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좋은 여행카페를 만나 어제는 행복한 여행을 했습니다..</P>
<P>행복은 먼것이 아니고 비싼것이 아니며, 어렵게 만들어 가는게 아니란걸 새삼 다시 생각하게 만든 하루였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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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신의 친자식만큼 어쩜 그 보다 더한 모성으로 정약용을 길러주신 어머님이 계셨기에...그가 이렇게 후대에 까지 이름을 남기는 위인이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P>
<P>작지만 아담하고, 너무 먼 옛 사람이지만..그의 숨결을 조금은 가까이 느낄수 있어...누구나 한번쯤 둘러보면,,,좋은 그런곳이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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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두물머리...두개의 강이 만나다...</P>
<P>사진이나 매체를 통해서 알게되어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두개의 강이 만나는 곳이라 아름다운곳~</P>
<P>친구가 연인이 가면 좋은 곳이라 했는데...왜 일까? 생각을 해봤거든요...</P>
<P>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서로다름이 엉켜져 감싸질때 아름답다는게 아닌가...싶네요...</P>
<P>꼭 연인이 아니더라도...내가 아닌 또는 나와 또 다른 내가 만나 잠시 서로 다름을 생각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이었던거 같아요....옆에 군인 아저씨? (군인 동생들)이 어느 분의 설명을 듣고 있었는데...살짝 나도 이곳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싶었습니다...아쉽게...시간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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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세미원....글쎄요...제 마음이 씻겨졌나요? 아님..마음이 아름다워졌을까요?</P>
<P>잘 모르겠습니다...하지만 한가지...정말 연은 너무나 아름다운 꽃이란걸 새삼 느낌이다....</P>
<P>꽃은 차로 마시고,..잎, 줄기, 뿌리 모두 먹고 참고로 전 연잎밥을 즐겨 해 먹거든요...그래서 더 연을 좋아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그리고 무엇보다...사람의 얼굴과 마음에 미소를 머금게 하는 힘을 지닌 연의 자태가 좋았습니다..</P>
<P>직장에서 또는 사람들과 부딪히는 생활에서. 나를 뒤돌아 보고 싶을때..다시 찾고 싶은 그런 곳이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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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종합촬영소는....영화나 텔레비젼에서 보던 익숙한 장면을 보게되어 즐거웠구요....</P>
<P>미인도를 촬영중이었더군요.... 촬영하는 모습또한 살짝 보게되어 즐거웠습니다...</P>
<P>한국영화의 발전을 화이팅 하며.....버스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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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즐거운 여행 주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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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봉이님답게 얌전하고 현모양처(?)다운 후기를 올리셨군요. 잼나게 잘 읽었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삶 사세요~~~ㅎㅎㅎ.
야아~~ 모두들 글 너무 잘 쓰시네요~~ 함께 여행다니며 즐거운 시간 보내서 너무 좋아요.메일로 보내준 사진 잘 받았구요, 함께한 시간들이 좋은 추억이 될거 같네요.행복하세요~~
함께한여행 너무즐거웠어요^^담에기회되면또만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