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홀로 출장을 다녀 왔습니다.
지금 컨디션은 제로에 가깝네요.
하지만 내일도 현장으로 나가야 하네요.
서울에서 새벽 4시에 출발 8시30분 포항도착 하루죙일 일을 합니다.
마치고나니 저녘 8시 부산으로 출발 목적지 근처에서 1박을 합니다.
부산에서도 마찬가지 하루 일을 하고 목포로 넘어가야 하는데 남해 고속도로를
네비는 330키로
악명 높은 밤길을 가자니 아득합니다.
그래도 출발은 해야 겠지요.
그런데
그동안 남해 고속도로가 너무나 많이 변했습니다.
시원하게 확장을 했네요.
목적지는 목포 유달산 밑에 혜인 여고 입니다.
뒤에 나즈막히 유달산이고 학교는 여고답게 정면이 아릅답습니다.
아마도 졸업생들은 점부 미인 일겁니다.(추측)ㅎㅎㅎ
에구머니 교실은 공사판에 엉망진창이네요.
외모만 보고는 믿을게 못되는 겨
요 녀석 설치하다가 페인트 통 건드려서 옷 한벌 알록 달록하게 염색을 했습니다 우씨. 열 받어
그래도 먹자고 하는 일이니 먹어야 합니다.
목포에서 연포탕으로 제일 유명하다는 독천 식당에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탁 사장님 여기가 어딘지 아시쥬.연포탕 먹었슴다.
혼자 먹어서 미안함다.
여기는 인천입니다.
이렇게
한바꾸 휘휘 돌아서 집으로 오니 장장 1300키로 저 지금 파김치 입니다.
당분간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입니다.
첫댓글 혜인여고에서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저희 사무실 있습니다. 어째 연락한번 안주시고 가셨어요... 담에 기회되시면 꼭 연락주세요.
너무 바쁘다보니 연락을 못했구요.시간나면 여행을 갈께요.
그땐 꼬불처 놓은 생선 주셔야 합니다.
놀러 갈께요.
아이고~ 엄청 바쁘시네요...
운전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
고양이가 너무 구여워... ㅎㅎ
해수욕장 아이스케키 장사꾼 만큼 바쁩니다.
그래도 저는 운전이 제일 편하던데요.
그리고 우리집에 정말 예쁜 개냥이 괭이가 한마리 있습니다.
담에 한번 올려 볼께요.
수고가 대단하십니다.
1300km 운전하셨으면 2달동안 운전하는 거리인데..
빨리 쉬세여~~
고맙지만 전혀 쉴 틈이 없네요
1300키로 정도는 그래도 가볍게 돌아 댕깁니다.
우리나라 도로는 그래도 참 좋다는 호주 촌놈 야그처럼요.
에~고~저러고도 몸이 남아 나겠어요???
빨랑 쉬셔요.쉬시는게 상책인것 같아요.~~
제 별명이 여러가진데요.
독일병, 터미네이터 등등 여러가지 합니다.ㅎㅎㅎ
낚시가면 쉬는날인데 언제 낚시 가쥐
감사합니다.
아이고.. 글만 봐도 피곤한데, 잉꼬님 당분간 쉬셔야겠어요~
제가 원래 피곤이라는 단어를 몰랐는데
요 근래는 정말 좀 피곤하긴 하네요.
그래도 일의 즐거움으로 땜빵을 한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