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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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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후기 23.1.14 건대입구역 연습실 신년 첫 벙에 대한 팬더버전 후기입니다^^
오카 팬더 추천 0 조회 260 23.01.18 22:20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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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18 23:21

    첫댓글 2g 불었을 때 옆방 소리와 공명해서 잡음 생기는 경험은 신기했어요. 그래도 울림이 실내 공간인데도 정말 끝내줘서 참 즐거웠네요.

  • 작성자 23.01.19 09:57

    ㅋ맞아요~ 옆방에서 도바킨님이 부시는 소리랑 마치 합주하듯이 저희 방의 연습소리가 어우러지더라고요.ㅋㅋ
    소리울림이 좋아서 발표회 했으면 연주소리가 예쁘긴 했을 것 같아요.ㅎㅎ
    도바킨님도 저희 모임의 매력에 푹 빠지신 것 같아 좋습니다~♡ㅋㅋ
    앞으로 더 자주 뵈어요~^^

  • 23.01.19 07:25

    하여튼 언제 읽어도 안오신분들 함께한 후기의 글 또한번 놀라네요 항상 느끼지만 팬더님의 후기 안나가도 후기만 읽어도 그날의 상황을 다 알겠네요 멋진글 감사합니다 최고의 표현글입니다

  • 작성자 23.01.19 10:02

    이날 넘나 오랜만에 소리마음님 뵈어서 어찌나 반갑던지요~!!!!!♡ 진짜 넘 오랜만이시잖아요.ㅠㅠㅋㅋ
    올해는 자주 뵐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ㅎ
    뒤풀이 자리에서 소리마음님과 얘기 나누는 시간이 친숙하고 편안해서 참 좋았었어요~^^ 진짜 올해는 자주 와주셔야 해요~~~~♡ㅋㅋ
    최고의 표현글이라니, 넘 과찬이셔요~^^;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23.01.19 11:02

    캬~~ 연습도 합주하듯~~ㅋㅋ
    서로의 연주를 들으며~
    옆방의 연주에 내소리를 얹어가듯 하는 연주연습도~ 새로운 경험이었을듯요^^

    소규모 벙은 연습도 더더욱 화기애애하네요~^^
    또한~~
    즐거움의 한도가 정해지지않은 듯한~
    뒷풀이의 친밀감 넘치는 분위기~~~
    한분한분마다의 스토리가
    왜케 재미난가요~^^

    이리 한분한분
    그때그때 나누신 이야기를 ~
    진짜 옆에서 얘기해주듯 ~
    현장감 있게~
    정감 넘치게풀어내시는~
    팬더님의 대단하신 필력에~~
    다시한번 감탄해가며~~
    읽어내려갔답니다~^^♡
    팬더님 글을 읽다보면~
    갈수없는 상황이었음에도~
    못간게 넘나 아쉽게 느껴진다니까요~~~ㅋㅋㅋㅋ
    넘나 재미있고~
    소중한후기 감사합니다~
    팬더님~♡♡♡

  • 작성자 23.01.19 12:18

    옆방의 연습소리가 마치 합주하듯 생생히 섞이는 경험은 확실히 새롭긴 했었어요.ㅋㅋㅋㅋ
    이날은 간식도 없었고 멤버도 워낙 적었고 발표회도 없어서 좀 허전할 만도 했는데~ 아쉬움도 물론 있었지만, 그래도 신년을 맞아 함께 하는 친숙한 사람들에, 그저 순간순간이 다 즐겁고 좋았던 것 같아요^^ 완전식품님도 함께였으면 더 즐거웠을텐데요~~♡♡ㅋ

    제 기억력이 요즘 예전같지 않은데^^; 이날 노느라 정신 팔려 후기용 메모도 거의 하지 못했기에, 모임 끝나고 나니 후기 걱정도 좀 됐었는데요~ 하하; 다행히 제 필력보다는 너무 즐거웠던 시간들의 쉽게 가시지 않는 진한 여운 덕에 그럭저럭 수월하게 써내려갔던 것 같아요~^^
    늘 제 후기를 하나하나 세심히 읽어주시고 다정한 칭찬 주시는 완전식품님께 사랑을 보냅니다~♡ㅋㅋ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조만간 모임에서 반갑게 뵈어요!!^^♡

  • 23.01.19 13:04

    참석 못한 아쉬움을
    술~술~풀어가시는 필력덕에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따뜻한 가족같은 분위기의 뒷풀이가 한가득 ㅎㅎ 같이 있는듯 즐겁네요^^

  • 작성자 23.01.19 13:26

    진짜로요~~ 모임 날도 그랬지만요. 후기 쓰는데, 제 후기에 백작부인님과 아들부자님이 등장 안 하시는 게 넘 생소하고 어색하게 느껴지더라구요.ㅋㅋ
    꼭 있어야 될 분들이 없는 느낌?ㅋ
    저 근데 백작부인님 댓글 읽는데, '술~ 술~ 풀어가시는..'에서 혼자 괜히 찔려서 빵 터졌잖아요.ㅋㅋㅋ왠지 그 술이 저 술(?)인가 싶고 막~ㅋㅋㅋㅋ
    이제 후기에서 술 얘기 자제해야지 했었는데, 쉽지 않네요^^;;
    암튼 이번에 백작부인님 못 뵈어서 저도 아쉬웠었어요~~^^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조만간 반갑게 뵈어요~~^^♡

  • 작성자 23.01.19 13:30

    @백작부인ㆍ ㅋㅋㅋㅋ저도~♡♡

  • 23.01.19 15:17

    우리팬더님의 후기를 읽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내가 참석을 했었던 것 같은데~~?
    하는 착각이 들만큼 생생하게 그려주셔서 참석하지못한 아쉬움을 덜게되네용^^
    그리고 특히 뒷풀이!!!
    대체 어디인겁니까~~~^^
    나중에 꼭 데려가주세요~~~

  • 작성자 23.01.19 15:30

    우리 팬더님~ㅋㅋㅋ
    우리 오카여행님이 직접 참석한 듯한 착각을 하실 만큼 생생하고 즐겁게 느껴지셨다니 저도 기뻐요~♡^^
    '대체 어디인 겁니까~~~'ㅋㅋㅋㅋ
    네~ 저 뒤풀이 장소는 진짜 수제맥주가 맛있고 안주도 괜춘해서 또 가는 것도 전 좋답니다.ㅋㅋ
    나중에 시간 내서 꼬옥~♡ 같이 가는 걸로요~♡♡ㅎㅎㅎㅎ

  • 23.01.19 21:38

    이번 연습실은 아주 깔끔하고 울림도 좋아서 만족했어요~

    기필코 2차 가서 수제맥주 마시려고 했는데 1차에서 바다님이 주문하신 술이 너무 맛있어서 주량을 다 채우는 바람에 아쉬웠어요ㅎㅎ
    곧 있을 정모를 기다리는 마음도 즐겁고, 신년회가 있으니 좋은 날이 줄줄이 이어지는 느낌!
    오카팬더님~ 후기 감사합니다!
    곧 만나요~~♡

  • 작성자 23.01.19 22:07

    ㅋ네~ 방음만 좀 제대로 됐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울림이 좋은 건 저도 좋았었어요~^^

    원래 수제맥주집에도 가시려고 했는데, 주량을 다 채우셔서 같이 안 가신 거였군요~ 몰랐어요.ㅋㅋㅋ사실 그날 바다님이 시켜주신 연태 칵테일이 그날의 베스트였던 것 같긴 해요♡ㅋㅋㅋ
    암튼 정모도 정모지만, 3년간 송년회를 열지 못하던 긴 공백을 깨고! 드디어 신년 연주회를 하게 되어 저도 몹시 기쁩니다~^^♡ 되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예요~ㅋ
    제비꽃님, 곧 또 반갑게 뵐게요~^^♡

  • 23.01.19 22:55

    어머나~~이렇게 후기를 생생하게 올려 주셨네요^^~오카 초보가 별데를 다가보네요~한 방에서 연습하시는 제비꽃님의 연주 들으며 조금 위축되고 소심 해졌는데 ᆢ방 울림이 너무 좋아 제 실력이 좋아졌나 아주잠깐 착각을ᆢㅋ 오랜만에 반가운분들 얼굴 뵈서 참 좋았어요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3.01.20 07:58

    작은 방에서 다른 분과 같이 연습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자기 소리에 집중하기 힘든 상황이 생기기도 하지요~^^ 그러나 설레임님이 오카초보는 아니신걸요~ 에이~^^ ㅎㅎ
    방 울림이 워낙 좋긴 했어서, 다들 소리 울림에 대해 강한 여운을 갖고 계시네요.ㅋ발표회를 할걸 그랬나요?ㅋㅋ
    저도 오랜만에 설레임님 뵈어서 너무 반갑고 더 즐거웠었답니다^^♡ 여전히 다정하고 정겨우신 분^^
    조만간 모임에서 또 반갑게 뵈어요!^^

    아! 나중에 자라벙에도 꼭 와주셔야 해요~~~~♡^^

  • 23.01.20 23:17

  • 작성자 23.01.21 08:30

    ㅋㅋ

  • 23.01.30 16:00

    늦은 후기 읽으면서 ᆢ
    그곳에 있었던듯 생생한 후기
    감사해요ㆍ
    오카 잡아 본지가 언제인지 ᆢ
    가물가물 ᆢ
    악보 제대로 볼수 있으려나 ᆢ
    손가락 돌아 가려나 ᆢ
    삶이 늘 바쁘네요ㆍ

    씩씩 명랑 쾌활 하신
    오카팬더님ᆢ
    가평자라섬 ᆢ
    그때 저도 있었네요ㆍ
    좋은 시간 그리워집니다ㆍ

  • 작성자 23.01.30 20:54

    와아~~~ 너무 오랜만에 보는 자라벙 사진이네요.ㅠ 마치 꿈결처럼 아득하게 오래전 일같이 느껴져요~^^;
    제가 늘 씩씩 명랑 쾌활한가요?ㅎㅎㅎ제가 감정의 기복이 좀 심한데, 그렇게 좋게 봐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헤헤^^♡
    저도 한동안 오카를 잡는 데 좀 소홀했었는데, 이제 모임들이 활성화되고 신년회까지 열리게 되니 이제서야 다시 제대로 연습 좀 해봐야지 하고 있어요^^
    오카뮤즈님, 봄에는 다시 자라벙을 부활시켜볼까 하고 있으니~ 시간 되시면 꼭 놀러와주셔요~^^ 저 예쁜 꽃밭에서 또 즐거운 시간 보내보는 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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