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설 연휴 귀성객 수송을 위한 임시 항공편에 대한 예약접수를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투입될 임시항공편은 2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운항되며 총 112편 2만6205석 규모로, 대한항공이 84편 2만1047석, 아시아나항공이 28편 5158석이다.
운항노선은 대한항공의 경우 김포∼제주와 인천∼제주, 부산∼제주, 김포∼부산, 인천∼부산, 김포∼진주, 김포∼대구, 김포∼광주, 김포∼여수 등 모두 9개이며 아시아나항공은 김포∼제주와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울산, 인천∼제주, 인천∼부산 등 모두 6개이다.
1인당 항공편 좌석은 4석으로 제한된다. 예약 관련 자세한 문의는 각 항공사 인터넷 홈페이지(대한항공 www.koreanair.com, 아시아나항공 www.flyasiana.com)나 예약센터(대한항공 1588-2001, 아시아나항공 1588-8000).
〈미디어칸 뉴스팀〉