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3월 27일, 영국의 일간지 <더 타임즈>에는 충격적인 보도가 실렸다. 영국에만도 이미 1만 여 명의 '정상인들'이 자신도 모르는 채 다른 사람들에게 광우병을 옮기고 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이 인용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영국 내에는 1만 5천 명에 가까운 광우병 환자들이 감염사실을 모른 채 살아가고 있다. 이들은 헌혈이나 장기이식, 수술이나 의료기구 등을 통해 사회 곳곳에서 광우병을 확산시키고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제대로 서거나 걷지 못하는 소도 아무런 검사 없이 합법적으로 도살해서 식용으로 판매할 수 있다.
그로 인해 감염된 소가 아무런 의심 없이 가공되어 식탁에 오르기도 하며, 그 소를 절단하는 데 사용된 장비와 기계는 다른 동물의 고기까지 폭넓게 오염시키게 된다. 이렇게 해서 인간사회에 광우병이 도입되고 나면 감염원의 발견 가능성은 더욱 낮아지는 반면, 확산의 위험은 급속도로 높아진다.
감염사실을 미리 판단할 수 없다는 점에서 수혈이나 감염자의 혈액으로 제조된 의약품 투여, 의료도구 공유, 심지어는 장례를 위한 사체 처리 과정 자체가 모두 광우병 감염의 경로가 되기 때문이다.
광우병의 원인으로 밝혀진 '프리온(prions)'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아닌 변형단백질이기 때문에 기존의 소독이나 살균과정으로는 제거되지 않는다.
2007년 현재, 미국 내에는 5백만 명이 넘는 알츠하이머(치매) 환자가 있으며, 한 해 동안 이 병으로 사망한 환자만 6만 명이 넘는다. 한 보고서의 제목처럼 미국인은 '72초에 1명씩' 치매에 걸리는 셈이다.
이 숫자는 20여 년 전에 비해 무려 9000%가 증가한 수치다. 예일대학의 한 연구는 이 숫자에는 최소한 5%의 오진된 인간 광우병 환자의 수가 포함되어 있다고 경고한다. 피츠버그 의대의 보고서는 이 수치가 13%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미국 내에는 드러난 환자 이외에 최소 25만 명에서 65만명의 비공식적 인간 광우병 환자가 더 존재한다는 말이 된다. 물론 여기에는 아무런 증세를 보이지 않는 환자나 감염자의 수는 빠져 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광우병 이외의 환자들에게도 폭넓게 부검을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전세계적으로 은밀하게 확산되어 온 광우병의 규모를 알 수 없을 뿐 아니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는 광우병의 감염통로를 차단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서지 못하는 소도 합법적으로 식탁에 올라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런 이상징후를 보이는 소에 대해 전수 광우병 검사를 할 것을 권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이런 최소한의 규정마저 지키지 않은 채 "쇠고기를 뼈째 수입하지 않으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유럽의 수만 건과 일본의 30여건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 그러나 검사비율을 고려하면 이 숫자는 아무런 의미도 없음이 드러난다.
미국에서는 '다우너'(제대로 서지 못하는 소) 의 2%만 검사하는 반면, 유럽연합에서 전수 검사대상이고 식용으로 쓰지 못하며, 30개월 이상의 소는 이상행동 여부와 관계 없이 모두 조사한다. 일본에서는 더 나아가 식용으로 사용되는 모든 소에 대해 광우병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연합은 비슷한 수의 가축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유럽이 1년에 1천만 두 이상을 검사하는 반면, 미국에서 검사대에 오르는 가축은 40만 두도 채 되지 않는다. 미국에서 지난 14년간 검사한 소의 수는 프랑스에서 한 주간 검사한 숫자보다 작다. 이것도 너무 많다고 생각했는지, 미국 농림부는 올해부터 이 숫자의 90%를 줄여 0.1%만을 검사하기로 결정했다.
쇠고기 수입을 주도하는 정부관계자와 수입업자들은 "미국인들은 안심하고 먹는데 왜 호들갑이냐"고 주장한다. 미국인이 먹는 것은 한국인도 조용히 따라서 먹어야 한다는 논리도 기이하지만, 무엇보다 그 주장 자체가 사실이 아니다. 미국인은 결코 자국산 쇠고기를 안심하고 먹지 않으며, 한국에서 먹는 것과 같은 부위를 같은 방식으로 먹지도 않는다.
이에 따르면, 티본 스테이크나 갈비처럼 뼈가 붙은 부위의 살코기를 먹는 것은 위험하며, 뇌나 척수 등의 신경조직이 포함되기 쉬운 간 고기(분쇄육)과, 뼈 근처의 조각고기로 만드는 소시지, 피자토핑, 미트볼, 햄버거 패티 등도 피해야 한다. 부위와 관계 없이 뼈와 함께 굽거나 끓이는 것 역시 광우병의 원인인 변형단백질의 섭취의 가능성이 높이는 위험한 조리 방법이다.
이제까지 희생시킨 국민만으로 충분하다
광우병으로 사망한 환자들은 장례 과정에서조차 차별 받는다. 장의사들 역시 감염의 위험으로 인해 이들의 사체를 다루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사회적 환경으로 인해 환자 자신이나 가족들은 발병 사실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
<알게 된점> 일부 펌, 작성
미국 인간광우병의 실태.
서점에 '얼굴없는 공포, 광우병'
이라는 미국 광우병 전문가가 쓴 책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십시오. 아니면 검색이라도...관련 동영상도 많습니다.
일단 광우병이 뭔지나 알아보고 먹자는 겁니다.
알아보고 내 딸, 아들 우리 가족들이 먹어도 될 것인지
판단한 다음에 사먹자는 겁니다.
영국 광우병 발생도 검색하고 알아보고, 미국 광우병 검사도 검색하면 나옵니다.
싸다고 꼭 위험한 거 먹어야 됩니까?
광우병 발생한 적 없는 호주산 뉴질랜드산 쇠고기를 먹든지, 돼지고기, 닭고기를 먹든지...
지금까지 광우병으로 죽은 사람은 160명이 훨씬 넘습니다.
세계에서 조류독감으로 죽은 사람보다 더 많은 수입니다.
◆ 인간광우병으로 죽었다고 판명된 160명 이상도 유럽, 영국에서
십대 소녀가 인간광우병으로 주고 유사 증상인 사람들을
부검했기 때문에 밝혀진 것입니다.
즉 인간광우병은 치매와 유사하기 때문에 죽은 후에
뇌를 열어 부검해보지 않으면 확실하게 알 수가 없는 겁니다.
치매라고 생각했던 환자들 중에 인간광우병인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 미국내에서 치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과거보다 90배 증가했습니다.
【 << 얼굴없는 공포, 광우병 >> 책 중에서
세계 과학자들을 경악하게 한 광우병의 숨겨졌던 실체!
1979년에는 알츠하이머병이 약 10만 명 중 한 명 이하의 사람이 알츠하이머병으로 죽었을 정도로 희귀병이었다. 1979년 미국질병관리본부의 공식 통계에 의하면, 미국에서 653명의 사람이 알츠하이머병으로 사망했다. 그러나 2002년엔 58,785명이 알츠하이머병으로 죽음에 이르렀다.
★ 다시 말하면, 24년 동안 미국에서 알츠하이머병으로 사망한 환자의 수가 8,902% (90배) 증가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예일대학과 피츠버그대학에서 각각 진행한 실험결과는 놀라운 사실을 말해준다. 알츠하이머병으로 죽은 환자의 사후부검을 실시한 결과, 5~13%가 CJD로 판명된 것이다. 2003년 로라 마누엘리디스의 말을 빌면, “퇴행성 뇌질환과 알츠하이머병은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노인 정신질환의 진단명으로 잘못 이용되고 있”으며, CJD 전염병이 알츠하이머병으로 오진되었기 때문에 북미에서의 CJD 전파가 은폐되어왔다는 것이었다>> 】
인간광우병 연구가들이 그 사람들 중에서 상당수가 인간광우병일
거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나이에 치매에 걸린 이들은
확연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처음 1986년에 인간광우병 환자가 발생하고 수십명이 죽고 난후
영국은 소에게 소도축물 등 동물성 먹이를 먹이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미국은 여전히 소도축물을 먹여서 키우고 있습니다.
공업식 소 농장에서 소가 움직이지 못할 정도를 작은 나무우리에
다량의 항생제와 육골분 사료를 먹여서 키우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2000년도 이후 1%도 검사하지 않는 미국에서 2번이나 광우병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소고기 소비가 줄고 있습니다.
그 돌파구로 외국에 수출하려는 겁니다.
----=======================================
더욱 걱정스러운 것은 다른 질병에 비해 더욱 무서운 병이라는 것입니다.
이제야 겨우 광우병 원인물질이 프리온이라는 것 정도만 밝혀졌고
치료약이나 치료법은 전혀 없습니다.
◆ 그나마 많이 알려져 있는 조류독감과 비교를 하자면
조류독감은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80도씨 이상에서 가열하면 없어집니다.
조리해서 먹기만 하면 괜찮다는 겁니다.
그러나 광우병은 변형단백질 프리온에 의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바이러스가 아니라 단백질이기 때문에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없애려면 400도씨가 넘어야 합니다. 다 타버려야 없어지는 겁니다.
어떤 연구에서는 600도씨가 넘어도 여전히 변형프리온이 활동했습니다.
나중에 인간광우병 걸리면 잠복기도 길어서 책임지우기도 힘듭니다.
잠복기가 수년에서 십년 그 이상이고 일단 발병하면 1, 2년 안에
죽는 병입니다.
기억력에 문제가 생기고 경련이 일어나고 운동능력을 상실하여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말도 못하게 됩니다.
뇌에 구멍이 뚫리게 되어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스폰지처럼 뇌에 구멍이 생기는 겁니다.
이런 무서운 병인데 척추까지 나오고 나중에 갈비까지 수입하고...
뇌와 척추, 내장은 정말 위험한 부분입니다.
뼈와 살코기에서도 위험물질이 존재합니다.
척추까지 나왔는데도 그대로 수입하고 앞으로 갈비, 내장, 소뼈, 소꼬리..
다 수입하게 될 겁니다. 거의 무방비 상태로 미국 축산업체가 원하는대로
검역도 포기상태나 마찬가집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소뼈, 소꼬리 고아먹고 내장볶음 술안주로 많이 먹죠...
서양 조리법에 비해 우리나라는 소 모든 부분을 먹고 우려먹습니다.
광우병 위험물질을 많이 먹게 되는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미국사람도 먹는데 이런 식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결론적으로,
인간광우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큰 미국산 쇠고기를
정부가 허가해서 국민들을 위험으로 몰아서는 안 됩니다.
정부의 이름으로 수입해서 결국 자기 손으로 선택해서 먹고
그 결과로 병에 걸리면 또 자신이 고통받고 죽는 겁니다.
자신이 미국산 쇠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선택한다한들
평생 외식을 안할 수 없고 라면,이나 다른 식품에 포함된 쇠고기와 소뼈 등을 일일이 개인이 알 수도 없습니다.
가장 좋은방법은 수입하지 않는 것입니다.
덧붙여,
검역은 한 나라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해야하는
의무이자 권한이자 권리입니다.
특히 먹을 거리는 국민의 생활 전반에 미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미국산 쇠고기를 먹자고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 우리나라 쇠고기도
위생이 좋지 않고 항생제 많이 쓴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쇠고기가 안 좋은 점이 있다고 해서 광우병 위험이 큰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산 쇠고기를 먹지 말자는 말이 한우를 먹자는 말과 같은 것도 아닙니다.
광우병이 발생하지 않는 다른 나라 쇠고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와 중국에 조류독감이 동시에 발생한다고 해도
우리나라는 당연히 중국산 닭고기 수입을 금지합니다.
그건 당연한 권한입니다. 동시에 우리나라의 조류독감이 확산되지
않기 위해 국내 정책이나 조치가 취해지겠지요.
우리나라에 조류독감이 발생한다고 해서 중국산 조류독감 닭고기를
수입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미국은 광우병이 자국에서 2번 발생했지만 캐나다에서 광우병이 한번
발생했다는 이유로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을 금지했습니다.
이것은 미국의 당연한 권한입니다.
우리나라 쇠고기를 빌미로 광우병 위험이 큰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해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는 이제 그만했으면 합니다. 싸니까 좋다 라고 간단하게 생각하지 맙시다.
인간광우병 환자 몇명이나 발생한다고 이런 생각은 위험합니다.
수술도구나 헌혈을 통해서 인간광우병이 전염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인간광우병 환자들의 수혈을 금지하기까지 했습니다.
인간광우병 환자가 몇 명 발생한다는 것은 동시에 또 다른 몇 명의 광우병 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치매환자의 5~13%가 사실은, 인간광우병일 수 있다!
알고 있어도 함부로 말할 수 없었던 사실을
한 과학자가 거침없이 써내려간 대단한 고발,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를 파헤친 충격 다큐멘터리!
새롭게 밝혀지는 광우병의 무서운 진실, 그리고 또 다른 의혹들!
최근 광우병에 관한 격렬한 논란에,
반론을 제기할 수 없는 명확한 근거를 제시한다!
“국제기준으로 보면 광우병 특정위험물질에는 척수와 눈만 포함됐지,
뼛조각은 괜찮다?”
“미국산 쇠고기, 살코기는 안전하다?”
“등록된 작업장에서 생산된 소, 30개월 미만의 소는 안전하다?”
“쇠고기만 문제인가? 돼지고기, 닭고기는 안전한가?”
광우병에 관한 모든 논란을 잠재운다!
탐정소설처럼 흥미진진한 다큐멘터리,
일반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서술!
이 책은 한 과학자가 8년간 추적, 광우병의 진실을 파헤친 한 편의 다큐멘터리다.
다큐멘터리의 첫 화면은 예리한 수술도구로 장기가 도륙된 채 발견된 한 마리의 소의 모습이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 주변에서는 도살당한 어떤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로부터 6개월 후,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첫 번째 광우병 소가 발견된 사실이 발표된다.
이 다큐멘터리는 이어서 2003년 광우병 소가 미국에서 발견될 수밖에 없었던 필연적 이유와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195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당시 식인풍습으로 유명한 파푸아뉴기니의 포레부족을 화면에 포착한다. 이렇게 195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 이야기는 2004년 최신의 연구성과에 이르기까지, “탐정소설처럼 사건들을 나열한 후, 그동안 발표된 많은 증거들을 통해 이들 사이의 연관성을 추적하는” 매우 흥미로운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독자들은 마치 광우병이라는 거대한 미스터리 사건을 풀어내듯 각 사건의 연결고리들을 하나씩 맞추어나가며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다. 또한 많은 과학적 사실들을 일반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서술함으로써, 의학적 지식이 없어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총 22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내로라하는 출연 과학자들만 100여 명에 이르고, 참고문헌만도 수백 편에 이른다. 또 원저자인 켈러허 박사는 세포학과 분자생물학을 20여 년간 연구해오던 과학자로, 가축도륙 사건을 접하면서 프라이온에 관심을 갖게 된 후 8년간 추적한 놀라운 사실과 그 뒤에 숨은 무서운 음모를 밝히고 있다.
켈러허 박사가 새롭게 밝혀낸 광우병의 충격적인 진실!
광우병은 현재까지 치료방법이 없는, 일단 발병하면 급속하게 악화되어 죽음에 이르는 질병이다. 광우병을 일으키는 전염물질로 알려진 프라이온은, “모든 생물체의 근본이라고 알려져 왔던 핵산(DNA 또는 RNA)이 없이 존재하고, 복제하여 질병을 일으키고, 다른 생물체에게 전염되어 다시 복제하여 질병을 일으키는 새로운 전염물질”이다.
프라이온은 포름알데히드에 의해서도 전혀 손상되지 않았고, 방목지에서도 수년간 생존할 수 있으며, 치사량의 자외선 또는 감마선에도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불멸의 전염인자로서, 여러 생물체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사람에게서는 쿠루Kuru,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Creutzfeldt-Jacob's disease(CJD), 치명적가족성불면증fatal familial insomnia(FFI) 등이, 소에서는 광우병이, 사슴과 엘크에서는 광록병, 양에서는 스크래피가 발생하고, 그 외에 밍크, 고양이 등 많은 종류의 야생동물에서 프라이온 감염에 의한 질환들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 밝히고 있는 놀라운 진실들은 무엇인가? 주요한 내용 몇 가지만 살펴보자(자세한 내용은 뒷부분에 정리).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뼛조각과 관련해서, 프라이온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척수와 뼈 외에 ‘비장과 근육’에서도 발견된다고 한다. 이는 살코기는 안전하다는 미국 측의 주장을 완전히 뒤엎는 놀라운 사실이다. 또한 프라이온은 수혈이나 외과 수술도구를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0년경에는 인간광우병이 최고점에 도달할 수 있다는 가설과 함께, 닭과 돼지들도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더욱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것은, 치매 혹은 알츠하이머질병이 사실은 인간광우병일 수 있다는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의 원서에는 ‘한국’이란 단어가 등장하는데, 한국으로 수출되어 ‘전통 의약과 영양보충제’로 사용되어온 엘크의 뿔이, 광록병에 걸린 엘크의 것일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한국 최고의 광우병 전문가가 옮겨 쓴,
전문가를 위한 길잡이로도 손색이 없는 책!
이 책은 저자만큼이나 ‘옮긴이’의 이력도 화려하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에 재직중인 김상윤 교수는 뇌질환 관련 한국 최고의 전문가이며, 안성수 박사는 광우병과 알츠하이머병을 연구하는 세계적인 과학자이다.
따라서 이 책은 모든 사실과 주장에 대한 의학적 배경을 확실하게 갖춘 전문가를 위한 길잡이로서도 손색이 없다. 게다가 옮긴이들이 중간중간 해설을 달아 이해를 돕거나, 한국의 상황에 의견을 제시한 부분은 물론, 광우병에 대한 총론을 담은 ‘옮긴이의 말’은 한 권의 책만큼이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이 책은 보이는 단서도 없이 인류가 알지 못하는 것에 도전하는 과학자들의 연구세계와, 서로 다른 분야를 연구하던 과학자들이 공통의 연결고리를 발견한 후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는 과정과, 인류를 위해 새로운 분야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범할 수 있는 오류가 결과적으로 인류에게 새로운 재앙을 가져오는 아이러니한 사건들에 대한 색다른 이해와 재미를 준다. 또한 경제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무책임한 정부가 국민에게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어떠한 음모를 꾸미고 국민들을 속여 왔는지에 대해서도 적나라하게 고발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너무 늦지는 않았다
이 책의 저자인 켈러허 박사는 아직 너무 늦지는 않았다고 한다. 되돌릴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 7가지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은 결코 광우병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80년대 영국이 광우병이 맹위를 떨치고 있을 때 미국은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며, 미국의 소들은 안전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2003년 미국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되었다. 우리가 미국과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켈러허 박사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무엇이든 알면 두렵지 않다. 알면 되돌릴 수 있다.
세계 과학자들을 경악하게 한 광우병의 숨겨졌던 실체!
-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5~13%가 사실은 변종 CJD(인간에게 나타나는 광우병)일 수 있다!
1979년에는 알츠하이머병이 약 10만 명 중 한 명 이하의 사람이 알츠하이머병으로 죽었을 정도로 희귀병이었다. 1979년 미국질병관리본부의 공식 통계에 의하면, 미국에서 653명의 사람이 알츠하이머병으로 사망했다. 그러나 2002년엔 58,785명이 알츠하이머병으로 죽음에 이르렀다. 다시 말하면, 24년 동안 미국에서 알츠하이머병으로 사망한 환자의 수가 8,902% 증가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예일대학과 피츠버그대학에서 각각 진행한 실험결과는 놀라운 사실을 말해준다. 알츠하이머병으로 죽은 환자의 사후부검을 실시한 결과, 5~13%가 CJD로 판명된 것이다.
2003년 로라 마누엘리디스의 말을 빌면, “퇴행성 뇌질환과 알츠하이머병은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노인 정신질환의 진단명으로 잘못 이용되고 있”으며, CJD 전염병이 알츠하이머병으로 오진되었기 때문에 북미에서의 CJD 전파가 은폐되어왔다는 것이었다.
- 비장과 근육, 살코기에서도 프라이온이 발견되었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CJD 전문의인 아드리아노 아구치Adriano Aguzzi 박사는 CJD 환자의 비장과 근육에서 프라이온을 발견했다. 이 결과는 프라이온이 인간의 두뇌에만 한정되지 않고 훨씬 널리 존재함으로써, 일반적인 수술에 의해서도 전염이 가능할지 모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2004년 5월 독일의 연구팀은, 프라이온 단백질을 먹이로 준 햄스터의 근육에서 프라이온이 많이 축적된 것을 발견했다. 근육에 프라이온이 축적되어 있었다는 것은, 쇠고기는 안전하다는 미국의 질병관리본부와 농무부의 주장을 뒤엎는 것이다.
- 수혈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
2004년 2월, 아구치 박사는 또 하나의 폭탄 같은 발표를 했다. vCJD가 혈액의 수혈로써 전염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이 뉴스는 대서양의 양쪽 의학계에 경보를 보냈다. 이것은 CJD 질병이 쉽게 전파될 수 있다는 악몽과 같은 시나리오인 셈이다. 아구치 박사의 연구결과가 발표된 지 한 달 후, 영국 정부는 헌혈금지 조치를 내렸다. 2004년 3월, BBC 보도에 의하면 광우병의 사람 감염형의 위험 때문에 수천 명의 영국인들이 헌혈금지 조치를 당했다고 했다. 영국 보건부 장관이었던 존 리드John Reid는 이 헌혈금지 조치는 1980년부터 수혈을 받았던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고 발표했다.
- 닭과 돼지들도 안전하지 않다!
2003년 12월, 존 컬린지Collinge 교수와 그의 동료인 앤드루 힐Andrew Hill은 《트렌즈 인 마이크로바이올로지Trends In Microbiology》에 증상을 보이지 않는 프라이온 질병 환자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저자들은 널려 있는 많은 증거와 자료를 인용해 소, 인간, 그 밖의 동물이 증상은 보이지 않지만 고농도의 프라이온이 잠복해 있을 수 있고, 다른 사람 또는 동물에게 감염시킬 수 있는 ‘전달자carriers’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경고했다. 컬린지Collinge와 힐Hill은 BSE 인자인 프라이온에 오염된 사료를 먹은 다른 동물들도(양, 돼지와 닭) 임상적 증상 없이 병에 걸려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과학적인 표현을 벗어나서 컬린지와 힐이 진짜 무슨 말을 하고 있는가 하면, 우리는 소뿐 아니라 프라이온에 오염된 사료를 먹은 닭과 돼지들조차 믿을 수 없고, 닭과 돼지들도 인간에게 광우병을 전염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 한국 및 중국 등으로 수출된 엘크의 뿔도 위험하다!
“만성소모성질환으로 알려진 광록병의 내용은 이전의 책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최근의 내용들로, 저자는 광록병의 감염 위험이 의심되는 사슴과 엘크의 뿔이 국내로 수입되어 녹용으로 소비되고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옮긴이의 말>에서
- 2010년경 CJD 질병이 최고점에 도달한다?
파푸아뉴기니 섬에서 발병한 쿠루병은 평균 수십 년간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빙산의 일각만 보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1960년대의 식인풍습은 없어졌지만, 30년이 지난 후에도 쿠루병의 전염으로 인한 죽음들이 기록되어 있다. 만약 1970년대 말 또는 1980년대 초기에 오염된 고기를 먹은 것이 감염의 시작이라면, CJD 질병의 정점에 도달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20년이나 30년 후에 일어난다면, 2010년경 CJD 질병의 최고점에 도달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동영상으로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2006년 10월 29일 KBS스페셜 <얼굴없는 공포, 광우병>
2007년 5월 1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광우병 괴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의 진실 게임>
을 찾아서 보시길 바랍니다.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게 낫다고 하죠?
방송사 사이트 들어가서 보면 됩니다.
시사프로라 무료보기로 볼 수 있어요. 아니면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됩니다.
직접 미국현실을 찍어왔습니다. 미국 내 검역시스템, 광우병 전문가, 미국 내 광우병 우려, 쇠고기 소비 감소 등이 잘 나와있습니다.
--------------------------------------------------------------------------------------------------------------------------------
<--- 똥밭에서 쉬고 계신 미국산 소님들
넓디 넓은 미국 평원에서 뛰놀며 한가로이 풀을 뜯으며 살을 찌운
값싸고 맛있는 미국산 쇠고기를 먹자................
아직도 이런 철없는 소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있노라면..
안쓰럽다는 감정이 먼저 앞서게 됩니다..
알고 계십니까?
미국의 축산 농가의 대다수인 90%의 실정을?
송아지들이 젖은 먹지 않고 어미소의 피로 만든 부산물을 먹고 자라며.
식용 젖소는 각종 항생제와 호르몬을 맞아가며,,
아파트형 축사에 얼굴만 내놓은체 평생을 살아간다는 사실을..
<--- 아파트형 축사안의 식용젖소들
이번에 수입 재개한
회사 크릭스톤 팜스 비프(Creekstone Farms Premium Beef)사가
2006년 11월23일 ‘수출중지’되었던 회사라는 사실은 알고 있으십니까?
2004년~2005년에 걸쳐 광우병 관련 위반이 3건 적발된 불량 작업장이라는것도
모르시죠?
** 참조 국립수의과학검역원 홈페이지의 ‘해외수출작업장 현황’게시판
자 아래 표를 봐주세여..
▼ 한국과 일본의 광우병 대책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조건 비교
┌───────────┬─────────┬──────────┐
│.................................│......한........국......│.........일........본.......│
├───────────┼─────────┼──────────┤
│BSE(미친소) 발생 유무│....미발생국(0).....│.......발생국(28).......│
├───────────┼─────────┼──────────┤
│....수....입....중....단....│...위반..작업장만...│........전.면..중.단......│
├───────────┼─────────┼──────────┤
│.....검...사...건...수......│....그나마....축소...│..21개월이상.전수검사│
├───────────┼─────────┼──────────┤
│........SRM..제거.........│......안.......함!!.....│...전량.제거.및.소각.│
├───────────┼─────────┼──────────┤
│......사료금지.정책......│..반추동물만..금지.│......모두..금지......│
└───────────┴─────────┴──────────┘
SRM(광우병 유발 특정부위) ?
- 소의 뇌, 내장, 척수 등 광우병을 일으키는 변형 프리온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 부위
** 프리온 연구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프루시너 박사도 살코기를 통해 프리온이 전파될 수 있으며, 저농도의 프리온이 상당량 축적됨으로써 광우병을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쥐 실험을 통해 증명(사이언스지)
** 미국 최고 권위의 의학지인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은 최근 광우병에 걸린 인간의 근육에서 프리온이 나왔다는 논문을 게재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도 소의 살코기에서 광우병 원인 물질이 발견됐다는 사실을 보도
** 일본에서는 21개월 23개월 살코기에서도 프리온이 발견 되었다는 보고
그결과 일본은 20개월 이상 모든소에서 100% 전수 검사..
반추동물 이란?
- 되새김동물을 뜻하며, 현재 한국의 정책은 광우병을 유발할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는것을 보여줌.. 그러나 그 증거로 정부의 광우병에 대한 안일한 대처자세를 알수 있음...
농림부가 4월 10일 회람용으로 돌린 자체평가 보고서에서는
에서는 OIE가 미국을 평가하고 내린 코멘트..
(미국은 여전히 동물성 사료를 먹이는 농가가 있고..
광우병의 위험은 여전하다라는 내용)를..
정부는 분명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 보도자료 (경향신문 4월11일자 1면)
농림부 청와대 고위 관리들중 어느 누구 하나
30개월 미만 소의 위험성을 이야기 하던가여?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고 있는 일본은
20개월 이하만 수입한다는 사실을 말해 주던가여?
인간형 광우병이 수혈, 수술도구으로도 감염 된다는 사실 이거는여?
인간형 광우병은 사후판정만 내릴수 있다는 사실은여?
세세한 정보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누구 하나 정부측 관리자들께서는 절대 말 안합니다..
왜?? 자기들 부처 말 실수 때문에
FTA 협상이 깨질까 두려워 하기 때문일까여?
원산지 보호 정책과. 쇠고기 이력제 도입은 왜 말 안할까여?
농민들의 표심을 생각하는 의원들이라면 두발벗고 나서야 하는거 아닐까여?
오히려 국민들의 주 관심인 FTA로 표심을 얻어보자 하는 것일까여??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을 유도 하여할 정부가..
소비자의 눈과 귀를 가려 버린다니요..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정신을 언제나 고수 하는 정부라는 것은
잘 알지만.. 이건 해도 해도 너무 한거 아닐까여??
일본은.........
광우병 연구소와 정부 관리들의 헌신의 홍보로..
국민들은 단 10%만 먹고 있습니다....
미국 쇠고기가 들여 오는날 광우병 연구소
직원들은 책임을 지고 사퇴를 했으며..
야당인지 여당인지. 일본내 의원들도 상당수가 반대 하였습니다.
반면에 우리는????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정부도 위험성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
미국이 30개월 소를 안전하다... 그러니 재개해라..
안하면 FTA는 없다... 이렇게 못박으니......
*(일본과 영국과 일부 EU 국가에서도 20개월 이상 소에서도 프리온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30개월 소를 수입 해야 합니다(현재)...)
**여기 근거 자료 들어갑니다....
자료 1 KBS 스페셜 얼굴없는 공포 '광우병' 미국 쇠고기 보고서
주소복사후 붙여 넣기 하세여 25분 짜리 전반부 편집입니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2522277
일본 국민만도 못한 한국인...
대한민국 정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요?
프리온이라는 광우병 유발 물질은 현재도 계속 진화 중입니다..
잠복기는 몇년에서 십년 그이상 ~40년........
1986년 영국에서도 총리가 직접 나와서.. 안전하다고.. 문제 없다고...
쇠고기 시음 했습니다..
얼마 안지나서 150명 이상 인간광우명으로 사망광우병 걸렸구여.. ^^
현재는 약 1만 4천여명의 인간형 광우병 잠복기 환자가 있다고 추정 중입니다..
미국내에서도... 머 얼마 안되지요..
변형된 인간 광우병 추정 숫자가 약 45만 밖에는...
<얼굴없는 공포, 광우병> 미국 광우병 전문가가 쓴 연구에 따르면
그런데 왜 추정이냐고여?
변형된 인간 광우병 판정은.. 치매와 유사하기 때문에 사후에 뇌를 가지고 조직검사를 해야 하거든여..
의심이 난다고 해서...
살아 있는 사람의 뇌를 떼어내어 조직 검사는 할수 없으니..
그래서 의심은 해도 판정은 못내려여.. 죽고 나서야 알수 있지요..
(최근 혈액을 검사하여 판정을 내리는것을 연구중이랍니다.)
그럼 문제가 뭐냐구여...?
바로 전염성이죠..
에이즈보다 더 무서운 소리 소문없이 덥쳐오는 무서움..
이 프리온(광우병 유발 물질)은 열에도 강하고 자외선에도 강해여..
400도씨로 가열해도 프리온은 여전히 살아 있으며 한 연구결과에는 600도씨로 가열하고
오랜시간 강한 산에 담가두었지만 여전히 프리온은 활동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인간형 광우병이 어떻게 퍼지느냐?
미친소 섭취 말고도 무서운것이...
혈액으로 퍼진다는 사실입니다...
단지 혈액..
그런데 그게 무슨 문제냐구여?
만약? 인간 광우병 환자가 다른 질환이 있어서..
장기에 관한 수술을 받는다면...(머 맹장.. 심장 기타 이전 장기조직들)
그 환자가 사용 했던 수술 집기들은.. 아주 아주 특별하게 소독을 해야 할것입니다.
최고 600도씨 이상 가열해야 하는데 이런 설비 없습니다. 인간광우병 환자 부검하면 모든 외과 수술기구는 폐기해야 합니다. 돈 많이 듭니다.
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상태에서(인간형 광우병 환자의 유무를 모른다면)의
일반적이 집기 소독을 하였다면(평소처럼)
그 프리온들은 그 집기에 남아서.. 누군가에게 전염을 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그 집기들로 다른 수술을 받은 사람은..
채식주의자이건..
미국산 미친소를 먹지 않은 사람이건...
소리 소문없이.. 티도 안나게......
프리온 전도사가 되어버립니다.
수혈은 말할것도 없겠지요? (영국내 수혈로 전염된 3명의 사례 발견)
미국 축산업체는 강력한 로비를 하는 힘이 센 집단입니다.
미국 TV쇼 해설자인 오프라 윈프리도 언론에서
'난 앞으로 햄버거를 먹지 않겠다.'라고 말했다가..
미국내 목축업자들에게 제소 당하기도 했었고..(5년만에 승소)
머.. 국내산 한우도 그렇다면 위험한거 아니냐?
이런 말씀도 하시는데.. 국내산 한우도 100% 안전한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미국처럼 1%만의 검역을 하는것도 아니고...
일부국가가 반대하는 성장호르몬을 마구 투여하는 것도 아니고.
(스위스에서 소에게 투여된 성장 호르몬이...
인간에게도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아 내었습니다..
여성의 가슴이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진다거나..
어린이의 키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경우 등등)
그렇다고 다이옥신(암 유발물질)이 검출 된것도 아니고
미친소 의심되는 소까지 도축 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단순히 육안 검사만으로..
광우병 의심 소까지 도축해서 유통 시켰다는..
미국내 자체 보고서도 있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한 국가는 없지만...
한국의 위험도가 10미만 이라고 할때..
미국 미친소들의 위험도.. 70, 80, 어떤 지역은 100이 넘는.. 몇배 이상의
위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국내 소들과 닭,돼지들 조차도..
원산지 표시조차도 안된..
다시 말해서 체계적인 관리와 사후처리가 안되는 마당에...
미국내에서도 약 1%미만만 검역된 쇠고기들이...
우리의 식탁으로 올라 올것입니다..
소비자들은 선택은 할수 있습니다..
머 그냥 안먹으면 그만이지요....
그러나..........문제는..
국내의 희한한(?) 유통 구조상....
안먹으려 해도.. 먹게되는 이상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저가 공략으로 국내 시장에 침투하여...
우리 아이들과 환자들부터 공략해 나갈것입니다..............
급식업체들이 얼씨구나 값산 미친소들 사용 하겠지요..
아이들은 아무것도 모른체 먹을테고 ;;;
아이들은 선택권이 없습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서두에서도 나타내었지만...
왜? 현재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는 국가인 일본은!!!!!!!!!
20개월 미만 소를 수입하는데!!!!
왜????왜왜왜왜왜??? 우리는 30개월 소를 수입하느냐 이말입니다..
우리도 처음에는 20개월로 요구 했다고 하더군여..
하지만 묵살당했고 ^^ 지금은 울며 겨자먹기로 미국의 손을 들어주려 합니다....
FTA 정말 믿어도 되겠습니까??
쇠고기 하나도 과학적 근거와 일본의 사례를 들어서 까지도
미국을 설득 시키지 못하는 마당에...
미국의 압력으로 매번 바뀌는 광우병 통제국가 조항을 들먹이는 OIE에..
안전하다고 국민을 우롱하는 무능한 공직자들에.......
우리가 내어준 28개 조항까지.....
정말 믿어도 되겠습니까?????
FTA가 수출국가인 한국이 살길이라는것은 잘알고 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자식 손녀에게 미친소 먹일 용기가 계십니까??
농림부 장관과 FTA 협상단은 미친소 드실수 있으십니까??
사견입니다만..
지금 나오는 각 언론사와 방송사들의 FTA 관련 보도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이지 어의가 없습니다..
대통령이하 각 관계부처의 장관들은..
자기들 부처 때문에.. 혹시라도 FTA가 깨질까 노심초차하며..
내용을 축소하거나 누락 시키는등. 말도 안되는 행위들을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물론 노무현 대통령이나 김종훈 수석대표가..
국익을 위해서 FTA를 실현시키려 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그것이 과연 국익일까요?
정말 누구를 위한 FTA인지..
이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한 소시민으로써..
정말이지.. 답답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
네이버 지식인에서 JOENAM님의 글 펌
첫댓글 퍼온 글이에요.길어서 부담되시면 부분부분만 읽으셔도 좋아요. 광우병에 대해 무서움은 느끼고 있었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어요. 아우! 무서워라~ 후덜덜~
FTA 를 광우병과 연관시켜 국민들을 불안케 하는것도 앞으로는 지양해야 할듯 합니다
FTA 반대라는 원글님의 의견보다는 광우병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많이 담고 있어 퍼왔습니다. 퍼오면서 윤이나님이 지적하신 부분이 맘에 걸리긴 했는데...![ㅠ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9.gif)
...조금 경솔했을까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땡글님한테 한 야그가 아닌줄 아시죠??^^광우병 공부는 당연히 잘 했고요..ㅎㅎ
윤이나님 말씀이 맞습니다. 무조건적으로 "광우병소 수입하는 FTA반대"는 문제가 있는듯합니다. 이 글만 곰곰 따지고 봐도 미국산 소만 광우병에 노출된 것도 아닌 듯 하고..어차피 체결된 FTA, 장점도 찾아보면 많을 것입니다. 다만 조금더 국민들의 건강을 배려한 지침이나 제도가 있어야 할 것같습니다. 일본과 비교하면 규칙을 어겼을 때의 대응이 미비한 것 같습니다.
무조건 FTA를 반대만 하는 것은 좀 근본적인 대책이 문제죠 뭐든지 근본적으로 대책을 세워놓고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맞습니다. 근데 국회위원들은 대책보다는 쌈질만 하고 있으니...원!
원산지 표시에 대한 감독도 너무 허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