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철교
그리고 잠실대교 남단 다리밑 .... 잔차도로와 보도턱의 높이는 5 cm ...
그것을 넘지 못하고 고꾸라진 잔차는 수도 없이 많았다 ...
이제야 재포장을 하면서 턱을 없엤다 ...
이것이 사회 평등의 기초인데 ...
아직도 헤게모니한 일은 수없이 벌어지고 있다 ...
광진교 다리위에는 화장실이 있다 ... 넘넘 웃긴다 ... 아니면 매우 잘해 놓았다고 해야 죵 ...
구리 코스모스 끝단 ... 그냥 가기 이쉬워 잔차를 세웠다 .
드뎌 엤 철길을 ... 아니 현대의 잔찻길을 달린다 ...
난간이 너무 높다 ... 잔차 타고 가다 박치기라도 하면 재크나이프 ( 잔차가 턱에 걸리면서 사람이 핸들위로 날라가는것 ) 되어
날라갈까봐 .... 난간을 높게 했다
터널 ... 저 굴속은 어떨까 ? ,,,, 호기심 많던 지난날 ...
환하게 환하게 ...
단풍이 들면 ... 넘넘 멋질꺼 같다는 ...
위와같음 ...
남녀노소 ... 잔차를 타던 ... 걸어가던 ...
자유의 길이 되었다 ...
기찻길옆 은행나무 ...
기찻길이 더 오래되엇을 텐데 ...
기찻길옆 은행나무 ...
세상 시끄러운일 무지 많았을 텐데 ...
기찻길옆 은행나무 ...
이제는 뭇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리라 ....
경치 일품 ... ( 제 눈엔 )
넘넘 멋있음 ...
철도청에서 맹글었나 ...
양평군에서 맹글었나 ...
4 대강 개발자가 맹글었나 ... 궁금하네여 ...
아 ~ 이런곳에서 내 잔차를 찍었어야 했는데 ...
이 자유스러운 길 위에서 ...
오늘은 나의 비상식량이 빛을 발했다 ... 60 km 도 넘는 양평 가는 길엔 ... 식당이 없다 ...
누가 뭇는다 ... 미숫가루냐고 ...
예스 ... 미숫가루 . 우유 700 cc . 홍초 100 cc . 호박씨 . 해바라기씨 . 호두. 땅콩 ... 그리고 비타민 C 1500 mg ...
호박씨와 해바라기씨를 넣은 이유는 ... 우유는 물이 아니다 . 우유는 음식인 것이다 . 물처럼 마시면 설사난다 .
사람들은 물처럼 우유를 마셔놓고는 ... 우유를 먹었다 했고 ... 소화가 않된다 했다 ... 당연하지 ... 물처럼 마셨으니 .
우유는 침과 섞일수있는 음식인 것이다 ... 잔차 타고 댕겨서 목이 마르니 한숨에 들이킬까봐 해바라기 씨를 넣었다 ...
아울러 해바라기 씨는 ... 내가 여유롭게 식사를 했냐는 증거를 확실히 보여준다 ... 그냥 나와도 괜찮기도 하다 . ( ㅋ ㅋ ㅋ )
그리고 마약같은 힘 ... 내가 50 kg 화물잔차를 10 시간 몰고 댕겨도 지치지 않는 힘은 2000mg 의 비타민 씨다
( 위의 글은 1000 cc 우유병에 넣어 얼린것을 신문으로 잘 감싸면 하루죙일 먹을 수 있읍니다 )
잔차 타는 폼은 멋진데 ... 옷차림은 숙녀 정장이라 ...
달리기도 잘 달림 ...
궁금하여 바라보니 로키마운틴 ... 캬 ~ 흐 지긴다 .
팔당호 비경 1 호라 칭할만큼 ... 왜냐하면 가장 값싸게 볼 수 있는 길표라서 ( 길가라서 )
거널목은 사라지고 ... 신호등만 ...
드뎌 남한강 철교롤 올라서는 길 ...
멋지다 ...
아쉬움은 계속 남지만 아깝다 ... 재크나이프되어 날라갈까봐 ...
소래철교를 예상했는데 ... 장판길이 ( 잔차 보호 상 )
다시 터널 ...
환한 저 세상엔 ...
지상 낙원이 ... 가장 아름다운 선남선녀들 ...
새새히 비쳐지는 경치는 ....아름다움 ...
나무들은 더 자랄것이고 ...
숲이 우거지면 ...
사람들은 말 할꺼야 ...
잘 맹글었다고 ...
가을이 무르익는 가을날에
한가로이 자유롭게 달린다는 것은
축복이라 생각한다 ...
힘들고 지치더라도 ...
인간은 땀을 흘려야 ... 몸이 정상이 된다
몸부림치는 아가들마냥 ...
남한강 강가에서 ... 셀카놀이 한번 하고 ...
사람을 만났다 ...
저의 잔차를 보고 ... 동호회에서 사진을 많이 보았노라고 ...
솔로로 오셨기에 우리는 동행하기로 햇다 ...
양평에서 만났으니 ... 이포를 들러 용문으로 가자고 ...
남한강변 ... 아직도 공사중 ... 철난간 맹글기전에 ... 추억을 ... 기억을 ... 기록을 ... 남겨야 한다 .
즈 다리 위로 올라가는 자갈길 ... 공사중이라 댕굴댕굴한 자갈밭은 이뤄 ...
잔차는 오르지 못했다 ... 5 m 를 끌바하는데 잔차가 안 굴러간다 ... 으 ~ 휴 ... 뒤에서 밀어주어 간신히 올라갔다 .
나의 잔차는 끌바가 불가하다 ...
이포보 ... 이포대교 아래 ... 잘 맹글었다고 말하겠지만 ...
나는 카약을 타므로 ... 남한강 물길은 끊긴것이다 ... 아쉽다 ... 충주에서 내려올수있었는데 ... 이제는 않된다 .
가을길 ...
구슬고개 ... 높지는 않지만 직선으로 된 작은고개이다 ...
반가운 푯말 ...
먼길왔다 ... 100 km ...
전철안에는 자전거만 ...
종점인데도 자리도 없다 ...
서서 ...
서울까지 왔다 ... ㅋ ㅋ ㅋ ...
좋은일이다 ..
양평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놀러가서 ...
장사가 잘될것이고 ...
전철은 이용객이 늘어나 좋은일이고 ...
사람들은 나댕길만한 길이 되었다 ...
그리고 서울 ...
요 아래 63 빌딩 앞에서 텐트치고 자려했지만 ... 시간이 이른듯 하여 핸들을 돌렸다 ... 나의 보금자리로 ...
오늘 끌고 나간 나의 잔차는 유난히 더 무거웠다 ...
한강길을 시속 25 km 로 달릴수 있는 잔차인데 .... 오늘은 겨우 20 km 로 달렸다 ...
넘흐넘흐 피곤하여 ....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고 ...
새벽에 일어나 컴터 작업을 했다 ..
아침 8 시에 완료 ...
첫댓글 덕분에 멋진 가을잔차길 감상 잘 했습니다 .팔당까지는 갔지만 새로된 길로는 못 가봤는데 참 운치있고 멋있는길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녀오시면 좋은데여 .... 왕복하는것보다는 ... 용문까지 가야 ...
하루 잔차 탄 거리를 충족시킬수 있을꺼에여 ...
그리고 용문역에서 전철 타고 오시면 ...
앉아서 올 수 있어 ~ 영 ...
멋지십니다^^
아시엔님 감사합니다 ...
잘보았습니다.. 자전거길이 참 잘되어 있네요. 항상 좋은 정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션즈님 감사합니다 ...
지금 당장 달려보고 싶은 충동. 주말에 함 타야겠어요. 즐감하고 갑니다.
장지현님 감사합니다 ...
가을에,,꼭,,한번,,달리고싶은,,길이네요.가을의낭만이,,물씬풍기는...
겨울 ... 흰눈 쌓여있을때. .... 다시 달려갈것입니다 ...
전미경님 감사합니다 .
리버님 덕분에 좋은곳 멋진곳 잘 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쭈~ 욱 부탁합니다
바람개비님 감사합니다 .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잘 보고 한번 따라쟁이가 되보려고 합니다.
의여차님 감사합니다 ...
잘 보았습니다. 새롭게 단정한 양평 잔차길 이번주에 꼭 가보야겠습니다
가실적에는 ... 간식거리를 갖고 가시면 ...
여행이 즐거우실겁니다 ...
물론 사먹는맛이 더 좋겠지만여 ...
잔찻길 옆에 끼고 오순도순 앉아 먹는 모습은 그림일 꺼 같습니다 ...
넘 멋찐곳을 두두 두루 다녀오셨군요
저두 가보고푼데 잔차길을 몰라서리..안전 라이딩 하세요
언제든지 가실수 있는곳입니다 ... 전철을 이용하여 팔당역에 내려서 출발하시면 되고여 ..
오시는길이 힘들면 ...전철에 다시 싵고 오시면 됩니다 ...
좋습니다 ....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 물론 제 생각으로여 )
너무 좋아서 퍼갑니다. 사진과 글 잘읽었습니다.
불꽃짐승님 감사합니다 ...
좋은 구경 잘했어요. 조만간 가봐야지요.
영맨123 님 감사합니다 ... 저도 첫눈 내리면 .... 도 가볼까 합니다 ...
잘 구경했습니다~ 저도 함 달려 보고 싶어요 ^^
청개구리님 ... 정말 좋아여 ....
너무 멋진 풍경과 글 잘 보고 갑니다,
동해1님 감사합니다 ...
정말 멋진 인생을 즐기시네요... 나중에 길에서 보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잔차를 보면 되겠네요...ㅎ
새벽이슬님 감사합니다 ....
멋지십니다. 제가 사는 남양주도 여러컷이 잡혔네요...
옛 중안선 철로가 자전거길로 개통되어 요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막상 현지에 사는 저는 아직 한번도 가보질 못해서 아쉽네요..ㅠㅠ
아, 글구 제 블로그로 사진(일부-남양주컷)좀 퍼 가겠습니다.^^*
아름다운 도시님 감사합니다 .... 퍼가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