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세 벗어나 '소폭 상승세' 반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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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중 기자 k2@jbnews.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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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들어 대전 아파트 매매시장은 약 보합세를 벗어나 미미한 상승세로 돌아 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달중 대전 아파트 매매시장은 0.08%의 변동률을 기록해 지난 2주전(-0.01%)의 약 보합세를 벗어나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를 나타났다. 대전 아파트 매매시장의 경우 지난 2주간 0.08%의 변동률로 미미하지만 상승세로 전환됐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7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 선 것이다. 지역별로는 대덕구(0.18%)와 서구(0.17%)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유성구(-0.03%)와 동구(-0.01%)는 하락세를 보였고 중구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 살펴보면 69-82㎡대 0.17%, 102-115㎡대 0.13%, 135-148㎡대 0.04%, 85-99㎡대 0.03% 순으로 주로 중소형 면적 대에서 상승세를 보인 반면, 119-132㎡대가 -0.03%, 66㎡이하가 -0.01%의 하락세를 기록했고 나머지 면적 대는 모두 보합세를 유지했다. 단지별로는 대덕구 송촌동 선비마을3단지 142㎡대가 750만원 올랐고, 선비마을3단지 158㎡대와 동구 가오동 은어송마을3단지 142㎡대, 서구 둔산동 꿈나무 89㎡대, 102㎡대, 월평동 황실타운 102㎡대, 탄방동 한우리 102㎡대가 각각 500만 원 올랐다. 또 대덕구 송촌동 선비마을3단지 79㎡대가 400만 원 올랐고 서구 월평동 전원 85㎡대가 350만 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서구 월평동 갤러리빌럭스 112㎡대는 650만 원 하락했고 유성구 궁동 복음자연 112㎡대와 노은동 열매마을11단지 152㎡대, 하기동 송림마을1단지 112㎡대는 각각 500만 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강중 / 대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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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10월 15일 17:57: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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