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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나긴 혹한의 터널을 지나고 </P>
<P>봄인가 하면 꽃샘 취위가 괴롭히더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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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슨날씨가</P>
<P>아직 여름이라 하기엔 좀 이른 5월의 끝자락인데도</P>
<P>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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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기 여러분께는 진즉 워크샆 일정을 잡아서 실시했어야 하는데</P>
<P>10기를 기다리느라 조금 늦은감이 있고</P>
<P>10기 여러분께는 아직 수업이 초기단계인데 조금 빠른감이 있었지만</P>
<P>여러가지 여건을 감안하여 1박2일 워크샆을 실시했습니다.</P>
<P>많은 원우님이 참석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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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전9시34분 학교를 출발후 도착한 구리 토평동 개발제한구역의 토지를 답사하며</P>
<P>개발제한구역이라도 가치있는 토지임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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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양주시 삼승동 신도시지구 코너 토지는 개발가치와 미래가치가 있으면서</P>
<P>시세차익이 많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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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양평 양서면의 전원주택지는 토목공사와 향후 추가될 공사비용이 만만치 않을거라는 결론을 내리고</P>
<P>양평해장국으로 늦은 점심으로 허기를 채웠습니다.</P>
<P>중부내륙을 횡단하여 도착한 이천근린생활시설은 1층 화재가 난걸 확인했고 단전이 되었으며</P>
<P>임차인 36명은 어떻게 처리할것인지 유치권자의 권리는 주장할 수 있는지 를 조사했으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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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주대학교 건너편의 토지만 나온 물건은 법정지상권이란 어떤것인지</P>
<P>몸소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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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횡성군 저수지 조망권의 전원주택지는 쇠사슬로 통행금지를 시켰지만</P>
<P>마음좋은 전원주택소유자의 협조로 답사했지만</P>
<P>좋은 토지라는 의견과 멀어서 투자가치가 없다(심정은님. 이양정님의 의견)의견으로 결론이 되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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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밤늦은 시간에 도착한 횡성 허브랜드는 좋은 물건이지만 낙찰되어</P>
<P>아쉬움을 남기며</P>
<P>9시40분에 이스턴하임 숙소에 도착하여 방배정 후 강원도의 싸늘한 밤공기를 마시며</P>
<P>바베큐파티로 저녁식사 , 2차 연회로 즐거움과 단합의 시간을 보내고</P>
<P>1일차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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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침일찍 족구게임으로 하루를 시작하여 황태해장국으로 아침식사 후</P>
<P>김민환 교수님의 재개발, 재건축설명과</P>
<P>전승원 교수님의 법정지상권을 듣고</P>
<P>진입로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는 호텔과 스키장 조망권이 있는 토지2건과</P>
<P>진입로가 경매나온 무이벨리를 답사 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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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메밀꽃필무렵 작가 이효석 선생님의 생가, 팔석정, 판관대</P>
<P>평창동계올림픽 메인스타움의 알펜시아리조트 입구 경매나온 호텔답사 중 </P>
<P>유치권자의 저지로 출입을 제지당했으며 유치권자의 점유에 대해서 공부하고</P>
<P>알펜시아 리조트, 용평스키장을 둘러보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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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평창으로 출발하여 리어카 한 대 다닐까말까한 좁은 농로길을 따라 들어간 천둥리 찜질방은</P>
<P>자기부동산을 경매받으로 온 사람인줄도 모르고 친히 마중나와서 친절하게 안내해준 여사장님, </P>
<P>죄송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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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비록 물건이 맘에 안들고 투자가치가 없더라도 교육차원에서 선정해서</P>
<P>부지런히 임장활동을 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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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고 하셨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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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권리분석이 끝나면 서울시내 투자유망물건 답사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P>
<P>혹시나 기대를 가지셨더라도 실망하지 마십시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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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 기 주간반 회장님 불참으로 회장님 역활을 해주신 최향숙 총무님께 감사드립니다.</P>
<P>책임감이 뭔지 9기 오후반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찬조금까지 선뜻 내 주시고</P>
<P>우리 모임의 제일 맏형이신 이락용님, 2차 연회장에서 제일 늦게까지</P>
<P>자리해주신 저력은 어디에서 나오시는지요</P>
<P>제일 먼 곳 충주에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모든일에 적극적이신 박명희님 막차는 타셨는지..</P>
<P>집안에 중요한 행사가 있어서 평창까지 모시러 오신 부군을 따라 먼저가신 공주과 김정민님</P>
<P>막내둥이 지재진님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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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기 저녁반 백명호회장님 어렸을 적 고생했던 시절과 집안내력을 숨기지 않고 자신있게 표현해주시고</P>
<P>마이크잡고 힘들어 하는 저를 도와주시고자 재미있는 유머로 원우님들을 즐겁게 해주시고</P>
<P>화끈하게 찬조금과 뒤풀이까지 시원하게 마무리해 주심 감사합니다</P>
<P>이번 행사를 주관하시느라 타올집, 이마트등 등..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P>
<P>부회장 김동호님, 간식을 제공해주시고 음주매너 굿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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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동작 느리다고 혼나고도 늘 미소를 띠시고 맛난 간식을 찬조해 주시고 회계를 책임지신 분위기맨 손혜경님 </P>
<P>연약해 보이시지만 강인하게 늘 끝까지 자리해주신 김대영님, 건강칡즙 찬조 감사드리며]</P>
<P>저녁반 여러분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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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뭔지도 모르고 얼떨결에 따라나선 10기 원우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P>
<P>거금을 찬조해주신 조용하신 성격의 김용환 회장님 깊이 감사드립니다.</P>
<P>펜션에 관심이 많으신 정관숙부회장님,</P>
<P>저한테 잠자리를 양보하신 제빵맨 인철홍 총무님</P>
<P>미국에서 오래생활하시고 공연예술분야에 조회가 깊으신 여성총무 백민정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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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열성적인 스포츠맨 타입의 김경순님</P>
<P>학원을 운영하시는 적극적인 민운희님</P>
<P>한번도 뒤쳐지지 않고 참여하신 조용하신 이미지의 염은경님</P>
<P>남자친구와 다정한 모습이 좋으신 설운희님 양주 찬조 감사하고</P>
<P>옵서버로 첨석하신 설운희 남자친구 장식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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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기 저녁반 구교민 회장님, 개인사정 상 불참하셨지만 술과 음료를 협찬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P>
<P>원우님을 위해서 중식을 제공해주시고 캐나다 펜션에 빠지신 박동화 부회장님</P>
<P>이미 다른곳에서 경매를 배워서 알고 계시지만 저를 돕고자 등록하시고 양주를 찬조해수신 학구파 김여진 부회장님</P>
<P>조금 몸이 불편해 보이지만 친구분을 늦게 등록시키신 심정은 총무님</P>
<P>10기에 제일 늦게 참여하신 심정은 총무님친구 김종숙님</P>
<P>근엄해 보이신 권덕수님</P>
<P>건강식품을 개발하신 김영수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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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쪽팔을 깁스하시고 불편하실텐데 참석해주신 송병기님</P>
<P>어려운 역경을 거울삼아서 조금도 어둡지 않고 늘 긍정적이고 열성적인 김미선님</P>
<P>어려보이지만 은근히 강한 여성 김영미님</P>
<P>부동산개발에 관심이 있으신 디자이너 이양정님</P>
<P>중국출장까지 미루고 동참해주신 디자이너 김소연님</P>
<P>춤을 잘추시며 역학을 공부하시고 부동산까지 공부하신 변인화님</P>
<P>카메라맨 장경구님</P>
<P>컨디션이 안좋은데도 참여해주신 노래를 잘부르시는 김민희님</P>
<P>미국으로 이민가셨다가 귀국하신 수익형 부동산에서 경매과정으로 전환하신 김준상님</P>
<P>제가 차량지원을 부탁할때마다 거절하지 않으시고 원우님들을 응원차 홍삼을 한박스 준비해주신 이철우국장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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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실무에 능통하시고 명신보감으로 중무장하신 전승원 교수님</P>
<P>토지공법에 대가 김민환 교수님</P>
<P>참여에 감사드리며 1박2일 워크샆 및 토지 답사가 진행상의 미숙함으로</P>
<P>다소 매끄럽지 못하여 실망하셨더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여 주십시오</P>
<P>여러분의 격려가 힘이되어 발전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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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바쁘신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원우님 모두 행복하시고 </P>
<P>우리모두가 하나가 될 수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P>
<P>1박2일 수고하셨고 남은 교육기간도 알차고 보람된 교육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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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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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10기 워크샾을 마치고...
김재필
추천 0
조회 233
11.05.30 01:34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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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교수님 짱!!!!
대단하신 교수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교수님! 수고하셨습니다
가고 싶었지만 해외 근무를 떠나는 가족이 있어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많이 아쉽습니다 개개인의 장점을 들어 힘을 주신교수님
대단하십니다
저희의 유익을 위해 진심으로 애써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 체력 썬파워입니다
예상시간 보다 늦게 서울에 도착했지만
지치지도 않고 물건 한건이라도 더 보여 주실려고
움직여 주신 교수님들 그열정에 감동 받았습니다
몰랐던 출입제한 쇠사슬 ,땅의 가치,도로의중요성 등을
느끼고 오는 알찬 워크숍이 되었습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너무 피곤해요!!!
교수님 정말 고생+수고 많으셨습니다.
학교시절빼고 가장 많이 걸어본 1박2일 이었습니다..
갈때,올때 체해서 고생은 했지만(제가 보기와는 달이 예민해서..이히히히)
내 인생 가장 많은 것을 먹은것 같은 배부름.기분이 아주 좋은 배부름.
안가본 사람은 절대 알수 없을겁니다.
사실,기대 안하고 갔는데..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많은것을 느끼고,많은생각을 하게하는 1박2일이었습니다.
3분 교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 10기 화이팅!!휘리릭
교수님의 열정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한분한분 기억해주시고 글 올려주신 교수님 넘 존경스러워요~!~짱!!^^
9기 오후반 종강을 마치며 교수님 못뵙고 왔습니다 어느자리든 주인의식을 가지고 열강하시는 교수님존경 합니다.
바빠서 이재야 카페에 들어가봅니다. 김교수님의열의와 김민환교수님의따스함이녹아있는1박2일 이었읍니다.
정말 열강...감사합니다. (권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