서는
무리에 동참을 하지만 동참하지 않아야 돈을 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관심이 없지만 향후에 대중이 좋아할 종목, 부동산을 사 놓고
대중이 관심을 가져서 여기저기 소문이 나고
정부가 이상과열이다 라고 하지 말라고 할때 빠져 나와야 돈을 버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제일 손해보는 사람들은 이와 반대로
초반에 가격이 오를때는 말도 안되게 비싼 가격이다 라고 했다가
가격이 끝까지 오른 상태에서 지금이라도 상승대열에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매수를 하는 경우 일 겁니다.
글로 쓰면 참 쉽지만,,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계속 가격을 지켜보면
지금이라도 사야할 것 같고 나만 벼락거지 되는 것 같고 그렇죠..
그 마음을 잘 다스리는 사람들만 돈을 벌고 소수인 부자가 되는 거겠죠..
2. 본인의 역량에 대해 과대 평가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저도 같겠죠..
초반에 덜덜 떨면서 투자를 시작했다가 큰 돈을 벌게 되면
나는 다른 사람들과 틀리게 나는 천재이고 나는 특별하기 때문에 나에게만 행운이 찾아 온다고 생각 합니다.
세상에 이런 편하게 사는 방법이 있었는데 바보 같이 살았네 ,하는 생각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의 경우 미끼 일 확률이 높습니다.
도박에 패가망신하는 대부분의 경우는 초반에 큰 돈을 따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 합니다.
큰 돈을 땄기 때문에 다음에도 그럴 경우가 있다고 생각하고 계속 그 행동을 지속하는 것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나는 일반 사람들과 다를바가 없고 세상에 나에게만 행운이 찾아오지 않기 때문에
( 극단적으로 세상에 나와 상대방 2명만 존재한다고 가정 했을때
상대방에게 행운이 찾아 온다는 뜻은 나에게는 불행이라는 뜻 입니다. )
우리가 재테크에서 성공을 하기 위해서
남들이 좋아하는 종목보다는 소외된 종목에 투자하여 나의 시간을 투자하여 버티는 전략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렇다고 아주 소외된 종목에 투자 하면 안되겠죠..
사양 산업에 접어 들었는데 소외된 종목이라고 나중에 어느 미래에 남들이 매력적인 가격에 주식을 사줄까요?
인구가 줄어들어서 인적도 드물어진 곳에 부동산을 산다고 남들이 나중에 그 부동산을 사 줄까요?
남들이 나중에 좋아하겠지만, 소외된 종목을 골라야 하는 것인데 어려운 일이기는 합니다.
제 생각에는
돈을 잘 버는 회사인데 일시적인 악재로 폭락한 회사 ,
지금은 적자이거나 공장을 많이 지어야 해서 돈을 못 벌지만 향후에 돈을 많이 벌 확률이 높은 회사에
투자를 해야 겠지요.. ( 여기서 소외된 종목 이라는데 방점을 두어야 합니다. )
일시적인 악재가 있을때 그 악재가 해소되는데 시간이 필요하므로 챠트를 보고
사람들이 악재가 해소되었다고 느끼는 시점에 들어가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때 보는 챠트는 가격의 움직임이 아닌 거래량,, 피보나치 수열 등을 대입하면 좋습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외국인의 매수 동향, 연기금의 투자 동향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년차 주린이 이고
큰 돈을 벌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도 아니므로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성투하십시요.
첫댓글 밤피님글 어줍잖게 편집하셨네요. 본인의 독창적인 생각을 적으시길..
주가가 올라가는 것에 흥분해서 투자를 사람들을 보는 시각이 밤피님과 비슷했나 봅니다.
사람들은 매번 똑같은 행동을 하고 그것을 불편한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도 똑같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실 비슷한 글들이 올라 올 수 있죠..
예전에 선배들이 썼던 내용의 글을 내가 다시 쓴다고 해서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바뀌지 않겠지만,
이제 막 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에게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때문에
똑같은 글이 도배되어 올라온다고 해도 어느 누군가에게는 의미가 있다 생각합니다.
@비실이22 다시 생각해 보니 밤피님 글 과 비슷 하다니 영광이네요...
생각을 정리하게 하는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실이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얼마전 일본에서 혈압계가 비치 되었다는 내용도 정말 도움 많이 되었어요.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ㅋ
글 좀 많이 써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는 것도 별로 없고
돈을 많이 번 사람이 아니라 미천하지만. 앞선 선배님들이 가는 길을 가면서 느껴지는 생각을 공유한다 생각합니다..
또 공유할 생각이 있으면 적도록 할께요..
댓글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개미가 전보다 스마트해졌다고 하나 같은 일이 계속 반복되는거 같아요
지인들 보면 정말 아무 지식 없이 남들 말 믿고 투자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네요..
물론 저도 예전에 그러했으니 할 말은 없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고 아는 만큼 보인다는...
뭔가 공부는 했다고 하지만 지금의 저도 그럴 수 있으니 항상 겸손하고 확률에 기반한 투자를 하도록 노력해야 겠죠..
비실이님 글 잘보고 있어요~~
이런글 다른 투자자분들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아요. 저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