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2개월이 조금 넘은 닛산 알티마 차량 차주입니다.
11월 30일 주유 후 다시 시동을 걸려고 하였으나 보안키 경고등이 들어오면서
시동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닛산 서비스센터에 입고해서 고장의 원인을 알아보니 스티어링락의 결함으로 핸들 잠김이 해제되지 않아 시동이 걸리지 않으므로 교체를 해야한다고 하였습니다. 수리비는 8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경우는 소모품 성격의 부품이 오랜 사용으로 소모되어 생긴 고장도 아니고, 운전자의 잘못된 운전 습관으로 인해 고장난 것이 아니므로 100% 차주에게 수리비 일체를 부담시키는 것은 불합리 하다고 판단되어 집니다.
더욱이 해외 사이트나 국내 동호회 까페를 검색해 보니 닛산 차량 또는 알티마 차량에 대한 동일한 결함으로 컴플레인을 호소하는 많은 글들을 보았습니다.
이와 같이 다수의 동일한 결함이 발생한 경우에는 차를 잘못 제작한 회사측의 리콜이나 캠페인을 통해 교체를 해 주는 것이 기업윤리에 부합한다고 판단되어 집니다.
저는 회사와 국토해양부/교통안전공단, 소비자보호원 등에 민원을 제기할려고 합니다.
동일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면 함께 민원 제기를 했으면 합니다.
※ 아래는 해외 컴플레인 사이트를 캡처함 것입니다
첫댓글 이런증상 저도 아는동생한테 들은적 있어요 견인해서 보증기간이라 무상수리해주었다고 했었는데, 이런일이 많았군요
완전리콜감인데,,,,보증끝나고 이런일생기면 참!,,,,
알티마 정이 안가네요
나도 며칠전에 락 고장으로 렉카차에 실려 a/s센타에가서 수리를 받았습니다...
마침 a/s기간이라 무상으로 수리를 받았지만 3년도 안되 고장이라니 황당하더군요.
그리고 처음부터 머플러에서 잡음이심해 이상하다생각되어 얼마전에 대구센타에서 점검을 받았는데
본사에 의뢰를 해서 알아본다고 해서 기다리는중 본사에서 연락이와서 하는왈.
그간 점검받은 이력이없어 안된다는군요.
아직 a/s기간인데도 말입니다....그래서 소비자고발에 의뢰했습니다.
소비자 부담이라니 말도 안됩니다.
리콜감이네요.
저도 오늘 교환 했습니다...ㅜㅜ
억울하네요.. 동참하고 싶습니다...
2009년 4월식입니다... 신차로 구매해서 지금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4만9천키로 달렸네요...
저도 그런데요 동참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