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독일 프랑크푸르트로(2017.5.26~27)

[김윤수(44)]

2017년 5월26일~6월6일(10박12일)

와이프가 생활비를 쪼개 모은 돈으로 서유럽 5개국(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여행길에 나섰다.

5월26일 12시30분에 인천공항을 이륙한 비행기는 서해를 건너고 중국, 몽골, 러시아, 리투아니아,

발트해, 폴란드 상공을 거쳐 8,954km, 11시간을 날아 현지시각 17시 30분 괴테의 고향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사뿐이 내려 앉았다.

독일은 357,022㎢의 면적에 8,300만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비해 3.6배의 면적에

산악지대가 10%정도 밖에 되지 않아 가용면적은 우리나라의 약 300배에 달한다고 한다.

프랑크푸르트는 독일 헤센주(州)에 있는 도시로 라인강 줄기인 마인강 하류에 위치하고 있다.

인구 70만이 거주하는 독일에서 다섯번째로 큰도시이다.
신성로마제국의 정치적 중심지로 발달하여 14세기 이후 제국의 직할도시로서,

1806년까지 황제의 선거와 대관식이 거행된 장소이다.
1815년 빈조약으로 독일의 4개 자유도시 가운데 하나가 되었으며, 66년까지 독일연방의회 개최지였다.
현재는 독일의 경제·금융의 중심지로서 주식·상품거래소가 있고 매년 국제박람회가 열린다.

프랑크푸르트는 독일에서 범죄 발생률이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로 중앙역과 카이저 거리 주변은

날치기와 소매치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프랑크푸르트 전경

마인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호텔앞에 있는 공원

유유히 흐르는 마인강

우리가 묵었던 Holiday Inn Express Frankfurt Messe Hotel

3성급으로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근처 마인강 가까이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커피포트와 헤어드라이어, 물비누, Hair/Body겸용 세제는 비치되어 있으나 냉장고, 칫솔,치약은 없다.

여명이 밝아오는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