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는 맛집- 제14탄: 경주 도솔마을】

[sunghoya04(김성호)]

【숨어있는 맛집- 제14탄: 경주 도솔마을】

꽤나 오랜만에 글을 올려서인지...아님 회원님들의 관심 덕분인지

예전엔 한페이지에 몇개의 제 글이 보였는데..이젠 한개도 찾아보기 힘드네요!^^

정말 오랜만에 글 남기고 까페 둘러보고 가는듯합니다!

오늘 소개할곳은 경주 "도솔마을"이란 곳입니다.

예전에 인터넷을 통해 접한바가 있고..언제 한번 들려야지 하면서도

늦은 발걸음을했네요!

그러고 보니 경주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경주 음식점에 대해

많은 소개를 한듯하네요! 가까운곳을 많이 소개 시켜줘야 좋아들할텐데..

물론 구미 지역에 맛 있는곳도 많습니다.

그곳은 저보다 회원님들의 입과 귀로써 더 많이 아실꺼라 생각되기에

그렇게 멀지 않은 1~2시간만 투자하면 갈수 있는 그런곳을 소개 드릴려고합니다.

 

 "도솔마을.."

전통 한옥집을 개조해서 만든 그곳..

음식이라고는 한정식이 주메뉴이고..

처음 도착했을땐..허름하게 보이는 한옥과 좁은 골목등이..

실망보다는 어떤곳일까했는데..

막상 도착해서 보니..옛집의 정겨움과 편안함..

그리고 아기자기한 장식품들까지..

더군다나 나를 놀라게한건..무슨 잔칫집도 아니고..엄청나게 많은 사람들

와~~ 들리는 말로는 미리 예약을 않하면 않될정도로 주말엔 사람이 붐빈다고한다.

게다가 영업시간이 오후3시에서 5시까지는 주방 아주머니 휴식 시간이라

그시간대에는 손님이 와도 받지 않는다는 확고한 철칙..^^

그렇게 우리는 겨우 점심을 먹기 위해 주문을했는데..

경주가 한정식으로 유명하단 얘기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지만..

정말 많은 반찬들과 게다가 맛까지...

하필 내가 찾은 그날은 더운 날씨에 많은 사람들로 짜증 아닌 짜증이 나긴

했지만..

그 맛과 멋은 다시 한번 경주를 찾게되면 가고 싶은 곳으로 나를 만들었다.

밤이 가장 아름다운 도시가 경주라고 합니다.

구미 사람들 1년에 한두번은 경주 가지 않을려나 생각되는데...

일부러 찾지는 마시고..지나치다가 간판보고 생각나시면..

 들러보세요! 괜찮은 한끼 정도 할겁니다.

※ 8번째, 9번째 사진은 같이 갔던 일행분 홈피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 피에쑤우: 멋이라고는 잘 모르는 놈인데..지나가는 길에 보니 안압지 옆에 연꽃이 이쁘게  피었더라구요!

[마린보이(상무니)]

날씨만 괜찮았다면.. 그림 나왔을텐데...아쉽네요..ㅎㅎ 잘 보구 가요^^

[♡ 뽀은하 ♡━━(경희)♡━]

동동주 ~ ㅋ ㅑ ~ 완젼 맛있겠땁~ ㅋㅋ

[sunghoya04(김성호78)]

맛나지요~~^^
막걸리는 사랑이라서..^^

[외계인(김정옥)]

안압지옆에 금계화도 함께 피어있을텐데....안압지 차분히 걷다보면 사람이 경건해지지..

[가람여울(임원규)]

맨 위에 수저 옆에 양푼이에 나온거는 동동주 아니고 슝늉이라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독에든건 동동주 맞는거 같고요...괜찮은곳인지 인터넷어 많이소개 되어 있더라고요.. 저도 아직 가보기는 못했다는....

[달자(단이)]

도솔마을 네비찍으면 나오나요?

[sunghoya04(김성호78)]

네...나와요~~근데 골목에 있어서...가게 근방에 주차해야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