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운서가 27일 대구에서 진행된 결혼식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나 혼자 산다' 촬영 중 만난 예비부부의 결혼식 사회 약속을 지켰다.
이 결혼식은 지난해 9월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울릉도로 여행을 떠났던 김대호가 캠핑 도중 만난 예비부부의 결혼식으로, 당시 방송에서 김대호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이들 부부에게 "사회자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라고 선뜻 먼저 결혼식 사회를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는 방송에서 "스케줄은 조정하면 되는 거여서 연락처도 주고받았다"라고 결혼식 사회를 약속했음을 언급했고, 지난 27일 실제로 사회를 맡으면서 방송에서 한 약속을 지키게 됐다.
출처:뉴스원 연애면
첫댓글 와 의리쩌네 ㄷㄷ
이런거 하나하나가 본인 가치를 올리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서울도 아니고 대구까지 약속 지킨거 대단하네요
와~대호84 의리있네
말을 실천으로 옮기는게 쉽지 않죠.
대호84 멋지네요
나혼산 84들이 투박한데 다 진국임.
ㅇㅇ 기안도 그렇고 대호님도 글코 참...방송? 그게 먼데 그냥 보여주면 되는거 아냐 수위 지키면서? 딱 이마인드.
그저 먹방 찍는 다른 멤버들하곤 차원이 다름..나혼산인지..한끼줍쇼인지..
격없이 끝까지 함께 하는 모습이
더 인간적이더군요
가식없이 순수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