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은어을 아시나요?

은어? 많이 사용들 하시죠? 산에 첨 입산하시는분들은 생소할듯 ^^ 참고들 하시라고 퍼왔어유^^ 동백이 : 동네 산 백번 오르기 함산 : 여럿이 함께 산행 혼산 : 혼자 산행 야등 : 야간 등산 안산,즐산 : 안전한 산행, 즐거운 산행 리딩 : 함산 시 선두에서 리드하는 행위 종주 : 능선을 따라 길게 걷는 행위 통상 2~30km 이상 장거리산행. 러셀 : 눈 쌓인길을 헤치고 길을 만들며 전진하는것 임도 : 임산도로의 줄인말 산에 있는 잘 닦인 도로 너덜길 : 돌이 많이 흩어진 비탈길/산길 불수사도북 : 불암산 수락산 사패산 도봉산 북한산 강북5산, 종주코스로 유명함. 삼관우청광: 삼성산, 관악산, 우면산, 청계산,광교산 강남5산 알바 : 정해진 (계획한) 경로에서 이탈하여 다른 길로 가거나, 다른 길을 갔다가 돌아오는 행위 - 정해진 경로로 가는걸 "본업"에 비유하고 길을 잃고 헤매는걸 본업 외 추가적인 일을 한거라서 "알바"에 비유한거라네요. 족탕,알탕 : 계곡에 발을 담구거나 입수하는 행위 안부: 능선에서 말안장처럼 움푹 들어간 부분, 예) 1275봉 안부 비탐, 정탐: 비법정 탐방로, 정규탐방로 마루: 봉우리 슬랩: 비탈진 경사의 넓은 바위 ex) 불암산 영신슬랩 육산: 주로 흙으로 이루어진 산, 반대말은 암산, 골산 암릉: 바위능선 전위봉: 주봉 근처 주봉 보다 약간 낮은, 앞에서 호위하는 봉우리 비박(Biwak): *재밌게 변질된 단어. 독일어로 텐트 없이 하는 야영. 그런데 숙박, 무박과 같은 '박' 발음, 한자로 오해, 지금은 산에서 자는 걸 칭하는 듯한 단어 홀드: 바위 탈때 잡거나 발을 디뎌 고정시킬 부분. 들머리 : 등산 시작지점, 날머리 : 하산지점 원점회귀: 들머리와 날머리가 같은 산행, 글자 그대로 원점으로 회귀함; 원점회기로 잘못 쓰는 경우 많음 영알: 영남알프스 해무리(아래) : 대기 중 수증기에 햇빛이 반사되어 해 주변에 둥글게 나타나는 띄<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Oky2/54c123e78512bf931119b0f10ea8193f57c5653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Oky2/54c123e78512bf931119b0f10ea8193f57c5653e" data-origin-width="1280" data-origin-height="960"></div></li></ul><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Oky2/1a1b7a6545614812e4683dfda6a1c37468127f2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Oky2/1a1b7a6545614812e4683dfda6a1c37468127f29" data-origin-width="1280" data-origin-height="959"></div></li></ul> 산그리메(아래) : 산그림자의 옛말. 요즘엔 중첩되는 산 능선이 만든 너울같은 풍경을 의미함. 대충 해 아래 산 능선들의 모습을 뜻함.<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Oky2/631ab45f800a84d10e92c9448bf87256a74d231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Oky2/631ab45f800a84d10e92c9448bf87256a74d2311" data-origin-width="1280" data-origin-height="960"></div></li></ul> 운해(아래) : 구름이 바다처럼 넓게 펼쳐진 풍경<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Oky2/9bed4e9235b3fb6a82a79d4bc711b56f2bb4c37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Oky2/9bed4e9235b3fb6a82a79d4bc711b56f2bb4c37a" data-origin-width="1280" data-origin-height="1280"></div></li></ul> 곰탕(아래):안개,기타 환경에 의해 뿌옇게 보이는 풍경<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 </li></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