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중들에게 영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시작된 80년대부터 절정을 이루었던 2000년대까지 국내 개봉작 연간 흥행 랭킹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몇몇 작품에 대한 리뷰 링크를 걸었으니 확인해주세요.
1. 미션 (THE MISSION)
감독 롤랑 조페
총관객 525,630명
<미션> 리뷰 참고
2. 백야 (WHITE NIGHT)
감독 테일러 헥포드
총관객 363,905명
<백야> 리뷰 참고
3. 아웃 오브 아프리카 (OUT OF AFRICA)
감독 시드니 폴락
총관객 348,967명
<아웃 오브 아프리카> 리뷰 참고
4. 구니스 (THE GOONIES)
감독 리차드 도너
총관객 337,866명
<구니스> 리뷰 참고
5. 에프 엑스 (F / X)
감독 로버트 맨들
총관객 320,957명
6. 에이리언 2 (ALIENS)
감독 제임스 카메론
총관객 292,436명
<에이리언 2> 리뷰 참고
7. 이장호의 외인구단
감독 이장호
총관객 287,712명
8. 나인하프위크 (9 1/2 WEEKS)
감독 에드리언 라인
총관객 234,998명
<나인 하프 위크> 리뷰 참고
9. 위너스 (WINNERS)
감독 이고르 오진스
총관객 231,586명
10. 겨울나그네
감독 곽지균
총관객 220,809명
로더리고 영화 글 모음
첫댓글 초명작들 많네요 ㄷㄷㄷ
비공식까지 따지면 우뢰매도 있지 않을까요?
1탄이 86년 개봉했었죠
외인구단 여주인공 엄지역의 배우가 일일극 주말극에 주인공 엄마역으로 많이 나오는 이보영여사
무릎과 무릎사이, 어우동. ㅠ.ㅠ
미션은 학교에서 단체로 봤었나? 어릴 때라 보는 내내 지루했었는데 나중에 커서 다시 봤는데 초명작..
진짜 그렇더군요 어릴때 봤던 영화는 "그영화 본거다" 라고 말할수가 없더라구요 저도 어릴때 박하사탕 볼때는 좀 지루하고 그렇더군요. 그러다 3~4년전쯤 우연히 다시보게 됐는데... 세상에 이렇게 대단한 영화였구나 싶던;;,
저도 중1때 단차관람이었네요..ost LP,테이프도 사고, 나중에 다시보니 명작. .
구니스 포스터는 기억나넹.
이렇게 변했네요.
아웅 F/X 리뷰는 없네요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찾아봐야겠네요
아재들 극장서 담배피던 시절
86년도엔 정말 명작이 많았네요!
지금보다 볼게많아보이네요 ㅎㅎ
외인구단이 40만정도 되지않았을까 했는데 안되는군요^^
그래도 그당시 저정도면 흥행
중학생때였나 단체 관람으로 백야 봤었는데 발써 40년전 일이라니 믿기지 않네요 ㅠㅠ
19986년에꺼는 다 봤네요. .
미션. . 중1때 본 명작중 명작. .
외인구단 엄지 보희누나. . . 그땐 최고 였는디. . .난중에 물팍과 물팍사이, 어우동 보고 동심파괴!!
어마어마 했네
구니스 포스터에 젤위에 매달린 사람 조쉬 브롤린
구니스 감독이 잘못 나왔네요.
수정했습니다.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에어리언2가 86년이라고?? 1이 아니고?? 허얼
86년은 정말 어렵네요.
겨울나그네,위너스,나인하프,외인구단,에프엑스는 소극장에서, 나머지는 개봉관에서 본거 같습니다.
미션과 에이리언2는 영화 볼때의
몰입감,영화보고 난후 집에 올때 거리풍경과 냄새 같은것이 지금도 생생 합니다.
두 영화다 중3겨울에서 고1로 넘어오는 무렵에 봤고요.
에이리언2는 마지막 시간에 봤는데 관객이 저 포함 몇명 없어서 거의 텅빈 분위기여서 영화 보는내내 벌벌 떨며 봤네요.
어떤 공포영화 보다 무섭게 봤던 기억이..
미션,백야,에이리언2가 기억에 남지만 그래도 위대한 배우 로버트 드니로를 알게해준 미션을 가장 인상깊었던 영화로 뽑을수 밖에 없겠네요.
스크린 잡지에서 활자로나 봤던 연기의 신을 극장에서 처음 보고
완전히 압도 당했습니다.
그날부터 지금까지 가장 좋아하는 배우고요.
그전까지는 해리슨 포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