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22.9.11-13
-장소 : 한라산
-참석자 : 전열네,승환네
-한라산산행 : 18.6키로(8시간20분)
-비용 : 158만원(거출)
-산행기
8월13일 어전에서 모임을 가졌을때 한라산 가본지가 오래되어서 가자고 의견이 나와
바로 추진하게되었다. 추석연휴를 할애하여 2박3일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줄 알았으나
추석명절에 각회원들집안 사정에 의하여 전열내와 승환네 우리총 4명가기로 결정되었다
숙소는 우체국 수련원 ,렌트카예약,비행기예약을 마치고 11일 새벽5시 마침네 출발 전열이가
차를 가지고 운전하여 7시조금 못미쳐서 도착 주차장에 차를대고 공항로비에서 셀프체크인하고
짐을부치고 수속을 끝내니 7시 공항식당에서 아침해장국으로 식사를 하니 딱 출발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는 시간이다
7시50분 비행기가 굉음을 내며 출발한다
구름사이로 올라 저만큼 구름위로 날으니 기분도 날아오른다
잠깐조는 사이에 어느새 도착안내방송이 나온다 40분도 안되서 벌써 제주도라니
구름이 낀 날씨로 그래도 간간히 햇빛이 비친다
비행기에서 내려 짐을 찾고 렌트카 회사로 가서 아반테렌트카에 몸을 실으니 10시 여행일정대로
도두동무지개도로에 도착한다
도로경계석이 하나하나를 무지개 칠하여 바다와 잘 어울린다
푸른바다와 귀여운 포즈로 오늘의 여행을 즐긴다
참 재주는 다른느낌
도두동백다방 저렴한 가격과 바다뷰로
유명한곳에서 맛있는 빵과 커피로 오늘 여행의 즐거움을 이야기한다
그내를 타는 아낙네들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어버리고 웃음이 넘쳐흐른다
인근 어영공원으로 이동하니 푸른잔디밭이 서로를 가까이 이어주는 사랑의 장소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포옹하고 사진찍고 싶은 충동이 인다
내가 챙겨주어야할 사람이 좋아하는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기좋다
12시20분 인근 도두동 갈치조림전문점에서
갈치한절음과 막걸리한잔으로 점심을 한다
12시40분 점심을 마치고 김년해수욕장으로 이동한다
제주시내를 지나 30분거리 푸른옥같은 바닷물에 햐얀백사장
정말 그림같은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은 못하지만 발을담그고 천등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한참을 놀다가 2시 용눈이 오릉 레일바이크타는 곳으로 이동한다
비가 오락가락하지만 아직은 날씨가 좋다 바람도 많이 안불고
구름만 지나가는 날씨 래일바이크를 타고 페달을 돌리려했는데
헛바퀴만 전동으로 자동으로 돌아가는 레일바이크 헛웃음만 나온다
처음타보는데 가만있으니 그냥 앞으로 나아간다
저멀리 용눈이 오름이 보이고 주위에는 풀만 무성하다
30분정도 타는데 그런데로 운치가 있다 비싸서 그렇치..................
싱거운 레일바이크를 타고 내리니5시 션녀가 추천한 보름왓이라는 농원으로 향한다
각종화분, 식물들을 이쁘게 가꾸어 놓아 사진찍는 명소다
꽃구경은 여기가 제일 인것같다
전열네도 우리도 사진찍고 여기저기 돌아보기에 시간가는줄 모르게 좋아라 다녔다
5시40분 어두컴컴 비가조금 내리기 시작 우리는 내일 등산 먹거리 준비를 위해 제주동문재래시장으로
향한다 6시30분 동문재래시장입구에 갓길주차를 하고 입구에 다다르니 사람들이 참많다
시장분위기가 난다
불에굽는 오징어 율동에 마추어 구워내는 음식에 주문하러 줄은선다 참 특이하다
시장은 코로나도 무색하게 인산인해 우리는 오랜만에 사랑구경에 나선다
19시30분 동문시장에서 물회및 비빔밥으로 저녁을 먹고
숙소에서 21시에 다시모여 가벼운 자축의 시간을 갖는다
12일아침 날씨는 흐리다.
7시30분 인근 소고기해장국에서 아침을 마치고 10시타임
한라산 산행을 위해 성판악으로 향하니 성판악주차장만차문자가와서 국제대학교
환승주차장에 차를대고 성판악 버스를 타기위해 버스정거장애서 한컷 찍는다
드디어 성판악 등산로입구
전열네가 굳은 의지를 다지면 산행에 나선다
10시타임이지만 1시간일찍 도착해서 9시20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비도살짝 우비를 챙기고.....................
이름모름 이뿐꽃이 지천에 널려있다
11시50분 드디어 백로담에 오르는 마지막관문 진달래대피소
편도9.3키로를 왕복으로 알고 산행에 나서는 바람에 진달래대비소에서 통제시간12시30분을 마추느라
다들 부지런하게 산행에 임한다
내가 사전에 착오는 있었지만 그래도 다들 힘을 낸다
백로담에 도착한 시간13시
많은 분들이 정상인중썃을 위해 줄을 서있다 나도 얼른 전열네가 올라오면 바로 인증샸을 위해
줄을서서 20분을 기다렸다
석진관장님이 많이 힘들어했지만 그래도 참고 정상에 도착 드디어 인증쌋을.........
뿌듯한 마음에 이번여행의 백미를 장식한다
누구나 한번쯤은 오고싶어하는 한라산 백록담
백록담안에서 뛰어노느 노루를 보고싶어한다
오늘을 구름에 쌓여 아무것도 안보인다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정상에 도착할수있었다는 성취감에
다들 좋아하고 점심먹을새고 없이 통제시간 1시30분
관리소직원이 내려가라 안내방송을 한다
내려오느길이 미끄러웠지만 그래도
아무사고없이 무사히 내려왔다 4시간에 걸려...........
내려오는길에 노루도 보았다
전열이가 석진씨를 케어하느라 정말 힘들었을 것으로...............
처음부터 왕복8시간이라 했으면 산행에 나서지 않았을 것이다
나 뺴고........................
그래서 선의의 거짓말을 하게되었다
18시 30분에 내려와 우체국앞 국수집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숙소에 들어간시간 9시.............
참 힘든산행이었지만 뿌득한 하루였다
13일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흐릿 비가오락가락
다리에 알이 배었다 한라산 산행의 휴유증
전열네도 다리를 절룩절룩 오늘은 집에가는날 수련원을 정리하고
나선시간9시
아침겸 점심을 먹으러 간 명대리 전복집
전복돌솥비빔밥 먹는데 꿀맛이다
12시 정원이 아름다운 인근당근카페에서
아메리카도 한잔을 놓고 어제산행의 즐거움을 이야기한다
처제가 운영하는 책방에 들러 마음을 양식을 사고
13시 뮤지엄박물관으로 이동하는데 비가많이 온다
각종그림을 빛으로 보여주는 박물관에서 1시간정도 보내고 많은 사진을 찍는다
16시에 레이저쇼 박물관을 나와 차를 반납하기전에 한군데 더 이테우해수욕장에
들려 이번여행의 아쉬움을 달랜다
17시 다시동문시장 들러 고장난 소주잔 바꾸고 저녁을 오뎅,튀김.김밥을 잘하는분식집에서
이번여행의 마지막 만찬을 즐긴다
차를 반납하기에 앞서 한컷 그래도 저렴한 렌트카여서
가성비가 좋았다
전열님 ,석진님,그리고 삐삐
참 좋은 추억가지고 집으로 갑니다
좋았어요 참...............................................
후기
다음날 14일
신백동 족발집에서 학윤네, 완수네를 불러 해단식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