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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인두종 환우와 함께..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묻고답해요. 머리카락이빠져요
이야기 추천 0 조회 231 10.10.27 00:2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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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27 09:21

    첫댓글 저는 수술후에 한 1년정도 머리가 계속 빠졌어요 전 병원에 물어봤는지는 모르겠는데 처음에는 병원에서 약을 타다가 먹었는데 그때마다 복용주의사항 이런걸주시더라구요 거기에 읽어보니까 씬지로이드를 먹으면 일시동안은 머리카락이 빠진다네요. 제가 약타다 먹는 약국에도 연락해보니 씬지로이드의 영향일 수 있다고 하시구요. 저는 워낙 숯이 많아서 별 걱정은 안했어요. 나중에 다시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그 약 먹은지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많이 빠졌던 것 같애요. 처음엔 머리 빠지는거 잘 몰랐거든요..

  • 10.10.27 09:22

    한번 약국에 물어보시는 것도 괜찮을 꺼 같애요..ㅎㅎ

  • 10.10.27 10:35

    저희아이도 머리카락이 넘 약해서 잘 빠지고.. 한번은 사촌동생한테 머리채 잡혔다가 힘없이? 몽창 빠져서 얼마나 놀랬던지..병원에서 갑상선약 복용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 10.10.27 11:23

    하이손정은 우리 환우들이 많이 먹고 있는 약입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를 종종 울 까페에서 봤던 것 같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체리쥬빌레님 처럼 다시 날 겁니다... 엉덩이쪽 살은 갑자기 살이 쪄서 그런 것 아닐까요? 우리 친구들은 대부분 살 때문에 걱정이랍니다... 나날 화이팅입니다...

  • 10.10.27 12:13

    항상 침대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있어요...수술 전에 병원에 입원해서 검사 받을때 의사선생님이 체모에 대해 물어보셨어요..그게 다 호르몬 영향 아닐까 싶은데요??

  • 작성자 10.10.27 22:40

    여러분의 소중한 얘기들이 위로가 많이 되네요. 체모도 빠지고 지금 조금씩 나고 있어요 체모는 호르몬때문이라고 말씀하셨구요.머리카락은 관계없다고 하시는데 더 걱정이 되더라구요.체리쥬빌레님처럼 딸도 머리카락이 다시 나올거라 믿고 희망을 가져 볼께요. 우리아이는 워낙 많이 먹지 않는 아이라 몸무게는 1-2kg정도 늘었구요 아랫배가 조금 나왔어요.살은 그렇게 찌지 않았는데 살이 트는것처럼 붉은자국이...붉은자국도 없어졌으면 좋겠어요.답답한 마음이 조금 뚫리는 듯 합니다.

  • 10.10.27 16:55

    화이팅~~~~

  • 10.10.29 19:18

    약국에서 튼살약을 구입해서 열심히 발라줬어요. 여자애라 신경이 많이 쓰여서...처음 생길때 약을 발라줘서 그런지 별로 표시가 나진 않네요

  • 작성자 10.10.31 01:09

    좋은정보 고마워요. 내일 아침 바로 약국에 가서 튼살약 사서 열심히 열심히 발라줘서 예쁘게 해줘야겠어요. 누구한테 마음편하게 얘기할수도 없고, 얘기해도 공감을 할 수 없는 부분이라 말을 안하게 되는데, 이곳에서는 모든걸 얘기할 수 있고,해결방법과 다른환우들의 경험을 볼 수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 친정과 같은 편안함을 느낌니다. 운영자님, 카페지기님,회원님들 모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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