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간 : 2009. 1. 1[목] - 1. 31[토](31일간) [ 2008. 12. 31 속초로 사전 이동]
* 여행 국가 : 러시아, 에스토니아[2개국]
* 이동 코스 : 속초[페리] - 블라디보스톡[시베리아횡단열차] - 하바로프스크 - 이르쿠츠크, 바이칼호수 - 모스크바 - 블라지미르, 수즈달 - 무르만스크[북극권] - 상트 페테르부르크 - 에스토니아 탈린 - 상트 페테르부르크 - 모스크바[항공] - 블라디보스톡[항공] - 인천공항 귀국
* 여행의 주안점 - 지구상에서 가장 긴 시베리아 횡단열차 타기 - 얼어붙은 바이칼과 알혼섬 투어 - 황금의 고리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 알기 - 중세도시 에스토니아 탈린 엿보기 - 신비의 오로라와 함께하는 북극권 무르만스크 체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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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일] 2008. 12. 31(수)
사서 고생을 한다고 했던가!, 돈도 더 들어가는 편도의 여행들…….
사연은 그렇다. 태평양 바다를 보면서 배로 블라디보스토크로 들어가서 올 때는 비행기로 오는 길을 택했던 것, 시간도 많이 소요가 되지만, 언제 그런 여행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1월 1일 오후 3시에 출항하는 뉴 동춘 페리를 타기 위해서 전날 속초를 향하다.
12월 31일은 성수기 개념으로 취급하고 있는 날이다.
새해맞이 일출을 보기 위해서 많은 마니아들이 강원도를 찾기 때문이지..
우리도 사전에 속초항 근접된 호스텔인 The house에 이동할 수 있었지~
저녁에 도착하여 밥을 하려고 보니 전기코펠 220볼트용 연결 잭이 보이지 않는다. ㅠㅠ
그렇다면 전기버너/코펠을 사용하기가 곤란한 상태..
그래서 속초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구입하려고 보니 밤에 철물점이나 전기 관련 가게들은 문을
닫았다. 그래도 구입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돌아다녔고 “완전 열쇄”가게에서 아주 저렴한 가격
3개에 900원에 구입할 수 있었고, 이제 밥을 해 먹을 수 있다는 안도감에 즐거워했지~
이렇게 해서 속초에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이다.
[1일차] 2009. 1. 1(목)
더 하우스에서 하룻밤을 지낸 우리는 여유의 시간을 이용해서 쇠고기 스프를 끓여서 배속을 안정시키고
속초항 방파제를 향하는데 많은 인파가 벌써 좋은 장소인 팔각정과 뷰포인트에 자리를 하고 있다.
우리도 방파제 적절한 곳에 자리하고, 삼각대를 설치하여 일출을 기다리는데, 나올 생각을 안한다.
방파제 아래 내려가서 떡국이나 사먹자고 갔는데, 행사 이벤트로 무료로 제공을 한다.
새해 떡국을 먹고 여행을 할 수 있어서 기분 또한 상쾌한 상태…….
그런데 그 때 방파제 위로 햇살이 비춘다. 아쉽지만 어떻게 해를 본 것으로 만족을 하면서
숙소로 돌아와서 여행 준비를 마무리 하다.
[속초항 근접의 8각정은 일출의 뷰 포인트, 벌써 많은 인파가 주요 자리를 선점하고 있었지~]
[바다로 연한 8각정과 교량에도 입추의 여지가 없이 많은 인파가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서...]
[구름에 가린 새해의 일출은 만만치가 않고, 가슴을 조아리게 한다.]
[떡국이나 먹자고 방파제 아래로 내려왔는데 햇볕이 비춘다. 다소 늦은 상태 구름 위의 일출~]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떡국을 새해에 먹을 수 있어서 좋았지~]
12시 30분경에 속초 국제터미널로 향하다. 모든 복사와 일부 서류는 터미널 출국 소속을 하는
곳에서 가능한 상태~
예약된 티켓을 찾고, 출입국 신고서를 작성하고 예정보다 다소 늦은 14시 50분경에 검색대를 통과
하고 뉴동춘 페리의 철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짐이 많아서 장난이 아니다.
낑낑대며 무거운 짐을 운반하고서, 우리는 6인실로 향하다.
비수기라서 여행객들이 지낼 수 있는 여유 공간이 많은 상태, 우리는 안쪽으로 짐을 넣고 휴식을
취한다.
[러시아 극동지역 블라디보스토크로 가는 뉴 동춘 페리를 타기위해서 간 속초 국제터미널의 모습~]
[속초-블라디보스토크 페리 탑승권~]
[러시아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A, B를 작성해서 입국, 출국시 사용해야 한다.]
[뉴 동춘 페리의 모습, 철 계단과 내부 계단을 이용해서 오르는 것은 생각보다 힘이 들었지~]
드디어 뉴 동춘 호는 15시 38분 움직이기 시작한다.
러시아 극동 전략적 도시 블라디보스토크 까지는 26시간 정도~, 우리보다 2시간 시차가 빠르다.
동춘 페리는 다소 낡아서 삐거덕 소리, 기관 엔진소리, 바람소리, 파도소리와 흔들림 등으로 인해
여행 출발부터 만만치 않음을 예고하는 듯 했다.
칼바람을 맞으면서 새해에 지는 해를 바라볼 수 있었고, 밤새 비몽사몽의 시간도 가지면서
뉴동춘 페리는 블라디보스토크를 향하고 있었다.
[페리에서 새해 일몰을 맞았다. 태평양의 광활함을 느끼면서 차가운 칼바람을 느끼면서...]
[태평양상 뉴 동춘호에서 1월 2일 일출을 본 모습이다.]
[뉴 동춘호에서 무료로 제공된 아침 식사~, 국수와 깍뚜기가 제공되기도...]
[멀리 블라디보스토크 항구와 시내가 눈에 들어온다~]
** 시베리아 횡단 및 상트페테르부르크 대장정 일정표 [다녀온 발자취]
일차 |
일시 |
도시 |
숙박지 |
세부 내용 |
비고 |
1일 |
1/1 목 |
강원도 속초항 출항 |
페리박 |
12:30 속초항 동춘항원 발권 수속 15:00 속초항 출항[동춘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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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
1/2 금 |
블라디보스톡항 입항 블라디보스톡 출발 |
플라츠카르타박[오픈형] |
13:00 블라디보스톡항 입항 * 환전, 숙소 체크인, 기차표 예약 야간 열차로 이동[하바롭스크] |
11.5 시간 |
3일 |
1/3 토 |
하바로프스크 도착 |
플라츠카르타박[오픈형] |
열차예매[이르쿠츠크] 및 시내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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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
1/4 일 |
하바로프스크 출발 |
플라츠카르타박[오픈형] |
하바로프스크 시내투어 야간 시베리아 횡단열차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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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
1/5 월 |
시베리아횡단 열차 계속 이동 |
플라츠카르타박[오픈형] |
시베리아 횡단열차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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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
1/6 화 |
이르쿠츠크 도착 |
이르쿠츠크 |
이르쿠츠크 숙소 예약 및 거주지 등록 바이칼 일혼섬 투어 예약 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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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
1/7 수 |
바이칼 |
알혼섬 니키타하우스 |
바이칼 호수 투어 |
성탄 |
8일 |
1/8 목 |
알혼섬 도착 |
알혼섬 니키타하우스 |
알혼섬 북쪽 하버곶까지 푸르공투어 또는 소형차량 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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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
1/9 금 |
알혼섬 출발 리스트비얀카 도착 |
리스트반캬 민박 |
알혼섬 투어 및 이르쿠츠크 도착 환전, 기차표 찾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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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
1/10 토 |
이르쿠츠크 출발 |
쿠페 박 [4인실] |
시베리아 횡단열차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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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
1/11 일 |
크라스노야르스크 통과 |
쿠페 박 [4인실] |
시베리아 횡단열차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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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
1/12 월 |
예카테린부르크 통과 |
쿠페 박 [4인실] |
시베리아 횡단열차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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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
1/13 화 |
모스크바 도착 블라지미르행 |
블라지미르 |
블라지미르 야간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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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
1/14 수 |
블라지미르 수즈달 |
수즈달 |
수즈달은 버스 이동, 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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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
1/15 목 |
수즈달 모스크바 |
호텔로비 |
수즈달 구경하고 모스크바로 향함 거지주등록이 안되어서 숙박 거절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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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
1/16 금 |
모스크바 - 무르만스크 항공 이동, 도착 |
무르만스크 |
무르만스크 도착, 숙소 정하고, 환전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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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
1/17 토 |
무르만스크 |
무르만스크 |
상트페테르부르크 열차 예약, 녹색곶, 북위 68도선 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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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 |
일시 |
도시 |
숙박지 |
세부 내용 |
비고 |
18일 |
1/18 일 |
무르만스크 역 출발 상트페테르 부르크 열차 탑승 |
플라츠카르타박[오픈형] |
상트페네르부르크로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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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
1/19 월 |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착 |
호스텔박 |
상트페테르부르크 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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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
1/20 화 |
상트페테르부르크 출발 |
에스토니아 탈린 |
에스토니아 탈린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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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
1/21 수 |
에스토니아 탈린 출발 |
버스박 |
야간 버스로 탈린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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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
1/22 목 |
에스토니아 탈린 |
탈린 호스텔박 |
에스토니아 탈린 투어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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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
1/23 금 |
탈린 출발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착 |
상트페테르부르크 호스텔박 |
상트 페테르부르크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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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
1/24 토 |
상트페테르부르크 투어 |
상트페테르부르크 호스텔박 |
요새, 에르미타쥐 미술관, 성당 카잔성당, 네프스키 대로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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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
1/25 일 |
상트페테르부르크 투어 |
상트페테르부르크 호스텔박 |
마린스키 극장 공연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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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
1/26 월 |
상트페테르부르크 투어 야간 모스크바 열차 |
플라츠카르타 박[오픈형] |
수도원과 묘지, 수몰리 투어 후 열차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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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
1/27 화 |
모스크바 투어 |
나폴레옹 호스텔 |
모스크바 도착 및 크렘린 광장 바실리카 성당, 레닌묘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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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
1/28 수 |
모스크바 투어 |
나폴레옹 호스텔 |
모스크바 크렘린 무기고, 역사 박물관, 굼백화점, 신아르바트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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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
1/29 목 |
모스크바 투어 |
나폴레옹 호스텔 |
노보데비치 수도원, 바라보비 언덕, 트레차코프 미술관[구관/신관], 기념품 센타 시내투어 및 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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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
1/30 금 |
모스크바 블라디보스톡 |
기내박 |
19:10 모스크바 출발[SU 719편] |
8.4 시간 |
31일 |
1/31 토 |
블라디보스톡 도착 블라디보스톡 출발 인천 도착 |
- |
10:50 블라디보스톡 도착[SU 719편] 15:00 블라디보스톡 출발 16:40 인천 도착[대한항공 982편] |
2.2 시간 |
첫댓글 상트페테르부르크 생각만해도 너무 멋집니다
표트르대제가 늪지대에 멋진 도시를 만들고 수도로 정했던 상트페테르부르크...멋진 곳이지요..^^*
동춘호에서 새해 첫날 일몰을 보셨으니.... 더 특별한 추억이 되었겠어요, 한 달여를 남겨놓고, 시베리아 횡단을 결심하시다니, 그 모험심 대단하십니다, 정말 부럽고 존경스러운 부분이예요,
비자 발급 준비하는데 바쁘게 서둘러야 저렴한 것으로 낼 수 있었지요.. 가장 추운계절에 갈 수 있었던 것도 기회였나 봅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
한 달의 준비기간이 짧은지. 긴지도 가늠 못하지만... 정말 조반장님답게 꼼꼼하게 계획 하셨네요... 이제 배낭여행의 달인이십니다.. 다음편 기대 할께요^^*
일정표는 다녀와서 여행했던 곳으로 재 구성한 것이구요...숙소가 예약되지 않았기에, 수시로 변경될 수 있었지요... 이제 여행을 조금 시작하는 단계인데 과찬이십니다. ^^*
준비된자만이 성공할수있다는 말이 조반장님을 두고 하는말인것같습니다.. 러시아에 대하여 많은것 알아갈수있도록 바쁘신 가운데 여행기 올려주심에 진심으로 감사~감사를 드립니다...
준비 상태는 허술한 편이었지요... 3개월을 남미에 쏟았다고 봐야 하니까요...그러나, 나름대로 짧은 기간에 준비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지요, 격려 감사드립니다. ^^*
남미펑크나고 언제 이렇게 준비하셔서 떠나셨는지 ~~~~~~~~~여행의 대가 답습니다 .
남미를 생각하면 송구스럽고, 많이 안타까움이 자리했답니다. 언젠가는 추진되리라 봅니다. 러시아 여행은 맨땅에 해딩하는 수준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허다했답니다. ^^*
이번주 EBS 에서 볼리비아 여행 기 나오는데 1월에 못간것이 너무 억울 하게 생각 되었어요 그짬을 이용하여 더좋은 곳 여행 하셨군요 내년 1월 남미 다시 추진 하시겠죠? 그때를 기다립니다.
너무 기대가 크고, 너무 계획이 거창하면 때론 힘듬도 크나 봅니다. 남미는 지금도 많이 안타까움으로 자리를 한답니다. 좋은 여행이 성취되기를 기대도 하고 있지요...^^*
조반장님 그동안 궁금했는데 잘 지내셨지요?...시베리아 횡단 여행기 기대됩니다......
성산선배님 반갑습니다. 제가 바쁜일이 있어서 카페에서 뵙지 못했네요... 올해에는 여행기만 어렵게 탑재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즐거운 나날 되세요...^^*
자~ 이제부터 저도 공짜여행 떠납니다~동유럽쪽은 담에 지가 갈때 더 꼼꼼히 돌아볼거구요 ㅎㅎ 기대만땅입니다 ~^^*
생각을 바꾸면 또 다른 세계가 보인다는 말 처럼, 가장 추운 곳을 가장 추운 계절에 갈 수 있어서 의미있게 생각을 했지요, 요즈음 열심히 카페활동 해 주심에 감사드리구요, 격려 감사합니다. ^^*
새로운 세계의 기대가 큽니다.즐감할께요.
구름 선배님 반갑습니다. 변함없이 좋은 여행 하고 계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격려 감사드리구요, 여건이 되는대로 이야기를 준비해서 공유할 생각입니다.^^*
영금정..........추억ㅡㅡㅡ.속초에 가본지도///한참?????? 부푼 마음으로 사진 여행을 해야겠네요*****다음에 기회를 한번 만드시겠지요>>>>???
여행을 많이 하시는 노신사님이야 어디를 가시든 멋진 여행을 하시겠지요~, 함께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시베리아 여정이 시작 되였군....언제인가는 가야할 여행지 ...1월 1일 새해 일출이 멋지네....직장일로 많이 바쁜데 애쓰시네.....새로운 일터에서 언능 적응하시고 1년후라 ...함께 예전모습으로 도와주길 부탁하네....그러나 직장이 우선이니 너무 부담같지 말게나...
형의 격려 감사드립니다. 요즈음 많이 바쁘신 모습을 보면서도 송구스런 마음뿐이네요..ㅠㅠ 어쨋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러시아 여행기를 틈틈이 준비하여 공유토록 할께요, 건강 유의해서 일 하세요...^^*
좋은 여행 다녀왔군..이제 한번 달려 볼까...
남미가 무산되면서 택함 보다는 돌파구를 찾기에 안간힘을 쏟았는지도 모르겠네요... 형 제가 먼저 다녀온 보따리를 풀어야지요..^^*
몇일동안 바빠서 못들어왔더니 새로운 여행기가 올라와 있네요... 기대 만땅입니다. 대단하십니다. 부럽구요^^*
제가 바쁜 시간을 갖느라 제대로 여행기를 올리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미약한 글이지만 긍정해 주시고,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덕분에 지금이라도 백야의 기대를 안고 글을 읽어 보렵니다. 언젠가 현실감나는 이야기를 들을 기회도 있겠지요~~~
하나. 하나 차근 차근 읽어 보며 러시아 여행을 시작합니다 귀한것 잘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