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대모 2017년 춘계모임
날짜 : 2017년 4월22일(토)~23일(일)
장소 : 전북 순창군 복흥면 하리 갱비님 댁(찜질방)
참가인원 : 26명
주요행사 : 족구, 만찬(경과보고`개인소개), 취침, 조식, 산행(백방산`소백산`
옥녀봉), 중식(다슬기수제비), 해산(귀가)
산행코스 : 갱비님댁출발→가인김병로생가터→싸리재→백방산→소백산→옥녀봉 →낙덕정→갱비님댁
전철3호선 양재역 서초구청입구에서 09시경 최 상배 총무님 차에 편승했으며 죽천, 아름다운강산 부부님과 동승하고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에서 에이원 방장님과 동승하신 분들과 만나 함께 점심식사하고 2시50분경에 전북 순창의 갱비님 의 전원주택(찜질방)에 도착하니 벌써 부산에서 사시는 준,희 님 께서 와 계십니다. 잠시 후 박 성태님, 조진대님 등등 속속 도착하시어 그간의 안부와 족구도하고 7시20분경에 만찬시작 방장님께서 경과보고와 산님들의 인사소개 그리고 각처에서가지고 오신 향토 주와 장작불에 노릇노릇 구워진 돼지목살과 삼겹살, 텃밭에서 채취한 여러 종류의 쌈 등으로 만찬을 즐기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07시경에 아침식사 시작했고 07시45분경에 산행시작 10여분 나아가 중리마을 가인(街人) 김병로(金炳魯)생가 터 앞을 지났는데, 안내문을 요약하면 “대한민국 초대법원장을 지낸 가인 김병로 생가로 당초 안채, 사랑채, 문간채로 이루 졌으나 6,25 한국전쟁 때 소실되어 옛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으나 순창군에서 후손들의 고증을 거처 2015년 5월에 복원을 완료하였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가인 생가 터에서 2.1km=29분 진행해서 싸리재에 올라섰고 1.3km=1시간10분간 치고 올라서 09시10분에 백방산(668m)에 올랐는데 산불감시초소가 있으며 약간의 스모그 현상이 있으나 사방이 확 트인 조망으로 북쪽으로 정읍읍내와 내장산줄기, 서쪽 백양산(백학봉), 남쪽으로는 추월산등이 가까이에 보이는 정말 전망이 좋은 산으로 후미가 도착할 때까지 막걸리 한잔씩 하시며 휴식하고 출발해서 소백산(540m)까지는 881m로 30분이 소요되어 10시02분에 올랐으며 소백산에서 1.7km=56분이 걸려서 10시54분에 옥녀봉(530.9m)에 올라서니 준,희 님께서 샛길로 올라오시어 옥녀봉정상표시판을 걸어놓으시고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옥녀봉에서1.3km=47분 하산해서 11시42분에 낙덕정(정자)으로 내려왔으며 468m=10분소요 11시54분에 행사장인 갱비님 전원주택에 도착했고 12시30분경에 어느 맛집 식당에서 주문배달해온 다슬기(대사리)수제비로 점심을 했는데 처음 먹어본 별미이며 식사 후 “2017년 추계모임은 홀대모 설립15년 행사로 뜻있는 모임이 되도록 많이 참석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라는 에이원 방장님의 인사를 마치고 해산 아름다운강산님 부부와 함께 최 상배님의 승용차에 동승해서 양재역에서 내려 귀가했으며 1박2일 즐거운 만남과 산행 이였습니다. 참가하셨던 여러 산님들 즐산하시고 건강하시여 가을모임에 다시 뵙기를 기원하며, 방장님을 비롯하여 임원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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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과계곡님
모임에서 뵙고 반가웠습니다.
반가웠던 만남의 순간들을 요소마다 잘 담으셨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그날의 감흥을 잠시 떠올려 봅니다.
다음 가을모임때 까지 건강하신 멋진 여정 이어지세요.^^
한때는 주일마다 만나기도 했는데 요즘엔 많이도 뜸 해 졌습니다.
그렇지만 만나보니 그때보다 더 반가웠습니다.
오고 가면서 많은 속내 나누면서 따뜻한 정 느꼈습니다.
부디 날마다 좋은 날 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가을모임 기대하겠습니다.
이성모 선배님
깔끔하신 성격처럼 산행기 역시 깔끔하네요.
늘 변함없는 홀대모 사랑 감사드리고 다음 모임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