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여행은 별로인것 같아....동행구합니다.
여행임박해서, 동행분 구하면, 서로 급히 짜맞춘다고,결국 동행이 깨지겠더라구요.
일찍 동행분만났으면, 하는 바램에 ..글 올려봅니다.
일정과 여행방향은 같이 의논하여 정하겠지만, 서유럽일부와 동유럽 생각하고있습니다.
(일정중 한부분만 양보하시면, 북유럽가서 자연경관을 조용히 느끼는 시간도 갖고싶고요.)
스웨덴을 꼭 가보싶다는.. 어릴적 TV에서 본 말괄량이 삐삐 촬영했던 나라라서, 꼭 가보고싶어요^___^!!!
사진찍는거 좋아하고 걷는것 좋아하시는 동행분 만나서 느긋하게 좋은곳을 많이 둘러보고 싶습니다.
많은것을 보고 느끼고싶네요.(미술관,박물관좋아해요.)
시간은 자꾸 흐르고, 여행계획 날짜는 다가오고, 빨리 동행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항공티켓부터,빨리 예약해놓코 여행준비나 했으면 좋겠어요.
대구에 사니깐, 만나기 쉽게 가까이 계시는분이셨음 더좋겠습니다.
^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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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vangogh0727@naver.com
1.여행방향 : 올 여름여행은 스위스 여행을 시작으로, 프랑스의 소도시의 와인가도 드라이브,
중세도시(으스스한 성과 수도원) 미술관박물관/
청정지역의 북유럽가보는여행을 가보려합니다.
몇번의유럽여행에서 느낀것인데요....(많은분들의 여행이 나라는 바뀌는데,항상똑같은분위기의 똑같은도시교회탐방과
무더위에 깡마른 내륙도시의 여행위주로만 하니깐, 많이 지쳐보이더라구요.)
IN --> 스위스(스위스의 진짜 보석은 하이킹이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알프스의 넓은데, 확 트인데에서,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리고싶다는.스위스 최고의하이킹 4코스 )
-->프랑스(와인가도:콜마르~스트라스부르크)
-->독일(밤베르크,늬른베르크,베를린)
-->북유럽(덴마크-오덴세,코펜하겐) -->스웨덴남부(스몰란드 지역(말괄량이삐삐 촬영배경)
-->폴란드(바르샤바,크라쿠프-아우슈비츠 수용소)
-->헝가리(부다페스트)
-->크로아티아(트로기-스플리트-두브로브닉크)
-->이탈리아(바리-알베로벨로-마테라-아말피해안-나폴리-로마-피렌체-아레조(영화:인생은아름다워)
OUT --> 스위스
2.이동수단: 자동차렌트(공항픽업비 무료)
프랑스 푸조리스 이용시: 무료 7일대여 /또는 13일무료대여 혜택(기존이용고객에게는 추가+3일무료혜택)
기존고객에게는 추가+하루비용 18유로인데( - 2유로 추가DC )
종합보험이, 기본포함되어있어, 동유럽까지,차량에대한 걱정이없습니다
(여행중에 차가 찌그러지거나 차를 통째로 도둑맞아도 여행자는 땡전 한 푼 내지 않습니다.)
---------쉬어가는글ㅋㅋ--------------------------------------------------------------------------------------------
<유럽여행시 캠핑생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봄>
유럽여행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경제적인 이유보다는
캠핑생활을 하면 보다 자연속에서..보다 현지인과..
그리고 보다 리헐한 여행을 할 것이라는 로망으로
캠핑을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제적인 부분도 한몫 하죠..
더구나 자동차를 빌려가는데 어디인들 못가겠는가 라는 생각에
캠핑을 준비하게 되는데..
주관적인 생각으로 유럽여행을
가장 경제적이며 자유롭게 다닐수 있는 방법은...
1. 반드시 자동차 여행을 합니다.
유레일을 이용한 기차여행은 완전 미친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2명이상되면, 자동차 빌려 가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기차는 짐을 이동시켜야하는 어려움과 보안의 문제가 좀 있습니다.
(캠핑카도 비추입니다. 무조건 일반 자동차입니다)
2. 가급적 국내에서 호텔을 예약하고 갑니다.(호텔패스 등등..)
자동차가 있기 때문에 저렴한 호텔을 마음대로 구할 수 있고
저렴하게 선택해서 구할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의 호텔예약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물론 인터넷 통해 예약은 가능하겠죠..(유럽은 주로 역근처 호텔이 무자게 비싸고 외곽은 저렴하기때문에, 자동차여행자들한테는 딱입니다.)
3. 밥은 사먹습니다.
아침은 호텔조식
점심은 간단모드 햄버거등으로
저녁은 여행 현지의 맛집을 찾아서....
유럽의 캠핑은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때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습니다..
1. 캠핑을 하면 자연을 접하는건 맞는데 비올때는 미칩니다..
2. 기본 캠핑장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준비하는것도 힘들지만 차내 공간 차지하는 부분이 상당합니다.
3. 캠핑의 달인이 아닌이상 잠자리가 불편합니다.
4. 이동에 따른 피곤함 속에서 텐트 설치 및 철수 진행을 해야 합니다.
(몸이 힘듭니다) 자칫, 여행을 망칠수있다는, 생각에..ㅋㅋ 급공감.
5. 취사 준비와 뒷처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성수기라......기차와 숙소문제때문에 정신없이 허둥지둥 바쁜여행은 하기 싫구요, 지치는 여행은 하기가 싫네요.
자유롭고,여유있는, 자동차여행으로 갈려고 합니다.
첫댓글 스톡홀름에서 카페를 운영합니다. 혹시 들르실계획있으시면 커피라도 대접하겠습니다.
사장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2009년에 스톡홀롬 처음 가본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갠적으로 좋아하는 말괄량이 삐삐의 그 어린소녀가 지금은 50대가 되어서, 스톡홀롬에 기업의 사무직으로 근무하는 사실은 압니다.ㅋㅋ 잉어 닐슨이라고 해요. 이번 스웨덴 여행중에,,남부쪽에 빔머비 라는 소도시를 들렸다가, 스톡홀롬갈려고 합니다. 빔머비는 말괄량이 삐삐의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고향이라서, 꼭 한번 향수병에 젖어서 한번 가볼려고 합니다. 사장님..카페 위치랑 이름 갈켜주세요. 꼭 들릴께요.
대략적으로만 봐도 계획에서 나오는 내공이 예사롭지 않군요..헐.. 7월 언제 쯤 출발할 예정이신지요? 저는 북경에 체류 중이라 7월 초는 되어야 한국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합류를 한다면 많이 배울 수 있는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한국 핸펀 지금 안되구요, 괜찮으시다면 관련 쪽지 한방 날려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일정이 좀 길거 같네요..암튼 메일보냈습니다..확인부탁드려요..
반갑습니다. 스톡홀름 주소, 전번 메일로 보냈습니다.
나이 상관없으신가요? 일정을 마출수 있는데....
대충얼마정도 예상하시는지요?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